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홍성·예산 핵심사업 694억 국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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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홍성·예산 핵심사업 694억 국비확보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12.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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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및 덕산-고덕 IC확포장

지난 3일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은 2017년도 홍성·예산지역과 관련한 8개 사업 총 694억 원의 국비를 증액·신규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6개 사업에 대한 총 사업비 1179억 원에 달하는 사업도 신규로 반영시켰다. 특히 서해선복선전철 650억 원과 덕산-고덕IC(국도40호선)확포장 15억 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분야별 신규 반영사업은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총 243억 원의 국비를 들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5개의 국가기관이 입주할 ‘충남지방합동청사’ 건립 설계비용 3억 원을 반영시켰고, 천년고찰인 예산수덕사 유물전시관 신축비 5억 원, 홍성군산림조합 특화사업 5억 원, 남당항 수산자원 플랫폼 구축사업 2억 원 등을 신규로 확보했다. 또한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을 위한 총 사업비 552억 원 중 설계비 10억 원을 반영시킴으로써 예당호 물넘이 확장공사 1000억 원, 출렁다리 78억 원 등을 확보해 느림호수길 조성 등과 연계해 예당호를 전국최고의 명품휴양지로 조성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첨단산업단지에 총 사업비 364억 원이 투자될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대체자동차 부품인증시험센터설치 연구용역비 3억 원을 반영시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가 기업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홍문표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장, 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과 인맥을 총 동원에 기획재정부를 설득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이 같은 예산확보는 앞으로 충남도청소재지 위상에 걸 맞는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정부예산 편성단계에서 제2서해안고속도로 1000억, 홍주성 보수정비사업 94억 원, 남당항 다기능개발사업 9억 원, 남당항 국도40호선 진입도로 60억 원, 이호-양곡간 확포장 20억 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64억 원, 금강-예당지 도수로사업 579억 원,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 140억 원, 예산신소재산업단지 진입도로 80억 원 등의 주요 예산을 확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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