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주민자치회

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성낙홍)가 서문마을의 환경개선과 옛 모습 재현을 목표로 ‘서문마을 스토리텔링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사진>
이 사업은 2024년 충남도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주민자치회와 오관6리 마을(이장 이관희)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진행의 첫걸음을 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한 약 150m 구간의 골목길 벽면에는 홍주목사 행차도와 마을 샘물 이야기 등 서문동의 옛 모습을 담은 벽화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문마을은 노후화된 벽면을 환경개선하고, 더불어 마을 곳곳에 정감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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