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복한 새 학기 우리의 관심에서 만들어진다 행복한 새 학기 우리의 관심에서 만들어진다 3월은 신학기의 달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설램 반 기대 반으로 등교하겠지만 학생들 사이에선 낯선 친구에 대한 ‘탐색의 시기’를 겪게 된다. 친하게 지낼 친구, 그렇지 않은 친구, 자신보다 약한 친구, 강한 친구 우열을 정하는 기 싸움 등 탐색을 시작하며 이 과정을 통해 학교 내, 학급 내에서 주도권을 잡은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대해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3월에서 4월 신학기는 다른 때보다 30%가량의 상담문의, 학교폭력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 신학기에 학교 폭력이 많 은만큼 이 시기에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 더 이상 학교폭력이 선생님과 학생들만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되며, 특히 가정에서는 언어폭력과 독자기고 | 유승복 순경 | 2017-03-10 12:05 ‘학교폭력’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학교폭력’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한동안 매서웠던 추위가 지나가고 날씨가 제법 많이 풀렸다. 학생들에게 새학기가 시작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신학기인 매년 3~4월에 학교폭력이 30~40%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로 첫 만남에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를 하며 서열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피해 학생이 나타난다. 그 어느 때보다 신학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아직도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른들이 많은 것 같다. 심지어 학교 폭력이 실제 일어나도 “우리도 어릴 때 싸우면서 컸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며 넘기기도 한다. 현재의 학교 폭력은 일회성의 단순한 폭력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집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학교 폭력은 큰 범죄이며, 내가 재 독자기고 | 허성현 주민기자 | 2017-03-02 11:21 공감할 수 없는 안희정 도지사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실현 주장 공감할 수 없는 안희정 도지사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실현 주장 <2>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든다는 일환으로 창조센터를 전국 곳곳에 만들어 벤처창업과 청년실업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지만, 현재 유명무실해도 본래 창조란 인위적 결과물이 아니란 것이다. 미국 토론토 대학 도시 연구자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그의 저서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에서 창조적 사람들은 기술적, 경제적 창조성과 예술적, 문화적 창조성을 겸비한 인재들이 다양성과 개방성이 높은 곳에 모여 만족할 만한 삶을 영위하며, 그런 인재들을 근간으로 창조적 변화가 오고 이들에게 지식과 정보는 창조성의 도구이고 재료이며 한 곳에 응집해야 효과가 증폭되며 그 결과가 혁신이라 했다.따라서 사람이 기업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인재가 모여 있는 곳으로 독자기고 | 현영순 칼럼위원 | 2017-02-23 11:41 공감할 수 없는 안희정 도지사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실현 주장 공감할 수 없는 안희정 도지사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실현 주장 <1> 지난 12월,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 중에 있는 안희정 도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정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 헌법을 고쳐서라도 국회와 청와대, 법률기관까지도 현재의 세종시로 이주해 정치. 행정수도 완성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근 세종시에 대한 전문가 평가단은 세종시 3년간 실적에 대한 중간 평가 후 세종시의 국가균형발전 기여도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결론이었고 세종시 인구분석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인구의 60% 정도가 본래 충청도민이었고, 수도권 인구분산정책과도 맞지 않았으며 신도시 건설로 일부지역 구도심의 공동화만 초래해 공동화에 따른 또 다른 정책대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 지방 균형발전 위원회도 154개 독자기고 | 현영순 칼럼위원 | 2017-02-16 10:56 홍예공원에서 수암산 솔바람길로 연결되는 길이 필요합니다 내포신도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사는 곳 인근에 용봉산과 수암산이 있어서 즐거운 산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가지 애로 사항이 있는데 내포신도시에서 수암산 솔바람길(골프장 예정부지 쪽으로)로 연결되는 길(등산로)이 필요합니다. 현재는 수암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을 홍예공원 내 호수로 끌어들이느라 수로를 파놓은 둑으로 사람들이 다니고 있습니다.문제는 수로 옆 둑으로 다니지 못하게 줄을 쳐 놓았는데 다른길이 없다보니 무단으로 다니고 있습니다(무단으로 사람들이 다니다 보니 길이 만들어져 있고, 사고의 위험성도 존재함). 그 줄을 없애고 사람들이 다닐수 있도록 둑방길을 보완하고 등산로 라는 이정표를 해 놓던지 아니면 수로 위쪽이나 그 아래 쪽으로 수암산 등산로와 연결하는 길을 만들어 주면 내포 시민이나 용봉 독자기고 | 홍주일보 | 2017-01-26 16:09 북유럽 공무국외 연수를 다녀와서 북유럽 공무국외 연수를 다녀와서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북유럽 4개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에 대해 공무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출발하기 전 사전연찬회를 개최해 연수국의 공식방문 및 현장탐방 10여 곳에 대해 각 의원별 정책 자료를 수집하고 국가별 벤치마킹 대상지에 대해 사전 실태조사를 하는 등 내실 있는 공무국외 연수가 되기 위해 북유럽의 복지모델과 친환경 정책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였다.출발 당일 그동안 우리가 준비하고 공부했던 그들의 선진 정책을 직접 경험해 보고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11시간이 넘는 긴 이동시간에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몹시 설레였다. 첫 방문국인 덴마크는 3일간 일정으로 혁신적인 친환경 주거공간을 창출한 코펜하겐 외레스타드 신도시와 비행청소년과 범죄자 독자기고 | 김덕배<홍성군의회 의장> | 2016-11-14 15:06 학생들의 웃음 학교 안에 가득하길! 학생들의 웃음 학교 안에 가득하길! 학생들의 세계는 평화롭지 않다. 학교에서 말다툼, 주먹다짐도 종종 벌어지곤 한다. 때로는 학생들 여러 명이 무리를 지어 몇몇 친구들을 따돌리기도 하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학교폭력은 점점 사회의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학생, 선생님, 부모 그리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학교 안과 밖에서 폭력이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학교폭력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자. 내 말과 행동 때문에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친구의 기분이 상했다고 한다면 바로 사과하는 것이 좋다. 친한 친구사이에서 재미와 장난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서로 입장을 바꿔서 기분을 헤아려 본다면 학교폭력은 줄어들 것이다. 또한, 친구들끼리 무리 독자기고 | 홍창영<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 순경> | 2016-11-07 13:35 어르신의 손과 발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은 필수입니다! 어르신의 손과 발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은 필수입니다! 자동차가 없으신 농촌 어르신 분들에게 오토바이는 제1의 교통수단이자 손과 발이 되어주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병원, 약국, 은행, 시장, 논과 밭 등 일상적인 업무 뿐 만아니라 급한 용무가 있으실 때 언제 어디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만 가장 중요한 하나를 빠트리고 운전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다. 사고로부터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장비인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다.근무 중 단속을 하다보면 “잠깐 볼일이 있어 다녀오느라 안전모 착용을 안했다”, “얼마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라 안했다” 등 이런저런 이유로 변명을 하시지만 합당한 이유가 될 수 없으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실 경우 도로교통법에 의해 범칙금 2만원으로 단속 될 수 있다.문제는 단속은 물론 예방과 홍 독자기고 | 이용연<홍성경찰서 금마파출소 순경> | 2016-10-09 14:36 준비 없는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 준비 없는 지진 안전지대는 없다 지난 9월 12일 저녁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몇주가 지났지만 연일 지진관련 보도는 계속되고 있다. 그날 우리는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마친 후 티비를 시청하던 중에 경주에서 1차로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창문과 커튼이 흔들려서 조용히 쉬고 있는 가족에게 “지진이 난 것 같다. 어서 와서 창문이 흔들리는 것을 보라”고 하였는데 얼마 후 저녁 8시 뉴스를 시청하던 중 티비 아나운서와 경주시민과의 지진발생 관련 인터뷰 시간에 갑자기 “더 큰 진동을 느끼는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놀란 시민의 목소리가 끝나자마자 몇초 후에 여진으로 우리가 사는 홍성의 아파트에도 10여초 동안 커다란 진동이 일어 나 화분이 크게 흔들리고 몸도 이리저리 흔들렸는데 “지진이다”라고 나도 모르게 소리만 크게 지 독자기고 | 조승만<수필가·전 홍성읍장> | 2016-09-30 11:36 알바닥, 가장 낮은 자리입니다 마을주민의 대소사를 살피고 아주 작은 가정사에서 부터 마을 현안까지 챙기고 최일선에서 행정의 가교 역할과 주민의 복지증진의 임무를 부여 받은 것이 마을 이장입니다. 상수도 요금은 물론 주민세금 통지서를 들고 이장을 찾아올 정도로 마을에서 이장 역할은 끝이 없습니다. 낮은 보수에도 마을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직을 맡은 대다수의 이장입니다. 이들의 노고를 알아주는 자리가 전국 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였습니다. 금년 행사를 보면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몇 년동안 유사한 행사에 참석하였지만 정작 주인이 된 이장 자리는 늘 체육관 알 바닥입니다. 초등학교 운동회를 연상하듯 읍면 표시 피켓 아래 줄줄이 주저 앉아 높은 단상을 바라봅니다. 앞자리에 지체 높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것과 독자기고 | 광천읍 삼봉마을이장 박준선 | 2016-09-12 15:45 홍성군의 신뢰할 수 없는 행정 책임 있는 사과하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홍성 화상경마장과 관련해서 홍성의 시민사회단체 및 제 정당이 결합된 홍성 화상경마도박장 반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홍성군은 상호 3명씩 위원을 추천(전문가 1인 이상 포함)하고, 위원장을 공동 추천하는 형태의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그런데 공동행동이 추천한 위원으로 선임된 우리들은 8월 31일 첫 번째 회의를 앞두고,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회의 하루 전인 8월 30일, 홍성군이 추천된 위원들에게 보낸 공문을 보면, 홍성군이 추천하기로 한 3명의 위원을 홍성군이 추천한 것이 아니라, 사업자가 추천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합의를 어기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상식에 반하는 행위이다. 구성하기로 합의된 것은 ‘민·관’ 협의회이지, ‘사업자·시민단체’ 협의회나 독자기고 | 시민사회단체 추천위원 이상선, 하승수, 강국주 | 2016-09-02 10:42 아! 통한의 흑룡강② 아! 통한의 흑룡강② 이상설 선생은 모든 유품을 불사르고 시신은 화장해 수이푼 강에 뿌릴 것을 유언했으나 천만다행으로 소각을 면한 ‘산술신서’ 등이 발견됨으로써 선생이 근대 수학 과학의 창시자임이 입증됐다. 구학문과 신학문을 고루 섭렵한 선생은 법학에도 능통해 가히 천재라 아니할 수 없으며 나라가 평화로웠다면 학자의 길에서 크게 공헌할 인물이었을 것이니 충청인(진천)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또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했던 발해 성터에서 옛날을 회상해 보기도 하고 연해주 거주 한인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를 발간했던 ‘보문사’, ‘시립공동묘지 독자기고 | 김주호 <연해주지역독립운동 사적지답사단 해설담당> | 2016-08-25 11:32 타의에 의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자 “나의 좁은 소견과 짧은 지식으로도 ‘홍성(洪城)’은 아니다. ‘홍’자(洪字)에 ‘성’자(城字)는 정말로 아니다. ‘성(城)’자가 나쁘다가 아니라 지형(地形)은 창조주의 섭리에 의해 생성(生成)된 지형에 만상(萬象)이 생장(生長)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자로 써서 적합한 글자가 있고, 같이 쓰면 안 되는 글자가 있다. 그런데 넓을 홍(洪)자와 성벽을 뜻하는 잿 성(城)자는 상극(相剋)의 글자가 아닌가?”8월 15일, 광복절이 다가온다.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1945년 8월 15일에 일본(日本)에서 벗어나 독립한 날과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지만 70여년의 세월,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직도 우리고장은 완전한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일제 독자기고 | 이상을(홍동면 충절로) | 2016-08-11 10:00 잘못된 역사는 반드시 바로 세워야 내 고향 홍주 땅에는 천년이지만 홍주 옛지명을 되찾기 위한 운동이 한참이다.나에게 보낸 스티커를 내차 뒤 유리창에 붙였다. 주차장에서 옆에 있던 분이 무엇하는 운동이냐고 묻기에 설명해 주었다. 마침 청주사람과 전주사람이여서 이해가 빨랐다. 옛날 충청도에는 충청관찰사가 충주목 청주목 공주목 그리고 홍주목 등 4개 목을 다스렸는데 홍주는 그중의 하나로서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서해안의 중심에 있어 중요시 하던 큰 도시요, 특히 일제시에 항일독립투사들이 많이 나온 고장으로 1914년 일본놈들이 행정구역 개편한다고 홍주목만 이름을 홍성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래서 그런지 충청도의 충주 청주 공주 전라도의 나주 전주 등 모두가 시가 되었는데 일본놈들의 악귀가 붙었는지 홍성으로 개명된 홍주는 1000년이 지나도록 독자기고 | 충청도 홍주사람 홍암 | 2016-08-04 16:43 2016년 대우 조선해양사태를 보며 2016년 대우 조선해양사태를 보며 최근 대우조선해양 부실에 관한 기사 중 대우조선해양 부채비율이 2014년 453%, 2015년에는 7308%란 기사가 특히 눈에 띈다. 1997년 IMF 관리체제를 불러온 기업의 하나로 낙인찍히면서 1999년 대우그룹은 해체됐고 2000년 산업은행의 자회사로 편입된 계열사 대우조선해양이 감독기관의 관리부실과 산피아(산업은행+마피아) 등 관리 책임 당사자들, 그리고 기업의 심각한 적자운영 상태에서도 각종 혜택을 누려온 회사 종사자들 등에 대한 비판이 연일 보도되면서 향후 처리 방향과 대비책까지 논의 중이니 지켜볼 일이다.1997년 12월, 김영삼정권의 치적을 앞세운 OECD 가입, 섣부른 세계화 정책과 원화강세 외환정책, 부실 종금사 인허가 및 관리부실, 신흥경제 관료들의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 수립과 독자기고 | 현영순<광천삼성연합의원장> | 2016-07-28 15:20 ‘농지연금’으로 안정된 노후설계를 우리나라 대부분의 고령농업인들이 그러하듯 평생 자녀 뒷바라지를 하느라 노후준비를 제대로 못한 농업인들이 많다. 정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는 이점에 주목해 2011년 농지연금 사업을 시작했다.농지연금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정부 지원책의 일환으로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농지에 대한 농업인의 고정화된 의식과 자녀에 대한 상속 문제 등으로 도입 초기에는 가입률이 높지 않았다.이에 공사는 꾸준히 가입자 증가를 위한 노력을 해 왔으며, 명절이면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지역축제, 이동복지관 등을 찾아가 일반인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가입기준을 완화하고 돌아가는 혜택을 더욱 늘리는 등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11년 농지연금 사업이 시 독자기고 | 홍성찬 | 2016-06-30 16:01 세월호 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2014년 우리나라의 전국민을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사건이 있었다. 우리는 당시 단원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바랬지만 그들은 차가운 바다 속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 홍성고등학교는 이를 추모하고자 지난 15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과 학생 구조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여러 교직원들을 기리기 위해 오전 10시 전교생이 각 반 교실에 모여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세월호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엄숙한 가운데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2년 전 세월호 참사를 자세히 기억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벌써 2주기야?” 하며 무심코 잊고 지냈던 학생도 있었다. 이를 보고 ‘타인의 고통에 대한 생각은 독자기고 | 기한수(홍성고 3) 학생기자 | 2016-04-28 14:48 “쉬는 날에도 학업 열중하죠” 홍성고등학교(교장 정호영)는 개교기념일(11일)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13일)을 맞아 화요일인 지난 12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하고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 기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갖고 체력보충을 하거나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됐다.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1학년 몇몇 학생들은 진로체험활동을 떠나 아직 정해지지 않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3학년 학생들과 담임선생님들은 휴업일 없이 3일 모두 등교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율학습에 참여했다.자율학습이 시작되기 전 일부 학생들은 “쉬는 날인데 왜 학교에 나와 자습을 하는지 모르겠다 독자기고 | 조민창(홍성고 3) 학생기자 | 2016-04-28 14:45 새 학교에서 맞는 첫 시험 지난 3월 내포신도시로 새로 이전한 홍성고등학교는 다가오는 중간고사로 인해 뜨거운 학습열기로 가득하다. 평소에도 호서명문고답게 학업에 정진하는 홍성고등학교 학생들이지만 시험기간에는 사뭇 남다르다. 아침에 등교해 영어듣기를 시작으로 1·2학년 학생들은 오후 10시, 3학년 학생들은 오후 11시30분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끝으로 일과를 마친다. 부족함을 느끼는 학생들은 독서실이나 학원을 등록해 다니는 일도 많다. 이렇듯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체력부담이 만만치 않을 수 없는 듯 수업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을 활용해 쪽잠을 자는 학생들이 부쩍 늘어났다. 하지만 수업이 시작되고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일어나 열심히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진다. 3학년의 한 학생은 “비록 독자기고 | 이재민(홍성고 3) 학생기자 | 2016-04-28 14:44 또 다른 새로운 시각 알파고, 문명의 사조 CCTV 또 다른 새로운 시각 알파고, 문명의 사조 CCTV 예전에 ‘마이너리티 리포트’란 영화를 감명 깊게 본 적이 있다. 세 예언자들의 예언을 토대로 미래의 사회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를 발생 전에 미리 형사들이 범죄현장에 찾아가 범죄 발생을 막는 내용이었다,여기서 주제는 사람의 생각 속에는 강력범죄를 저지르지 않아야 되겠다는 소수의견도 있다는 것을 무시한 채 사람의 머릿속에 욕망이 큰 다수의견만을 결론으로 내어 결과론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문제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미래예측영화였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범죄자의 범죄를 저지르고 싶은 욕망이 큰 다수의견이 있다면 분명 범죄를 저지르고 싶지 않아야 된다는 마음도 있을 텐데 이것이 통제되고 제어하는 것은 무엇일까?어두컴컴한 주택가나 한적한 길거리 등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면? 한해의 CCT 독자기고 | 손호진<홍성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 2016-04-07 11: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