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이들에게 식사·진료·강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영업자 공동체가 있다.서울 소재 식당인 ‘진짜파스타’의 오인태 대표가 처음 시작한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체에서 현재는 치과, 학원, 정육점, 안경원, 헤어숍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되는 중이다.지난 10일 기준, 전국에 2675곳의 ‘선한영향력가게’가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은 120곳, 홍성에는 구항면에 위치한 식당 ‘백월한우(대표 이상권·양진숙, 041-6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8-12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