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추석 명절 연휴 맞아 군의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부터 금년도 상반기까지 군에서 업무처리를 경험한 공사·용역업체, 보조사업자, 재·세정 인허가 민원인 등이다.

군은 민선 8기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부패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청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최근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윤리 의식이 강력히 요구되고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등 반부패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민·관 공동 협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홍성, 군민이 주인인 홍성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청렴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유발 요인을 차단하는 부패방지제도 운용,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실천하는 청렴 정책 추진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다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