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의 첫걸음
상태바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의 첫걸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5.09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도시 홍성,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다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 지자체 중 최초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승인된 사례로, 군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인프라 조성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대학연계 청년창업공간 ‘88청년’ 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배달,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군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문화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군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군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오는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목표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창의적이며 역동적인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홍성군의 미래를 기대해 볼 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