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관지구 주거개선사업 청신호 5년 넘게 표류하던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내년부터 사업 시행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홍성군의회 오관지구사업대책특위는 지난 12일 이상근 위원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주민대표자 등이 LH대전·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유영균 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 본부장은 사업추진을 위한 군과 지역민의 자발적인 사업구역 조정을 높게 평가하며 내년 초부터 사업시행 절차를 밟아갈 것을 약속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사업진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만큼 믿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빠른 사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19 10:47 홍성읍 인구 5년만에 제자리 내포신도시 조성 영향으로 인구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홍성읍 인구가 5년 만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 전체 인구는 1684명이 증가한 8만9605명을 기록해 내년에는 9만 명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 11월말 현재 홍성군내 총인구는 8만960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84명이 증가한 것이어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내년 홍성군 인구는 9만명을 무난하게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인구는 홍성읍이 4만4397명인 것을 비롯 광천읍 1만542명, 홍북면 6540명, 구항면 4348명, 갈산면 4038명, 금마면 3754명, 서부면 3708명, 장곡면 3376명, 홍동면 3278명, 은하면 2702명, 결성면 2472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9 10:46 자동차세 28억5000만원 부과 홍성군은 2013년 하반기 자동차세로 1만7747건에 28억5000만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해 과세된 1만7158건 27억6800만원에 비해 589건 8200만원 가량(약 3%) 증가한 것으로 내포신도시 롯데아파트 입주 및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의 기관 이전으로 인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하여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가능하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16 10:23 전세진 장군 유물 문화재 지정 추진 전세진 장군 유물 문화재 지정 추진 홍성군이 전세진 장군의 유물인 '송덕산(頌德傘, 햇빛가리개)'과 경기우수군방어사 사명기(司命旗) 등 유물 4점에 대해 충남도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지난 6일 자천 전운상 장군의 종손인 전상배 씨(67․홍동면)로부터 기탁 받아 홍주성역사관에 소장 중인 송덕산, 사명기(司命旗), 용머리 가자(架子), 보관함 등 4점에 대해 충청남도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산(傘)을 받는 사람의 공덕을 우러른다'는 의미의 송덕산은 지방관의 공덕을 기리고자 만인(萬人)의 이름을 수놓아 산개(傘盖) 형태로 만들어 수를 놓았다고 하여 수산(繡傘)이라고 하거나 수를 놓은 고을 사람들의 숫자를 따서 '천인산(千人傘)' 혹은 '만인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번에 문화재 지정이 추진되는 유물들은 전상배 씨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3 10:47 현충시설 충령사 진입로 확장 홍성읍에 소재한 충령사가 올해 진행된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올해 충령사 현대화사업에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보강과 음향시설을 확충하고 CCTV 설치 및 진입로 확장까지 마무리하면서 참배객과 군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향후 주민쉼터, 다목적행사장 등의 시설 확충과 충혼탑 등을 건립해 충령사를 주민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안보교육 및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보훈성지로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3 10:46 홍성 황토냉이 미국 간다 홍성의 특산품인 냉이가 미국으로 수출되면서 첫 해외 판로 확보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갈산 압곡황토냉이영농조합법인(대표 박수용)이 뿌리달린 냉이 512kg(4kg 128상자)를 항공편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갈산면 와리에 소재한 압곡영농조합은 수년전부터 냉이 대량생산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품질 좋은 황토냉이를 상품화함으로써 도시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압곡영농조합은 국산 채소의 수출 노하우를 갖춘 '농업회사법인 (주)리스마켓팅'과 손잡고 수출을 위한 맞춤형 재배 및 상품화에 착수해 이번에 시범수출에 성공했다. 지난 7월 미국검역당국과의 수출검역협상을 완료하고 수출길이 처음 열린 뿌리 달린 냉이는 하우스시설에서 재배돼 수출포장등록 및 토양검사를 마친 뒤 세척을 하는 등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3 10:45 국고보조율 인하 지방재정난 가중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내년 국고 보조율을 대폭 인하해 지방 재정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충남도 등에 따르면 국회에 제출된 2014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지방자치단체 국고보조사업 중 24개 사업의 국고보조율이 전년보다 크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보조사업은 중앙정부가 결정한 사업을 지방과 재원을 분담해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현행 국고보조사업은 모두 960여개 달하고 있으며 각 사업의 국고보조율은 보조금관리법 시행령을 통해 규정하고 있다. 국고보조사업이 매년 규모와 사업이 달라짐에 따라 960여개 사업을 모두 시행령에 규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행령에서는 112개 사업에 대해 기준보조율을 정하고 112개 이외의 나머지 사업은 시행령 상의 보조사업 목록에서 유사사업이라고 판단되는 사업을 기준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2-12 13:15 용봉산지구 개발 '용두사미' 내포신도시의 주봉인 용봉산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관광시설 확충 등을 위해 추진해 온 용봉산지구 개발 사업이 지가상승과 잇단 개발방식 변경 등으로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부터 내포신도시 입지에 따른 주변 지역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용봉산 주변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북면 상하리 용봉산 입구 주변 15만㎡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해 신도시 주변지역에 대한 난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용봉산 자연휴양림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각종 공공기반시설 및 관광․휴양시설을 입지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6년까지 4년 간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주차공간, 숙박시설, 먹거리센터 및 각종 편의시설 등도 조성해 증대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2 12:00 내현권역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 대통령상 홍성군 내현마을 권역이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대통령상을 받는다. 홍성군에 따르면 '제3회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 색깔 있는 마을 부문에서 홍성군 내현마을 권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또한 홍성 문당마을도 색깔 있는 마을부문에서, 강일권 홍성군청 건설교통과장은 관련 공무원 부문에서 각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지난 2008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시작한 홍성 내현마을 권역은 그동안 총 사업비 42억여원을 투자해 농촌전통테마사업, 도농교류 활성화, 마을리더 역량강화, 마을기반 조성사업 및 마을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특히 지난해에는 농식품부와 교과부가 공동 지정 운영하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선정돼 도농교류 협력사업과 인성 교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2-12 11:57 "부어라 마셔라 NO" 송년회가 착해졌다 홍성문화원과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홍성군지회는 오는 21일 충남 공주로 문화탐방을 떠난다. 연말을 맞아 대부분의 기관, 단체 등에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술자리 송년회 대신 문화예술인들의 감성을 한껏 살린 이색 송년모임으로 '문화탐방'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홍성예총과 문화원 회원 40여명은 오는 21일 공주시에 산재한 각종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문화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친목도 도모할 예정이다. 홍성예총 심재선 사무국장은 "홍성예총 최승락 회장님의 취임 이후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송년회 겸 문화탐방을 계기로 새해 계획도 설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로쉼터를 거쳐 간 30여명의 청년들도 오는 23일 관내 CGV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일 년 간 쌓아온 회포를 풀 계획이다.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2 11:53 과태료 체납차 번호판 떼간다 홍성군은 과태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과태료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10월 현재 홍성지역의 과태료 체납액은 올해 발생한 4억4000여만원을 포함해 총 28억여원에 달한다. 군은 올해 10월 말까지 7억87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억5000여만원을 징수해 45.4%의 징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체납액 25억2000여만원 중 1억5900여만원을 징수하는데 그쳤다. 군은 과태료 징수율이 저조한 것은 과태료는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릇된 인식 때문인 것으로 보고 강력한 과태료 징수활동을 펼 계획이다. 군은 집중정리 기간 동안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액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추진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한다. 또 체납고지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10 10:16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우수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 중인 홍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3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2013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올해 전국 200개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홍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평가에서 프로그램 분야, 생활지도 관리, 지역연계, 운영관리와 종합의견 분야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된 이래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 나홀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09 10:27 평생학습센터 동아리 발표회 성황 평생학습도시로 인증 받은 홍성군의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가졌다.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배운 악기 과정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이날 공연은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확인하고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교육내용을 군민들과 함께 나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통한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4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에 걸쳐 기타, 오카리나,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현재 홍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사진, 문해교육사회 등 16개 학습동아리가 등록되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또 평생학습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09 10:26 농기센터 효소 강좌 인기 만점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소농 발효효소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 강소농가 및 희망농가 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달 26일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내 농업인들에게 발효에 대한 정보를 보급해 잉여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강소농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발효효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발효에 활용 가능한 식물, 효능·효과 및 발효방법 등의 내용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평소 발효효소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교육생들이고 이론교육 후 실습이 진행되면서 큰 만족도를 느끼고 있다"며 "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09 10:25 홍성군, 도시계획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이 2013년도 충청남도 건설정책분야 합동평가 결과 도시계획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도시계획, 특정지역 3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이며 군은 도시계획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특수시책 추진에서 타·시군보다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홍성군은 도내 최초로 군계획상임기획단을 설치·운영하고 공공디자인 전문가를 채용해 군 도시계획과 도시경관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원도심 공동화에 대비코자 상생발전기획단 도시경쟁력분과 운영과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도시재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밖에 대교리 회전교차로 완공으로 녹색교통망 확충과 용봉산지구 성장관리방안을 도입해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09 10:25 충남 조류인플루엔자 일단 '안전' 충남도가 겨울철 철새도래 시기에 맞춰 실시한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검색에서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아직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AI 잠복 감염성이 높은 오리 및 가금류 사육농가 73곳 568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사전검색에서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호주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국내 야생조류에서도 H5형 저병원성 AI가 발생한데 따라 실시됐다. 연구소는 전화예찰 및 임상관찰 등 AI 차단방역 작업이 AI 청정지역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농가 홍보를 통해 질병 조기검색을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또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24시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2-09 10:21 충남 고용 차별행위 사라진다 충남에서는 앞으로 고용과 관련한 차별행위가 모두 사라질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은 '충청남도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단독 발의해 상임위원회인 농수산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처리됐다.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6차 본회의에 최종 상정된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충남도와 소속기관, 투자·출연기관이 채용과 전보, 교육, 임금, 복리후생 등 고용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연령, 성별,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어떠한 차별행위도 금지하도록 했다. 또 차별행위 금지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피해자에 대한 구제 지원을 위해 충남도 인권센터에 상담 등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며 고용상 차별행위에 대한 각종 행위 금지와 시책 개발 등에 대한 실태조사 의무를 도지사에게 부여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2-09 10:20 "충남교육감 4년 단임제 실현" "충남교육감 4년 단임제 실현" 양효진 충남교육포럼 대표(전 당진교육장)는 지난 3일 충남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효진 전 교육장은 "40년간 오로지 학생교육과 교육행정에만 한 눈 팔지 않고 온 힘을 쏟아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며 "명예와 자존심 하나로 교단을 지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충남교육은 더 떨어질 곳이 없을 만큼 떨어졌고 인성교육, 학력신장 등 무엇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암울하고 참담한 현실"이라고 진단한 뒤 "교육현장을 잘 아는 사람, 현장교육을 구석구석에서 실천해본 사람만이 진정한 교육을 해 낼 수 있다"고 적임자임을 주창했다. 양 전교육장은 이날 4년 단임, 선거비용 절반 감축, 보수후보 단일화, 교권확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2-06 11:12 "장항선 화양역 부활시켜야" 금마면 화양리 주민들이 장항선 화양역을 내포신도시 주 철도역으로 부활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금마면 화양리 4개 마을(화전, 평촌, 금골, 신촌)과 죽림리 2개 마을(내기, 배양) 주민 544명은 최근 화양역을 도청신도시 주 역사로 부활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화양역 복원 설치를 청원하는 진정'을 홍성군과 한국철도공사, 충청남도, 국토교통부 등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장항선 복선화 공사 당시 화양역이 도청입구역으로 결정돼 화양역 출입 2차선 도로 개설, 지하도·승강장·주차장 등을 완비했는데 갑자기 도청입구역을 홍성역으로 변경됐다"며 "현재 화양역은 열차가 교행하는 기계실만 작동하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화양역과 충남도청의 거리는 승용차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06 09:21 2014. 6.4 지방선거 홍주신문의 약속 2014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는 지역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를 뽑는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입니다. 유권자들은 보다 세밀하게 인물과 정책 등을 따져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합니다. 홍주신문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고 깨끗한 선거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들께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공정한 선거보도를 하겠습니다. 지방선거는 지역의 진정한 지도자를 뽑는 일입니다. 어느 정당이나 특정 인물을 부각시켜 잘못된 여론을 형성시킨다면 이는 지역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나 다름 아닙니다. 어떠한 부당한 압력이나 거래도 단호히 배격하고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공정보도를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선거에 영향을 미칠 어떤 행 정치일반 | 홍주일보 | 2013-12-06 09: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