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께 나누면 사랑은 배(倍)가 됩니다” “함께 나누면 사랑은 배(倍)가 됩니다” 홍성군학교학부모협의회(회장 표미자)가 오는 19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홍성군 학생 ‘장학기금마련 하루찻집’ 행사를 개최한다.홍성군학부모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군, 홍성군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하루찻집 행사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표미자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시국에 자발적 참여와 행사 개최 방법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다행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면서 “올해도 관내 학생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로 장학기금을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0-14 08:34 석면 피해자·가족 힐링캠프 진행 석면 피해자·가족 힐링캠프 진행 도내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 지난 4~7일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서 진행됐다.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회에 걸쳐 930여 명의 석면 피해자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홍성·예산·보령 등 도내 석면 피해자와 가족 9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힐링캠프를 주관한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수목원 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음악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생명이어달기기 교육, 석면 피해 구제 제도와 정책 방안을 소개하고,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0-14 08:34 홍성도서관,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 홍성도서관,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관장 공진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우수이용자 6명을 선정해 지난달 2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도서관 우수 이용자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의 대출권수 및 연체일수를 기반으로 △종합 1명 △성인 2명 △청소년 1명 △어린이 2명으로 총 6명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지역 서점 상품권이 제공됐다.공진숙 관장은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우수이용자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0-08 08:36 겨울 대비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겨울 대비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철새도래지 9개 시군 18개소 52지점 축산차량 전면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2023년 11월∼2024년 2월)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59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양돈농가 폐기물 관리시설 설치 △구제역 백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0-08 08:34 홍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팔아야 한다 홍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팔아야 한다 오늘날 생존의 법칙은 전략과 신념에 달렸다고 한다. 과거에는 가격이나 품질을 결정하는 일을 경쟁력이라고 지칭했다. 경쟁의 시대 핵심역량은 가격도 품질도 아닌 ‘품격’이 좌우한다고 한다. 품질의 문제를 넘어서 품격의 문제가 경쟁력을 가져야 생존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물론 이기고 지는 문제는 신념과 전략의 문제일 수 있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품격과 전략이기 때문이다. 고객이나 관광객들의 취향을 파악할 줄 아는 시장 지향적 마인드가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가 전제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동시에 자기혁신이 전제돼야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0-05 08:30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제27회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제27회 노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노인복지 기여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22년간 노인일자리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전국 198개기관 40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34만 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국 ‘시니어클럽’의 중앙 협회로, 한국의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고 노인 빈곤율 및 자살률을 낮추는 데에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노인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9-29 14:10 홍성경찰서, 혜전대 스쿨 폴리스와 합동순찰 실시 홍성경찰서, 혜전대 스쿨 폴리스와 합동순찰 실시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지난 21일 혜전대 스쿨폴리스와 함께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가 및 거주지역,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에는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 스쿨폴리스, 학교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치안 수요가 늘어난 대학가를 중심으로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했다.이날 순찰을 앞두고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은 스쿨폴리스 우수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9-21 10:55 [포토] “탐스러운 밤알처럼 풍성한 추석명절 되세요” [포토] “탐스러운 밤알처럼 풍성한 추석명절 되세요” 지난 여름 폭염과 폭우를 이겨내고 가을의 풍년을 예감하듯이 토실토실 익어가는 밤알처럼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하리라. 사진은 추석을 열흘 앞둔 지난 19일 홍북읍 택리마을 입구 밤나무에 열린 밤송이에 탐스러운 알밤이 열린 모습. 사회일반 | 글=박승원 기자·사진=이연정·이보미 기자 | 2023-09-21 08:32 홍성의 핵심정책 지역브랜딩이 경쟁력, ‘서까래는 많이 펼쳐 놓는데 기둥이 없다’ 홍성의 핵심정책 지역브랜딩이 경쟁력, ‘서까래는 많이 펼쳐 놓는데 기둥이 없다’ 인구소멸 시대, 이제 지역소멸은 위기 단계를 넘어 현실이 됐다. 낭만적인 대안이나 정치적인 수사를 찾을 때는 이미 지났다. 이제 낯선 지역이 ‘나의 동네’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지금 로컬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안이 아니라 로컬 중심으로 비즈니스가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로컬에서 기회와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는 대안과 정책, 기회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지역 문제를 기반으로 한 정책과 대안이 지역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역소멸시대, 특히 원도심 등의 버려진 공간을 되살려 새롭고 신선한 상권을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9-21 08:30 주민들 웃음꽃 핀 내포 상록아파트 주민들 웃음꽃 핀 내포 상록아파트 내포상록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김영숙)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아파트 현관 앞에 꽃밭을 만들어 입주민들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김영숙 관리소장은 3년 전 상록아파트 소장으로 부임하기 전 아파트 현관에 꽃병을 보고 고민한 끝에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목공소에 가서 나무 합판을 손수 구입한 후 직원들이 진열대를 자체 제작해 꽃 화분을 예쁘게 단장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어느 날 이른 아침 80대 노부부가 산책하면서 상록아파트 현관 앞에 진열된 화분 옆을 지나가다가 상록아파트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안길자 씨가 꽃에 물을 주고 화분에 흙을 북돋아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09-17 08:33 지역신문 혁신 과제와 방향 모색 지역신문 혁신 과제와 방향 모색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역신문의 혁신 과제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 이번 행사에는 한지협 소속 전국 165개 지역신문 임직원·가족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한지협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2025 APEC 정 사회일반 | 한국지역신문협회 이성원 대표기자 | 2023-09-17 08:31 “석면 피해자·가족 심리적 안정 지원” “석면 피해자·가족 심리적 안정 지원” 충남도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도내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1박 2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힐링캠프는 2015년부터 도가 별도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난해까지 총 19회에 걸쳐 930여 명의 석면 피해자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9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힐링캠프를 주관한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석면폐질환의 만성화로 정신적·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된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인식 전환을 위해 수목원 체험, 테라리움 만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9-16 08:34 올 추석선물, 우리 농축수산물, 지역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해요 올 추석선물, 우리 농축수산물, 지역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해요 “올 추석 명절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친구와 이웃에게 우리의 농축수산물, 지역의 특산품으로 마음과 정성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명절이면 친지나 이웃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눠오곤 한다. 그렇다면 이번 추석 선물은 어떤 것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 이웃들에게 반가움을 전하는 추석 선물을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고 마음을 전하기에 좋은 때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가 시행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9-14 08:30 [카메라고발] 공공기관 내 오자 금연 스티커 부착… “어처구니 없어” [카메라고발] 공공기관 내 오자 금연 스티커 부착… “어처구니 없어” 최근에 홍성군청에 일이 있어 방문하는 횟수가 잦다. 군민이면 누구나 한두 번은 군청 내 화장실을 이용한 적이 있을 것이다. 화장실 벽면에 금연(禁煙)이라는 문구가 눈에 선명히 들어온다. 친절하게 영어 혹은 한자로도 쓰여져 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글로벌 시대이기에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이해할 수 있도록 표어 작성을 한글, 영어, 한자로 적어 놓은 것 같다.그런데 아쉽게도 군민의 세금으로 시간과 돈을 들여 화장실 벽에 붙여 놓은 금연 스티커 영어 문구에 오류가 있다. 벽면에 금연구역을 영어로 NOSMOKING과 NO SMOKIN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09-11 11:01 해방 78돌 특별기획④-김좌진의 딸 산조, 2003년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세상 떠나 해방 78돌 특별기획④-김좌진의 딸 산조, 2003년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세상 떠나 김기철 노인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딸 산조를 데려오기 위해 3년 전에 키우라고 주고 온 칠가툰의 중국인 이 씨를 찾아갔다. 그냥 빈손으로 간다는 게 인사가 아니어서 어렵게 구한 싸라기 두 가마를 가지고 찾아가서는 통사정을 했다. “그동안 아이를 길러주신 은혜를 어찌 말로 다 갚을 수가 있겠소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러하니 산조를 저에게 돌려주시기 바라오.” 그러나 중국인 이 씨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지금까지 저희들이 온갖 정성을 다해 애지중지 키운 아이를 어떻게 다시 돌려달라고 하십니까? 안됩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딱한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3-09-10 08:34 충남 자치경찰, 이상동기 범죄 예방대책 강화 충남 자치경찰, 이상동기 범죄 예방대책 강화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권희태·이하 위원회)는 지난 28일 도청 별관에서 제45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의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충남 경찰청장에게 관련 예방대책과 순찰 강화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도록 지휘했다.흔히 ‘묻지마 범죄’로 표현되던 이상동기 범죄는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로 정의한다. 한국범죄정보연구의 2021년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고찰 및 성향 분석’에 따르면 이상동기 범죄는 대도시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9-02 08:30 해방 78돌 특별기획③-김좌진과 김영숙의 첫 딸 ‘산조(山鳥)’의 비극적 출생 해방 78돌 특별기획③-김좌진과 김영숙의 첫 딸 ‘산조(山鳥)’의 비극적 출생 김좌진이 김영숙을 부인으로 맞은 1927년 봄에는 해림에 잡은 집에서 다니면서 활동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그해 가을부터 활동 중심을 산시로 옮겨 해림의 집으로 다니는 일이 점차 드물었다. 때로는 한 달에 한 번도 들르지 못했다.이듬해 봄이었다. 김영숙이 만삭인데도 김좌진은 형편을 아는 둥 마는 둥 얼굴을 들이밀지도 않았다. 해림에 왔다가도 밤이 되면 산시로 돌아갈 때가 많았다. 정해식 노인은 생각다 못해 김좌진과 한발 가까운 곳에서 보살피도록 김영숙을 해림과 산시의 중간지점인 동산시(산시 동쪽 4㎞)로 보냈다. 칠가툰(七家屯)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3-08-31 08:34 홍성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홍성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25일 서부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체험관·소방서 방문 등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불 나면 대피 먼저·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등이다.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회일반 | 박승원 기자 | 2023-08-28 15:20 해방 78돌 특별기획 ②-김좌진의 새 부인, 1926년에 홍성출신 19살 김영숙 만나 해방 78돌 특별기획 ②-김좌진의 새 부인, 1926년에 홍성출신 19살 김영숙 만나 ■ 김좌진 참모들 ‘팔로’동서고금에서 출중한 명장일수록 천하 유능한 모사들을 찾아내 모시기를 원했다. 유비가 제갈량을 찾아 세 번이나 친행했다는 이야기도 오늘까지 전해지는 미담이 아닌가.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큰 뜻을 품고 무장투쟁의 선두에 선 김좌진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가 산시(북만주)에 있을 때는 모사 여덟 명을 받들었는데 그들을 ‘팔로(八老)’라고 불렀다.팔로들의 경력은 상세히 모르나 산조의 말에 따르면 영향력이 대단했다. 특히 어린 산조의 성장에 팔로들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따라서 산조는 지금도 팔로들에 관해 이야기할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3-08-26 08:31 해방 78돌 특별기획 ①-“나는 김좌진 장군의 친딸, 산조” 1995년 광복 50주년 이후의 기록 해방 78돌 특별기획 ①-“나는 김좌진 장군의 친딸, 산조” 1995년 광복 50주년 이후의 기록 1995년 광복 50주년 당시에 우리 고장이 낳은 위대한 해방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이며 만주항일독립투쟁의 영웅으로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백야 김좌진(金佐鎭, 1989-1930) 장군과 관련된 ‘친딸’이라고 주장하는 ‘산조(山鳥, 본명 김강석, 김순옥)’가 나타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무렵 우리나라의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집중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우리나라의 역사학자와 언론계, 중국 연변의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의 강용권 연구원과 안화춘 연구원 등을 비롯해 연변대학교 등 학계의 역사학자들도 각종 관련 저술과 논문, 자 사회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23-08-17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