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장 안 사랑방 #시장카페 시장 안 사랑방 #시장카페 카페를 오픈한지는 약 1년 3개월 정도 됐어요. 원래 이 자리에서 제가 신발가게를 40년 했거든요. 나이도 먹고 이제 쉴까 했는데, 장사하던 사람이라 놀 수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시장 사랑방 마냥 사람들 와서 이야기 나누고 놀며 시간 보내라고 카페를 하게 됐지요. 카페를 차리기 위해서 내포에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배우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어요. 가짓수는 많이 안 하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메뉴들은 다 자신 있어요. 날이 좀 쌀쌀해지면 집에서 직접 달인 쌍화차도 인기가 좋아요. 저는 재료를 아끼지 않아요. 손님들이 맛있다고 하 공동체 캠페인 | 주란 기자 | 2020-10-24 0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