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입찰담합업체 처분시효 놓친 홍성군? 입찰담합업체 처분시효 놓친 홍성군? 지난 2014년 관내 마을방송장비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저지른 업체들이 별다른 행정제재를 받지 않은 채 지난 7월 처분시효가 만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군은 지난 3일 국내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정거래위위원회가 적발한 14건의 담합 가운데 2건은 2014년 7월 충남 홍성군 마을 방송 장비(동보장치납품) 입찰 과정에서 발생했다. 그런데 홍성군에 확인한 결과 입찰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던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홍성군은 기자가 취재에 나서자 담합으로 적발된 업체들에게 이를 거꾸로 확인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등의 내용이 보도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1-12-23 08:30 [속보] 화물차 번호판 등록과정 뇌물 수수 의혹… 결국 압수수색 [속보] 화물차 번호판 등록과정 뇌물 수수 의혹… 결국 압수수색 본지 제715호(11월 25일자 3면)에 보도된 ‘홍성 화물차, ‘가짜 번호판’ 논란’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경찰이 홍성군청과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 등록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홍성군청 공무원과 업체 간 뇌물이 오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일 홍성군청 건설교통과에 수사 인력을 투입해 인허가 관련 자료가 담긴 업무용 컴퓨터와 서류를 확보했다.홍성군은 지난달 7일 신규증차가 금지된 컨테이너 운반 트랙터 화물차를 지난 2016년부터 24대나 증차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허가해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2-02 18:34 광개토대왕릉비 건립 논란, 문제는 ‘역사’가 아닌 ‘행정’ 광개토대왕릉비 건립 논란, 문제는 ‘역사’가 아닌 ‘행정’ 홍성군이 돌연 광개토대왕릉비 건립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 비공개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서 ‘고대사박물관 연계 광개토대왕릉비 원형복원 건립’ 사업을 설명하며 다음해 본예산(안)에 5억 5000만 원의 원형복원 건립비용을 포함시켜 군의회에 제출했다. 네 면에 걸쳐 1775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 높이 6.4m, 너비 1.5m가량의 광개토대왕릉비를 복원해 건립하려는 장소는 갈산면에 있는 구 광성초등학교 부지로, 한국 고대사를 연구하는 홍성 출신 B교수가 고대사박물관 개관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익명을 요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2-02 08:30 홍성군 기간제 396명, 공고·면접 없이 채용 ‘논란’ 홍성군 기간제 396명, 공고·면접 없이 채용 ‘논란’ 홍성군의 인사 채용이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의 중심은 홍성군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공고’나 ‘면접’ 없이 채용하는 등 채용절차를 어긴 사실이 충남도 감사에서 적발됐기 때문이다.홍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총 202건의 사업에 396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채용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홍성군 행정의 신뢰성에 논란이 이는 대목이다.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홍성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여 2018년부터 2021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21-11-25 08:32 홍성 화물차, 가짜 번호판 양산 ‘논란’ 홍성 화물차, 가짜 번호판 양산 ‘논란’ 홍성군은 지난 7일 국내 지상파 TV채널의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증차가 금지된 컨테이너 운반 트랙터 화물차를 지난 2016년부터 24대나 증차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허가해줬다는 논란에 휩싸였다.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심지어 신규 발급이 금지돼 있는데 담당 공무원이 싹 무시하고 업자가 원하는대로 새 번호판을 내준 곳도 있습니다. 충청남도 홍성군,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관내 화물차 번호판이 24개 늘어났습니다. 개당 5000만 원으로 시세가 가장 비싼 컨테이너 운반 트랙터 번호판이었습니다. 금지 규정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자치행정 | 황희재 기자 | 2021-11-25 08:31 고압선 지중화 사업, 마을 주민 반발 고압선 지중화 사업, 마을 주민 반발 홍북읍 봉신리 이동마을(이장 유준형) 주민들이 내포열병합발전소의 고압선 지중화 사업을 놓고 강력한 반발을 예고하고 있다.현재 내포열병합발전소에서 홍성읍 내법리 현광아파트 쪽 홍성변전소까지 154㎸의 송전선로를 2m 깊이로 묻는 지중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이동마을 주민들은 현재 마을 뒤편으로 고압 송전탑이 있는 상황에 집 앞으로는 고압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동마을 주민들은 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9년 열었다는 공청회를 마을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이동마을 주민 이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11-07 08:37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성과와 과제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성과와 과제 국민건강보험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단일보험자로 조직을 통합 운영해 왔으나, 균등한 보험혜택에도 불구하고 직장은 소득만 부과하고, 지역은 소득 파악률이 낮아 소득 이외의 재산, 자동차까지 보험료를 부과하는 이원화된 기준을 유지해 왔다. 이에 따라 ‘송파 세 모녀’ 사례와 같이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은 과중하고, 고소득 피부양자는 무임승차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국민수용성이 낮아 보험료 불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이원화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소득단일 보험료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1-11-04 08:37 “광천농협, 목포새우젓 판매 문제될 게 없다” “광천농협, 목포새우젓 판매 문제될 게 없다” 지난 10월 홍성의 지역신문에 “광천농협 새우젓 판매 논란”이라는 기사를 보고 내로남불하고 지나쳐버리려 했다. 타관도 아니고 고향의 일이기에 논란의 분쟁에 뛰어들어 시급히 중단시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천시장과 토굴새우젓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광천농협이나 광천시장 상인들이 역지사지해 조용한 처방을 드리고자 한다.광천시장은 1960년대 전후 강경시장, 벌교시장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장의 하나로 명성을 떨쳤던 상업도시였다. 3대 시장은 모두 항·포구를 가지고 있어 상거래가 많고 인구가 집중돼 활기차고 번성 독자기고 | 이상선 <홍주사람 홍암> | 2021-11-04 08:35 홍문표 의원, 인사특위 위원장으로 선출 홍문표 의원, 인사특위 위원장으로 선출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사진)이 다음달 2일 열리는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12명의 특위위원으로 구성된 인사특위는 지난 26일 1차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홍문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간사 선임, 계획서 채택,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등 청문회 일정을 의결하며 본격적인 인사청문 절차에 들어갔다.국회 예결위원장, 교육위원장 등을 지낸 홍문표 의원은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논란이 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후보자를 통해 확인하는 자리 국회·정당 | 황희재 기자 | 2021-10-31 08:30 대체 급식 논란… 더 나은 방법있나 대체 급식 논란… 더 나은 방법있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이영남)는 지난 20일 △급식실 인원 충원 △돌봄교실 8시간 확대 △학교의 교육복지 기능 강화 △국회와 교육감의 차별해소 예산 편성 등을 주장하는 총파업에 참여했다.총파업이 진행된 지난 20일 충남 일부 학교는 대체 급식이 실시됐으며 홍성군에서도 일부 학교는 대체 급식이 실시됐다. 그런데 SNS에 이날 있었던 부실한 대체 급식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녀가 대체 급식으로 받아온 빵이 유통기한이 1년이나 되는 것을 확인한 한 학부모가 대체 급식의 부실함을 비판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10-28 08:31 고운 최치원 선생 유적지 수목제거 논란 고운 최치원 선생 유적지 수목제거 논란 장곡면 월계리에 위치한 최치원 유적지에 있던 나무들이 지난해 말 전부 베어져 밑동만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운 최치원 기념사업회 회장을 역임한 이종근 전 홍성군수는 “최치원 유적이 있는 월계리 용연마을은 최치원 선생이 은거했던 곳으로, 마을을 가로지르는 두 물줄기가 합쳐지며 큰 못을 이뤄 최치원 선생이 이 계곡을 ‘쌍계’라고 이름 지었다. 최치원 선생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찬양하기 위해 쌍계의 서쪽 암벽에 13개의 마애금석문을 남겼다”고 1995년에 세워진 안내판을 통해 밝히고 있다. 지난해 최치원 선생 유적지 수목제거와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0-24 08:31 마지막 거리두기 되나… 다음 달부터 일상회복 추진 정부가 코로나19와 공존을 의미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첫 걸음을 떼며 다음 달 초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을 발표한 가운데,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기존보다 완화된 새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된다.갑작스런 변수가 등장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번 거리두기 체계는 이번 달까지만 지속할 예정이며, 수도권은 4단계, 충남을 비롯한 비수도권은 3단계가 유지된다. 다만 사적모임 기준과 일부 영업장의 영업제한 시간이 거리두기 체계 개편 조치에 따라 다소 완화됐다.특히 3단계 적용지역인 충남과 홍성에서는 접종 완료자 포함 시 10명 정치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0-18 18:04 ‘충청도 사람’ 이완구 전 총리 별세 ‘충청도 사람’ 이완구 전 총리 별세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치인이자 충남도지사를 역임한 이완구(71) 전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이 전 총리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홍성군청 사무관, 경제기획원 사무관, 홍성경찰서장(1981~1982)을 거쳐 미국LA 한국총영사관 내무영사와 충북지방경찰청장, 충남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이후 1995년 민주자유당 충남 청양, 홍성지구당 소속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 전 총리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청양·홍성/신한국당)에 당선됐다.이 전 총리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제35대 충남도 정치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0-15 17:22 경남진주혁신도시, 인구 증가·기업 유치 가파른 상승세 경남진주혁신도시, 인구 증가·기업 유치 가파른 상승세 공공기관 지역경제 버팀목, 공공기관 추가이전 대책마련 시급하다 지적혁신도시, 주변 구도심 인구 빨아들여 지역의 불균형·구도심공동화 현상정부 부동산정책 실패 불똥, 경남진주혁신도시 올해 가장 핫한 이슈 등장입주기업 491개로 전국혁신도시 중 1위, 산학협력지구 용지 100% 분양 지역균형발전과 인구 분산의 상징으로 평가받던 혁신도시가 어느 순간 수도권 인구의 분산이 아닌 주변 인구만 흡수하는 빨대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전국 10개 혁신도시에서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수도권에서 혁신도시로 이동한 인구를 앞지른 것으로 혁신도시, 현장에서 미래의 길을 묻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10-03 08:35 민족의 역사와 질곡의 세월 담고 있는 ‘태백산맥문학관’ 민족의 역사와 질곡의 세월 담고 있는 ‘태백산맥문학관’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의 ‘태백산맥문학관’ 국내 문학기행 명소 자리매김 문학관, 전국적 명성 얻으며 ‘벌교 꼬막’도 함께 유명세 지역경제에 보탬 태백산맥문학관에 전시된 1만 6500장의 육필 원고,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 벌교읍내엔 소설에 등장하는 ‘보성여관’과 ‘벌교금융조합’ 등 건물도 복원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에 지난 2008년 11월 21일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전남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이 세워졌다. ‘태백산맥문학관’에는 조정래 작가와 소설 태백산맥과 관련된 모든 자료가 비치돼 있다. 연면적 1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9-05 08:37 이응노의집 개관 10주년 학술심포지엄, 고암미술상 제정 10년… 새 옷 입게 될까 이응노의집 개관 10주년 학술심포지엄, 고암미술상 제정 10년… 새 옷 입게 될까 이응노의집 개관 10주년 학술심포지엄이 지난달 28일 이응노의집 전시관 중앙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이종화 충남도의원, 성완경 인하대 명예교수, 김종길 DMZ아트프로젝트 전시예술감독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김석환 군수의 환영사, 이태호 이응노의집 운영위원장의 인사말, 성완경 교수·김종길 감독·이윤희 학예과장·윤후영 학예연구사의 발표·발제, 수상작가 종합토론, 김학량 이응노의집 명예관장·류철하 이응노미술관 관장의 질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성완경 교수는 ‘이응노의 동과 서, 남과 북-새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9-02 08:30 대학입시, 졸업생도 재학생과 동일한 규정 적용 2022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이 다음 달 10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도 재학생과 동일하게 학생부 수상 실적을 학기당 1개만 제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올해 고3학생들부터는 수시 원서를 작성할 때 수상 실적을 학기당 하나, 즉 고등학교 3년간 총 6건의 수상 실적만 기재할 수 있도록 규정이 적용된 상황이다. 하지만 졸업생 신분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겐 이런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입시의 형평성을 고려해 졸업생에게도 재학생과 동일한 규정을 적용하 교육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8-22 08:34 홍성군의회 의장 거취, 또 논란? 홍성군의회 의장 거취, 또 논란?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13일 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의장직에 복귀했다. 이로 인해 일단락 됐던 윤 의장과 10명 의원들의 갈등이 재점화될 전망이다.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에 따라 윤용관 의장은 의장 불신임 의결 취소 소송의 판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장직에 복귀한다. 지난달 30일 새 의장으로 선출됐던 이선균 의장은 의원으로서만 활동하게 된다. 이후 의결 취소 소송 판결 결과에 따라 윤 의장의 의장직 유지나 이선균 의장의 의장직 복귀 여부를 알 수 있다. 다만 지난달 30일 선출된 문병오 산업건설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21-08-19 08:30 “홍성군의회에는 의장이 두 명인가요?” “홍성군의회에는 의장이 두 명인가요?” “○○신문사죠? 궁금해서 문의할 일이 있어 전화했는데요, 홍성군의회에는 의장이 두 명인가요? 한 명인가요? 본래 한 명인 게 맞는 거 아녀요?”“네~에, 홍성군의회에 본래 의장은 한 명인데요…”지난 10일 오후 홍성읍에 사는 김아무개 주부에게서 걸려온 전화 내용이다. 말복을 맞아 친구들과 식사를 마친 후 세상사는 얘기를 나누던 중 홍성군의회 의장과 관련된 대화를 하다가 확인할 사항이 있어서 전화를 했단다. 대화 중에 홍성군의회 의장이 두 명이라는 친구와 한 명이라는 친구의 대화를 중재하기 위한 확인을 위해서 신문사로 전화를 했다는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8-13 08:31 홍성군의회, 역대 ‘최악’ 회자돼 홍성군의회, 역대 ‘최악’ 회자돼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인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올해로 30돌을 맞았지만 아직도 대대적인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의 상황이다.헌법에 명시된 지방자치제는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사실상 폐지됐다. 이후 30여 년의 군사독재를 거쳐 1991년 3월 26일 기초의회, 6월 20일에는 광역의회 선거가 실시되면서 마침내 부활했다. 그리고 2021년, 우리나라 지방의회는 사람으로 치면 올해 서른 살이 됐다. 하지만 오늘날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제의 현주소를 보면 그야말로 최악이라는 지적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08-12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