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꿈틀대는 욱일기와 찾지 못한 이름 ‘홍주’ 꿈틀대는 욱일기와 찾지 못한 이름 ‘홍주’ 9년 전 친척 동생 하나가 이름을 바꿨다. 가족들이 동생의 새로운 이름에 적응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아직도 예전 이름으로 동생을 부르는 가족들이 남아 있다. 오랫동안 불러 친근했던 이름인데, 설은 개명에 낯설기도 하고 옛 이름의 기억들이 적지 않았다. 동생은 중학교 시절 극심한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자퇴를 선택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개명을 신청했다. 개명사유서에는 학교폭력이라는 이유 대신 사주팔자 때문이라는 내용이 기재됐다.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은 이유를 막론하고 개명에 불리하게 작용할 기자수첩 | 황희재 기자 | 2022-07-14 09:28 정부부처마저 ‘충남 홍천’으로 표기 정부부처마저 ‘충남 홍천’으로 표기 장마가 끝나고 밤낮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폭염경보 재난문자가 더위를 더욱 들끓게 하고 있다. 발단은 지난 2일 오후 3시 50분 경에 발송된 재난문자에 ‘홍성’이 아닌 ‘충남 홍천’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는 내용이 발송됐기 때문이다.재난문자는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기상청으로부터 날씨에 관한 특보를 제공받아 발송이 이뤄진다. 담당 사무관이 문자의 내용을 최종 승인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괄적으로 문자를 발송한다. 재난문자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관리본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김주섭 사무관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문자의 내용을 입력하는 도중 ‘홍성’이 아닌 ‘홍천’으로 오타를 내는 실수를 했다”며 “홍 사회일반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19-08-08 09:00 오석범 전 군의원, 지난 30일 자유한국당 탈당 오석범 전 군의원, 지난 30일 자유한국당 탈당 자유한국당 홍성군수선거 경선에 참여했던 홍주지명되찾기범국민운동본부장인 오석범 전 의원이 30일 자유한국당을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가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오 본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15년여 동안 몸담았던 자유한국당을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그동안 정치적 뜻을 함께 했던 1200여 명의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자연인의 신분으로 지역발전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당원들과 함께 집단탈당 했음을 밝혔다.오 본부장은 “10여 년 동안 홍성군의회 3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혈세인 홍주미트 운영자금 25억원을 대법원의 승소를 통해 회수했고, 7년간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소송으로 빼앗겼던 천수만 상펄어장 60여만 평을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옥선 기자 | 2018-05-31 09:15 민주·한국 2명, 미래 1명 등록 민주·한국 2명, 미래 1명 등록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기간 개시일 전 60일이었던 지난 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등록 첫날인 지난 1일 군수예비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최선경(49) 군의원, 자유한국당의 오석범(66) 홍주지명되찾기범국민운동본부장과 한기권(64) 전 군의원, 바른미래당의 채현병(69) 전 군수가 홍성군선관위에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오배근(63) 전 충남도의원은 이틀 늦은 3일 등록했다. 그러나 현직군수로서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의 김석환(73) 군수는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김 군수는 당내 경선을 위한 서류는 이미 접수했고, 면접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직 군수로서 업무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선거법에 제한받지 않는 행사 위주로 참석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4-05 09:00 오석범 전 군의원 출판기념회 오석범 전 군의원 출판기념회 오석범 전 홍성군의원(사진)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성읍 오관리에 있는 카페로그 카페에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이번에 내는 책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는 그가 이웃에게 필요한 일을 찾아 실천하면서 느꼈던 나눔의 가치와 과정 등을 담았다. 홍주지명되찾기범국민운동본부장을 맡기도 한 오석범 전 의원은 이 책을 통해 홍주 지명 되찾기와 함께 홍주의 정체성과 역사관 확립에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출판기념회 행사 때는 홍주천년을 부활할 10대 미래정책과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홍 전의원은 3선 홍성군의원과 부의장을 지냈다. 홍성에 살다 | 허성수 기자 | 2017-09-14 13:51 홍주지명 되찾자! 민간운동 공식화 홍주지명되찾기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오석범·이하 홍주지명운동본부)가 오는 6일 공식 출범하며 민간 차원의 홍주지명 찾기 운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홍주지명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출범을 알리고 홍주지명을 되찾기 위한 학술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원장 이해준(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청운대 김경수 교수와 혜전대 김진욱 교수가 각각 역사문화 의의와 지명이 행정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이병학 전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한건택 충남문화재전문위원, 조원찬 홍여고 교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명이 갖는 역사, 문화,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명의 변천사 등을 토론한다. 홍주지명운동본부는 “1914년 식민지시대 일본인들이 우리의 얼과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5-02-10 20: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