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 산업동물 의료원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충남 산업동물 의료원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충남대학교 정책연구단(단장 김기일)·수의대학(학장 정주영)은 지난 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 1층에서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용록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등 내빈·학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정책토론회 식순은 △개회·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축사 △기념촬영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폐회 순서로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은 “최근 사람과 동물, 그리고 주위의 모든 환경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One Health 개념이 주목받 정치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07-15 08:30 둘레길을 다시보자 둘레길을 다시보자 단순히 두발로 걷는 ‘걷기’라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상가나 철학자들이 쏟아낸 ‘정의’나 ‘일화’는 역사적으로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을 하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를 보며 시계를 맞췄다는 일화가 있는가 하면, ‘신은 죽었다’던 ‘니체’는 하루 8시간씩 산책을 하며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로부터 나온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걷기를 예찬한 사람이었다.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한 ‘스티브 잡스’, ‘무라카미 하루키’, ‘마크 저커버그’ 등도 모두 걸으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 ‘걷기 예찬론자’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3-07-13 09:33 용봉산의 유래 바로 알리자 용봉산의 유래 바로 알리자 근래에 들어 ‘스토리텔링’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의역하면 대중의 관심을 촉발시키는 이야기 정도가 아닐까 싶다. 모든 이야기는 문학적 허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이것이 관광산업으로 연결되고 성공하려면 그에 합당한 근거가 반드시 제시돼야 한다. 용봉산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며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널리 알려졌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입구 구룡대 다리를 건너면 멋진 유래비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지금의 용봉산은 고려시대에는 북산(北山), 조선시대에는 팔봉산(八峯山)이라 불렀다. 일제시대 때 홍성군 지역에 있는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3-07-07 08:32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민선 8기 홍성군정이 출범한 지 1년이 흘렀다. 지난해 7월 4일 취임한 이용록 군수는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등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 다사나난했던 1년 간의 적응기간을 마친 이용록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쉼 없이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슬로건으로 홍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이용록 군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Q. 홍성군수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소회는?A. 홍성군민 여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07-06 07:25 자연 석굴 법당·불교 조각의 아름다운 모습 특이한 사찰 자연 석굴 법당·불교 조각의 아름다운 모습 특이한 사찰 법륜사(法輪寺, 돌절, 굴바위절) 전통사찰 제81호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835-45(신리 313-35) 수암산 중턱의 자락에 위치한 ‘법륜사(法輪寺, 전통사찰 81호)’는 ‘돌절, 굴바위절’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수암산(秀巖山, 280m)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삽교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남쪽인 홍성의 용봉산(龍鳳山, 381m) 줄기가 북쪽으로 뻗어 내리며 예산의 수암산 줄기로 이어지고 있다. 수암은 산 정상에 있는 수려한 암봉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해동지도’의 덕산조에는 ‘수암산(修庵山)’으로 나오고, ‘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7-01 08:32 우리지역 소규모 초등학교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묻다 우리지역 소규모 초등학교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묻다 국가교육통계센터의 교육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 수는 지난 1999년 393만 5537명을 기점으로 2000년 401만 9991명에서 2003년 417만 5626명까지 4년간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2004년부터 점자 줄어들기 시작해 2022년 266만 4278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충남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100명도 채 되지 않는 학교가 많아지면서 각 학교에서는 학생을 유치해 통·폐합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많은 노력을 쏟아붓는 상황이다. 특별학교 지정,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교육일반 | 이연정 기자 | 2023-06-20 08:30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충남에 ‘충남의병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홍성과 예산 등의 유치전이 치열하다. 실제로 의병기념관 건립은 민선 8기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다만 건립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부터 장기운영에 관한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예산과 운영·전문 인력 확보 등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충남의병기념관’을 어디에 어떻게 건립해야 적절한지에 대해선 현재까지 언급되지 않고 있다. ‘충남의병기념관’의 경우 △김좌진 장군 기념관(홍성군) △수당 이남규 선생 고택과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6-18 08:36 방사능 오염수가 ‘엎질러진 물’이 되지 않으려면 방사능 오염수가 ‘엎질러진 물’이 되지 않으려면 온 국민의 이목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쏠려있다. 방사능 오염수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방류된 오염수가 우리나라에 언제 도달하는지, 수산업이 얼마나 타격을 입을지 모두 불안해하고 있다. 필수재인 소금은 벌써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고 ‘이제 회는 다 먹었다’는 반응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환경운동연합 의뢰로 지난 5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찬반을 물은 결과 85.4%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10.8%에 그쳤다.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일본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3-06-15 09:59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공항 건설 문제 없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공항 건설 문제 없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5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서산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서산공항 건설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국토부에서도 관철을 시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에서 내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10억 원을 반영했다”며 “처음 계획대로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재예타 과정을 밟고 있는 가로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3-06-06 14:07 홍성 산불 이재민, 임시대피소 생활 50여일 만에 종료 홍성 산불 이재민, 임시대피소 생활 50여일 만에 종료 홍성군 서부·결성 일대를 덮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이재민들이 고됐던 임시대피소 생활을 끝내고 지난 25일 모두 복귀했다.서부면 문화누리센터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던 이재민은 모두 16세대로 4월 28일 공공임대주택(LH)에 입주한 1세대를 비롯해, 5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남아있던 15세대 모두 임시조립주택이 마련된 삶의 터전으로 복귀했으며, 50여일 남짓 운영해온 임시대피소 또한 임무를 다하고 철거에 들어갔다.이재민 수요조사를 통해 홍성군이 설치를 시작한 임시조립주택은 총 32동(31세대)으로, 군은 전기 인입, 상하수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3-05-26 09:39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영국의 시인 엘리엇(T.S. Eliot)이 그의 장편 시 에서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절규했던 4월이 지나면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 등 갖가지 아름다운 수식어가 붙은 5월이 된다. 5월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고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꽃의 여왕 격인 장미가 만발하는 봄의 절정기이다. 중국과 몽골의 황사로 인한 기상이변이나 코로나19 같은 팬데믹이 없다면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므로 청춘남녀의 결혼식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이 활발하게 펼쳐지기도 한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3-05-25 08:34 “홍성역 가실 때 우회로 이용하세요” “홍성역 가실 때 우회로 이용하세요”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홍성역사 진입도로 철거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군은 철거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홍성역사를 이용하기 위해 우회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감속 및 안전 운전과 교통통제 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현재 사용되던 홍성역사 진입도로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따라 철거되고, 이후 홍성역세권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중교통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새로운 진입도로를 개설해 오는 2024년 8월경 개통될 예정이다.홍성군은 홍성 교통 | 한기원 기자 | 2023-05-25 08:33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박차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포럼 등에 이어, 이번엔 쟁점별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의 장을 폈다.도는 지난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예공원 명품화 쟁점별 방향 설정 회의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마스터플랜(안) 제안 설명, 쟁점 사항 총괄 보고, 실국별 검토 의견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논의한 쟁점 사항은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5-20 08:30 청룡산을 다시 보자 청룡산을 다시 보자 홍성의 청룡산(靑龍山, 236m)은 갈산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다. 홍성에는 이름난 명산이 많이 있는데, 금북정맥의 최고봉(금자봉)이 있는 오서산이 있고, 남한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용봉산, 홍성의 진산인 백월산, 최영 장군의 전설이 남아있는 철마산, 그리고 봉수산도 있다. 결성면과 서부면에 걸쳐있는 청룡산은 그리 높지 않고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3-05-19 08:33 내포신도시, 홍성-예산-충남의 계륵(鷄肋)인가? 내포신도시, 홍성-예산-충남의 계륵(鷄肋)인가? 충남도청을 비롯한 충남의 주요 행정기관 등이 이전한 ‘내포신도시’는 과연 홍성-예산-충남의 계륵(鷄肋)인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건설된 지역인 홍성군과 예산군이 주요 현안을 놓고 여전히 갈등과 반목(反目)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건설된 내포신도시 입주민들은 행정의 이원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크게 터져 나오고 있다. 벌써 10여 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고 있다. 충남도청이전 신도시가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홍성과 예 충남내포혁신도시 | 한기원 기자 | 2023-05-11 08:30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아보자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아보자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 관광상품화한 콘텐츠 도시의 새로운 명소원도심에 달라붙은 삶의 기억과 흔적, 소중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성공한 테마·특화 거리의 핵심은 콘텐츠의 차별화·매력적인 상품성예산~내포신도시~홍성이 연계·윈윈할 수 있는 특화된 ‘꺼리’필요해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광 상품, 음식, 인물, 명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를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사업으로 인구소멸시대, 지방소멸시대, 특히 오래된 상권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05-06 08:36 도청대로 370m 구간 ‘차 없는 거리’ 만든다 도청대로 370m 구간 ‘차 없는 거리’ 만든다 충남도는 지난달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 홍예공원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용역은 명소화·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불편한 동선 체계, 편의시설 부족 등 홍예공원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충남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홍예공원 현황 및 해외사례를 분석하고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기술 혁신(이노베이션) △함께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3-05-04 08:31 천안·아산서 2000원으로 서울 통학·출퇴근 천안·아산서 2000원으로 서울 통학·출퇴근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와 연계한 ‘충남형 M버스’가 첫 시동을 걸며, 수도권 통학·출퇴근 길이 더 저렴하고 편리해진다.도는 1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M버스 운행 개통식을 개최했다.2일부터 본격 가동하는 충남형 M버스는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통학하고 출퇴근하는 대학생·직장인의 이동 편의 제고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마련했다.이 버스는 순천향대를 기점으로 경기도 평택 지제역을 돌아오는 노선으로, 온양온천역, 배방역, 천안시청, 한기 교통 | 한기원 기자 | 2023-05-01 22:37 첫 대면 첫 대면 월산 2구 어르신들과 첫 대면을 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며칠 새에 계절은 봄이 되어 있었고 입고 나온 옷이 무겁고 두껍게 느껴졌습니다. 아침에는 아랫녘에 사는 지인에게서 꽃소식이 날아오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노란 산수유가 피어 있었고 소풍 나온 가족들은 향기롭게 웃고 있었습니다. 월산 2구 마을회관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나와 계셨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어서 많이들 모이셨다고, 실제로 활동을 할 때는 그리 많지는 않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겨울에도 쉬지 않고 마을회관에 모여 체조하기와 같은 활동을 했다고도 하셨습니다. 한 어르신은 어르신들의 이야기 그림 | 전만성 <미술작가> | 2023-04-29 08:30 무관심하다면, 나도 환경가해자 무관심하다면, 나도 환경가해자 2023년 4월 14일.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역사적인 날이 또 하루 생겼다. 독일이 마지막 남은 원자력발전소 3기를 모두 멈추고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탈핵국가가 됐기 때문이다. 여전히 핵발전을 통해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새로 핵발전소를 짓고 있으며, 소형모듈원자로(SMR)까지 건설하겠다는 우리나라 실정과는 정 반대다. 최근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연장까지 발표했다.어느 때보다 환경과 안전이 중시되는 지금, 우리의 에너지 생산은 가장 위험하고 불공평하고 지속불가능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국민들은 이 시스 아무튼 환경시민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3-04-20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