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천토굴새우젓1위 '보령 풋살팀'…전국 80여개팀 참가 재래맛김배 전국미니축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동안 광천읍일원 광천생활체육운동장, 광천중학교, 결성중학교에서 진행됐다.

홍성군축구협회 이택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 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시고 1회를 맞이해 미흡한 점 많겠지만 빠르게 고쳐나가겠다"며 "멀리 미국에서 와주신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팀에게 정말 오시느라 수고많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니 축구와 함께 광천 토굴새우젓 축제도 함께즐겨 광천에서 좋은 추억 가슴에 듬뿍 담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대회는 전국 80여개팀 640명이 신청했다. 320여명이 참가했으며 '보령 풋살팀'이 1위를 차지해 상금과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