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소통부재’행정… 갈등과 반목만 양산 홍성‘소통부재’행정… 갈등과 반목만 양산 국어사전에서는 ‘소통’을 ‘생각하는 바가 서로 통함’이라고 설명한다. 영어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은 서로의 의사가 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통(通)하다’이다. 통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서로 통한다’는 것은 단지 말과 생각만이 아니고 정서와 느낌, 취향과 행동양식 등을 모두 포함한다. ‘통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리 훌륭한 명분과 대가가 있다 해도 어긋난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되고 그러다보면 소통부재로 인한 오해와 편견 등 사회적 문제의식이 깊어지고 수많은 혼란을 겪게 된다. 이에 송년호 특집 기획으로 2016년 올 한해 지역 내에서 소통부재로 인해 파생된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해 보고자 한다.화상경마장(마권장외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6-12-22 15:26 A형 독감환자 급증 ‘초비상’ 전국적으로 독감환자가 급증하며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홍성에서도 독감환자가 12월 초에 비해 2주 새 8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홍성의료원의 최근 독감 환자 추이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11월 한 달간 독감 내원환자가 1명이었지만 지난 12일~20일까지 독감 의심환자 364명중 193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12월 초(1~11일) 의심환자 62명중 23명에 비해 2주 새 무려 8.4배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의료원의 경우 독감환자 중 소아과 환자들이 주를 이루고 초중고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인원이 많은 학교의 경우 7~80여명의 독감환자가 집중 발생하고 있어 교육당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홍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조기방학과 단축수업에 대해 권유하고 있지만 방학을 불과 일주 사회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22 15:13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기업도 외면?’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기업도 외면?’ 내포신도시 축산악취로 인해 첨단산업단지 기업유치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홍성군의회 ‘내포신도시 악취저감 및 해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근·이하 특위)’는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축산 악취 근본적 해결을 위한 충남도의 책임 있는 행정과 안 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이상근 위원장은 “내포신도시로 이주한 많은 도민들이 정주여건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탈 내포행을 선택하고 있으며 문제의 중심에는 악취문제가 작용하고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생존권과 행복추구권 등 국민의 기본권 마저 훼손되는 현실을 직시한다면 충남도의 현안 가운데 그 어느 것보다도 내포신도시 악취문제를 우선순위에 두고 해결해야 한다”고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22 15:06 내년 예산 5237억원 … 지역경제·생활 안정 중점 홍성군의 내년에 집행된 예산 규모가 5237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4935억원보다 6.12%(302억원) 증액된 규모다. 홍성군의회는 제240회 정례회예산심사를 통해 총 64건 38억 1617만2000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은 전액 예비비로 편성됐다.삭감된 64건 예산을 살펴보면 사업별로는 문화관광과 사업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액별로는 재무과에서 추진하려했던 단체사무실 통합 건축물 매입비 22억 2000만원이 전액 삭감됐다. 이와 함께 전액삭감 예산은 △외빈초청 업무추진 여비(2000만원·기획감사실) △경로당 건강도배(7150만원·주민복지과) △홍성군적십자회관 기능보강사업(2000만원·행정지원과) △주민자치센터기능보강사업(3000만원·행정지원과) △중학생해외영어캠프 운영(300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22 13:42 홍성 지방세 체납액 징수 최우수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우수시군 평가’에서 홍성군이 최우수를 차지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결과로 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행정력을 대·내외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사상 처음으로 2016년도 지방세 징수 1000억원을 돌파하며 그에 따른 체납액도 누증하는 추세에 있다. 하지만 내수경기 침체 및 대외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과년도 체납액 20억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징수율 190% 달성하고 공매실적과 번호판영치실적 등의 성과가 수상의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목표를 달성하는데 무엇보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22 13:41 홍주성역사관 ‘기증·기탁유물전’ 홍주성역사관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증·기탁유물전–함께하는 홍주성역사관’이란 주제로 의미 있는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년 3.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기증‧기탁유물 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인 국내 유일의 석보(石譜) 연산서씨석보(충청남도 문화재자료 354호)를 비롯해 최근 문화재로 지정된 전세진 장군 유품(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3호)과 남당 한원진 초상화(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7호) 등을 관람객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홍주성역사관에 기증‧기탁된 유물 중 홍성군의 역사적 인물 및 사건과 관련된 유물을 비롯해 그동안 전시하지 못했던 유물들을 공개하여 군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홍성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홍주성역사관은 2011년 개관 후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22 13:40 홍 의원 탈당, 김 군수 행보는? 홍문표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탈당 의사를 밝히면서 지역 내 새누리당 선출직 의원들의 향후 행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 비박계가 21일 모임을 갖고 오는 27일 탈당을 결의한 가운데 홍문표 의원이 이 자리에 참석해 비박계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홍 의원은 ‘굿모닝 충청’과의 통화에서 “친박계가 촛불민심을 왜곡하고 있다. 광장에 나온 국민의 절반 이상이 동원된 사람이라고 하고 있다”며 “이건 당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몇몇 사람들을 주축으로 한 사당이란 얘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대통령이 탄핵됐는데도 도의적인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꼿꼿이 고개를 들고 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 새누리당 선출직 의원들의 동반탈당에 대한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군의회 내부에서도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22 13:19 신도시 조성, 주민고충은 ‘뒷전’ 신도시 조성, 주민고충은 ‘뒷전’ 지역 최대 민원사항인 내포신도시 축산악취문제에 대해 안희정 도지사가 홍성군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데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책임회피’라며 반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일 안희정 도지사는 송년기자회견을 통해 “내포신도시는 홍성군의 생활자치 영역이니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고충은 홍성군이 책임져야 한다”며 “충남도가 악취저감 사업을 위해 50%를 지원함에도 전액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축산악취문제를 정치적인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축산악취로 인해 고통 받는 곳은 도내에도 많이 있다”며 “해당 시·군이 도시계획이나 대책을 통해 풀어야 할 일”이라고 단언했다. 현재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략 400억원 정도의 보상비가 소요될 것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22 13:16 의정활동 전문·효율성 높인다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의회를 구현하고자 의정연수를 실시해 의정역량 강화에 나선다.군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원 10명과 사무과 직원 15명이 참여하는 의정연수를 실시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연수는 전문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의 위탁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고 내년도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원 간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연수 첫날인 21일에는 제주여민회 김영순 대표의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성 평등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개최하며, 22일에는 의원별 실전사례 중심 의정활동 종합전략 교육을 듣는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15 14:12 홍문표 의원, 홍성·예산 핵심사업 694억 국비확보 지난 3일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은 2017년도 홍성·예산지역과 관련한 8개 사업 총 694억 원의 국비를 증액·신규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의원은 6개 사업에 대한 총 사업비 1179억 원에 달하는 사업도 신규로 반영시켰다. 특히 서해선복선전철 650억 원과 덕산-고덕IC(국도40호선)확포장 15억 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분야별 신규 반영사업은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총 243억 원의 국비를 들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5개의 국가기관이 입주할 ‘충남지방합동청사’ 건립 설계비용 3억 원을 반영시켰고, 천년고찰인 예산수덕사 유물전시관 신축비 5억 원, 홍성군산림조합 특화사업 5억 원, 남당항 수산자원 플랫폼 구축사업 2억 원 등을 신규로 확보했다. 또한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15 13:59 내포신도시 자동차부품산업 뜬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가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의 전진기지로 급부상 할 전망이다.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이란 범퍼 등 수리가 잦은 부품을 교체할 때 순정품과 품질이 비슷한 대체부품을 절반 가격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연간 수천억 원의 수리·보험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다. 대체부품산업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인증시험·기술지원센터가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들어서면 유통 활성화에 따른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지난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2019년까지 홍북면의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9900㎡ 부지에 ‘자동차 대체부품인증 시험·기술지원 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총 36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충남도가 광주, 경북 등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15 13:57 물 자치권 확보, 국회서 ‘물꼬’ 물 자치권 확보, 국회서 ‘물꼬’ 충남도가 물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담론을 제시하고, 중앙부처 정책 및 국회 입법 반영 촉구를 위해 국회에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충남도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현희·황희 국회의원과 함께 ‘바람직한 물 관리, 그 해법을 찾아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안희정 지사와 정세균 국회의장, 물 관련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안 지사의 기조연설, 정세균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의 축사, 주제발표와 지정·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충남 서부지역 물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물 관리 업무의 비효율적 측면이 드러나게 됐다. 무엇보다 지역 유역공동체가 중심이 된 효율적인 물 관리제도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됐다”라고 지적했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15 11:43 더불어 사는 마음 ‘4-H 봉사정신’ 더불어 사는 마음 ‘4-H 봉사정신’ 홍성군 성인여성4-H회(회장 강형숙)가 5일 홍성군 갈산면에 소재한 노인 장기요양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4-H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성인여성4-H회는 겨울 내의, 양말, 속옷 등 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과 음료수, 과일 등 20여만원 상당의 다과를 전달하고 청소, 설거지, 반찬 만들기 등 일손이 필요했던 시설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강형숙 홍성군여성4-H지도자회 회장은 “이번 활동은 지난 달 우리 단체에서 주관했던 4-H 사랑 나눔 일일찻집 운영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활용하여 진행한 것으로,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한 4-H 운동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더해져 의미가 깊다”며 “연말 봉사활동은 4-H 이념 중 하나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6-12-13 15:37 은하 주민자치위, 직거래 장터 성황 【은하】 은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풍납 1동과 도농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이번 장터에서는 은하면에서 생산된 순 자연산으로 배추, 무, 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땅콩, 메주콩, 서리태, 젓갈 등이 직거래되었고 전 종목의 상품이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풍납 1동 주민들은 김장철을 맞아 청정지역인 은하에서 직접 생산한 질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과 은하면 생산지 주민들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수익을 올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조병조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교류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유통망 형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협조해 준 풍납 1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9 광천다솔김·원촌마을 희망 1촌 되다 광천다솔김·원촌마을 희망 1촌 되다 【광천】지난 5일 ㈜광천다솔김 사무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장인철 대표와 광천리 원촌마을 최헌구 이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군은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농어촌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추진을 권장하고 있다.군은 작년 5건의 ‘1사 1촌’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6월 결성면 소재 엠씨이코리아㈜와 결성면 성곡리 원성곡마을, 7월 ㈜광천원김과 광천읍 상정리 덕정마을 간 협약식을 체결한 결과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 기업 구내식당에 결연마을 농산물을 사용하는 등 긍정적인 협력·교류 관계로 이어져 농촌지역 상생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8 농촌지도자 성과 대회 개최 농촌지도자 성과 대회 개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6일 “2016년 홍성군 농촌지도자 성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촌지도자회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 주관으로읍면 및 품목별로 14개회에 이르는 홍성군 농촌지도자 조직의 소통과 향후 비전 수립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벼 육묘 사업,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 천황대추 보급 사업, FTA 대응 연찬 등 2016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홍성군 농촌지도자회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읍면·품목 조직 간 화합을 위한 제기차기, 협동 바운드 등 흥을 돋우는 오락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 경진 등이 펼쳐졌다. 또한 본 행사와 함께 농촌지도자회원 양성 교육이 기획돼 최영호 교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6 “마을관광자원화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 홍성군이 내포창초관광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개마을에 대한 마을해설사를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문화연구소 길(소장 최철)에서는 홍성군의 마을 중 마을문화관광자원발굴을 추진 중인 홍천문화마을(문화예술마을), 광경동마을(전통시장마을), 간동마을(야생화체험마을) 등 3개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홍천마을회관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마을여행가 김수남 작가 초청강연을 가졌다.이날 오리엔테이션 및 초청강사로 나선 김수남 마을여행작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마을주민이 마을의 언어로 설명해 새로운 마을관광자원화가 되고 있어 이를 찾아 나서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마을해설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될 홍천문화마을은 홍북면 중계리에 있는 고암 이응노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4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접수 홍성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 3개분야로 세부사업내용은 △농촌빈집정비사업 44동 △슬레이트처리사업 60동 △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등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내년 1월 31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농어촌주택개량 사업의 경우 지원조건은 융자 대상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이하(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 면제는 주거전용면적 100㎡이하)로 대출금은 소요비용 이내에서 신축, 개축, 재축, 대수선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이며 고정금리(연리 2%) 및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가능하며, 상환조건 역시 1년 거치 19년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3 31년간 변함없는 사랑의 손길 31년간 변함없는 사랑의 손길 【홍성】 오관리 4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경순(77) 할머니의 사랑나눔이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신 할머니는 5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20kg 쌀(시가 300만원 상당) 100포를 전달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31년째 매년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온 신 할머니는 올해도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고자 20kg 쌀 100포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줬다.1964년 1월 14일 남편의 직장을 따라 시댁 천안시 성환에서 홍성으로 이사 온 신 할머니는 작은 방 1칸을 얻어 소꿉장난 같은 살림을 시작했다. 53년간 하루도 변함없이 가계부를 써 온신 할머니는 남편이 봉급을 가져올 때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저축을 했다. 봉급 3840원 받을 때는 300원을,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0 ‘홍성학’ 통해 지역발전방향 고민 ‘홍성학’ 통해 지역발전방향 고민 청운대학교에서 2학점 교양강좌로 2012년 처음 개설된 ‘홍성학’ 강좌는 매학기 12주간 홍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인물 등 다양한 소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설명함은 물론 특산물, 볼거리 등 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기업소개 등 지역의 산업 동향까지 '홍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강좌의 일환으로 홍성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홍성학 경진대회’를 개최, 홍성의 발전방향을 학생들 스스로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해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발전 방향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수렴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김경수 책임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수료식에서는 홍성학 경진대회가 개최돼 호텔경영컨벤션학과 김지은, 강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12 08: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