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창작극 ‘내 나이 스물일곱’, 25일 나빌레라 소극장서 창작극 ‘내 나이 스물일곱’, 25일 나빌레라 소극장서 지역 청년예술인 이정현 씨가 연출한 창작극 시리즈 ‘내 나이 스물일곱’이 오는 25일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내 나이 스물일곱’은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빌딩’, ‘택시정류장’ 총 3편의 단막극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극은 ‘요즘 같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우리의 행복은 뭘까? 똑바로 달려가고 있는가?’ 등의 고민을 하는 20대, 높이 올라가려고만 하다 사회의 현실에 부딪히고 조급해하는 20대를 표현하고 위로하는 내용이다. 이정현 씨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청년예술인지원’에 선정된 지역 공연·전시 | 윤신영 기자 | 2022-06-21 21:26 지역생활예술네크워크의 구심 성남문화재단 지역생활예술네크워크의 구심 성남문화재단 가난과 철거민의 도시에서 생활문화예술 1번지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창조도시 현실화 경기도 성남시는 서울의 동남부에 인접한 대한민국 최초의 신도시다. 1960~70년대만 하더라도 서울 외곽에서 밀려난 철거민을 이주시킬 목적으로 급조된 암울했던 역사를 뿌리에 둔 도시다.성남시는 과거 가난과 철거민의 도시로 불리며 문화예술의 불모지로 인식되어 왔다. 40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는 한국의 실리콘밸리(판교)로 고속 성장했으며, ‘생활문화예술 1번지’, ‘생활예술의 수도’를 표방하는 시민생활예술의 도시로 변모했다.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결정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12월 출범 이후 다양한 공연예술과 지역문화진흥정책 등으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품격 역사문화도시 홍성, 지역문화재단 통해 현실화 되나 | 서용덕 기자 | 2016-03-31 14:24 너와 나는 타인이 아닌 한 가족 너와 나는 타인이 아닌 한 가족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는 지난 30일 청운대 목련관 솔마루 극장에서 연극 ‘가족여행’을 공연했다. ‘가족여행’ 은 지난해 ‘경비원 분신자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족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창작극으로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선정작이다. 작품에서 가족은 삶의 시작이자 인생의 끝으로 아파트 벽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가족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날 무대에는 최창석, 김태리, 최광남, 김경선, 전인섭 5명이 열연을 펼쳤다. 연출을 맡은 전인섭 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장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 관객에게 부끄럽지 않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작업 노하우가 축척된 지역극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2004년 인준되어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는 매년 정기공연 및 창작극 문화일반 | 장나현 기자 | 2016-01-04 18:31 광복70주년 김좌진 장군 무대에 오른다 지역의 연극단체인 홍성무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하는 창작극 ‘그날이 오면’을 공연한다. 김좌진 장군은 홍성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청산리 대첩이라는 신화적인 업적을 일궜다. 김좌진 장군은 청산리에서 일본군 3개 사단과 3일간 전투를 벌여 일본군 3300여 명을 살상하며 기적과도 같은 승리를 거뒀다. 세례 독립전투 역사상 유례없는 대전과를 세웠지만 이후 만주 동포들에 대한 일본군의 보복학살 등으로 독립군이 풍비박산이 나게 되는데…. 이번 연극은 우리가 기억하는 청산리 대첩의 영웅 김좌진 장군이 아닌 인간 김좌진의 고뇌와 갈등을 재조명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장군의 모습을 무대 위에 되살려낸다. 극단 홍성무대는 우리 민족의 정서에 면면히 흘러 ‘우리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8-20 14:33 백야의 인간적인 모습 재조명 홍성무대 창작초연 ‘그날이 오면’ 오는 21일 홍주문화회관서 상연일본이 조선을 강점한 후 1910년부터 1945년 해방되기까지 수많은 항일독립운동가들 중에서도 김좌진 장군은 유난히 우리의 뇌리에 남는 인물이다. 항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빛날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계몽가이자 교육가로 문무를 겸비한 시대의 영웅이다. 특히 김좌진 장군이 우리들의 기억에 남는 것은 찬란한 업적과 함께 장군의 고향이 홍성이라는 점 때문에 더 그럴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김좌진 장군은 굴강한 모습으로 일제와 싸워 찬란한 승리를 일궈낸 ‘애국투사’로서의 모습이다. 역사책의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장군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망설임과 두려움조차 없는 신화의 인물과 같은 모습이다. 그 업적에 놀라움을 느끼고 존경 문화일반 | 오은 기자 | 2014-11-14 10:44 비극 속에 피어나는 한 가닥 희망을 그리다 비극 속에 피어나는 한 가닥 희망을 그리다 여기 붉은 융단과도 같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딸을 껴안고 목 놓아 우는 여인이 있다. 여인의 딸은 뱃속의 어린 생명과 함께 19년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딸의 이름은 '계녀(季女)', 그녀의 어머니는 계녀의 어미라 사람들은 흔히들 '계녀멈'이라 불렀다. 차갑게 식어가는 딸의 주검을 끌어안은 그녀의 뇌리로 그간의 고달픈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으리라. 계녀멈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1930년 일제시대 말로 돌아가야 한다. 일제치하에서 피 끓는 젊음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던 남자를 만나 결혼한 어느 시골의 순박한 여인은 일녀와 이녀 그리고 계녀까지 총 3명의 딸을 낳았다. 계녀의 '계(季)'는 끝을 뜻하는 것으로 '딸은 계녀로 끝내고 다음엔 아들'이라는 계녀멈의 소원이 담긴 이름이다. 그러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5-05 22:25 '홍주' 지명역사 1000년, 기념사업 추진하자-4 '홍주' 지명역사 1000년, 기념사업 추진하자-4 충청남도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도청소재지 홍성(홍주)과 예산의 도시브랜드의 핵심은 결국 홍주나 예산의 1000년이라는 유구한 지명역사를 제대로 살리는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지방자치시대, 지명과 역사는 곧 상품이며 브랜드이다. 본 기획보도를 통해 이제라도 충남도청소재지의 지명역사가 1000년이라는 사실을 명분으로 하는 각종 브랜드사업화 사업 구상과 실천이 구체화돼야 함을 역설하고자 한다. ① 홍주 1000년의 의미와 시사점 ② 고양시, 600년 기념사업으로 도시를 마케팅하다 ③ 인천시, 지명역사 600년을 기념하는 이유 ④ 서천군은 현재진행형, "자치단체장의 의지 중요하다" ⑤ 순천시, 지명 700년 기념사업으로 명품도시 꿈꾼다 ⑥ 홍주 1000년, 전 '홍주' 지명역사 1000년, 기념사업 추진하자 | 김혜동 기자 | 2013-04-16 10:51 연극 '내 인생 첫 번째 퍼즐조각' 초연 연극 '내 인생 첫 번째 퍼즐조각' 초연 매년 다양한 공연기획을 통해 홍성군민들에게 문화 선물을 주었던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학생들이 이번에는 창작공연기획에 도전한다. 이번 기획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연출, 기획, 마케팅 등 모든 분야를 직접 맡아 실행 하여 만들어내는 첫 창작공연이다. 연극 '내 인생 첫 번째 퍼즐조각'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이 연극이 한 학우의 실제 가족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두면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이야기로써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창작극이 될 것이다. 또한 이 공연을 제안하였던 학우가 직접 대본 작업에 참여해 좀 더 사실적인 모습을 극 속에 그려내 현실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폐증을 가진 주인공의 도전하는 모습은 요즘 도전과 노력을 하 이슈&이슈 | 김혜동 기자 | 2012-11-26 13:45 생태 서천, 새 문화를 여는가? 생태 서천, 새 문화를 여는가? 선셋장항에 이어 서천군에서 또 한번의 대규모 문화프로젝트가 펼쳐진다.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는 ‘자연예찬’을 주제로 ‘서천 생태 , 문화의 새 물길을 열다’란 슬로건에 맞춰 공연 21개, 전시 7개, 강연·세미나 4개, 연계행사 12개, 기타 6개 등 총 5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의 달’ 기념식 등 공식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봄의마을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서천의 무형문화재 시연·체험 프로그램과 저산팔읍길쌈놀이, 서천들풍장, 서면덕타령이 시연된다. 특히, 20일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는 서천군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 짜기’를 소재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인 오태석 씨(서천 출신 홍성군 | 서천신문 / 김정기 기자 | 2012-10-12 16:38 극단 홍성무대 2년 연속 전국연극제서 입상 극단 홍성무대 2년 연속 전국연극제서 입상 홍성지역의 유일한 연극단체인 극단 홍성무대(대표 전인섭)가 제30회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전국연극제에서 입상한 ‘아리랑(작·연출 전인섭)’은 지역 연극인으로 구성된 극단 홍성무대의 순수창작극으로 지난달 충남연극제 대상을 차지했고, 충남대표로 광주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수상은 2년 연속 전국연극제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지난해 ‘은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내년도 제31회 전국연극제 개최지로써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각별하다. 은상 수상작 ‘아리랑’은 ‘남북통일’에 대한 신념으로 살아가는 노인 최진표의 삶 속에서 우리민족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민요 ‘아리랑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2-06-28 11:50 9월은 축제의 계절 “홍성으로 오세요” 9월은 축제의 계절 “홍성으로 오세요”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홍성군에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홍성내포문화축제와 제16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다가오는 도청신도시 시대를 선도할 홍성만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축제 한마당에 앞서 축제를 보다 꼼꼼히 즐길 수 있는 팁(tip)을 제공하고자 한다. 홍성내포문화축제 올해 홍성내포문화축제의 키워드는 에듀테인먼트(Eduta inment) 축제이다. 체험객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내포문화와 인물을 배운다는 의미에서, 에듀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인 에듀테인먼트의 형식을 빌었다. 오는 23일 개막식에는 홍성군 국악협회, 홍성군립합창단, 홍성군립무용단, 홍성군 다문화 합창단의 식전행사와 대전MBC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9-08 12:03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세요”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세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학업관리에서 생활 관리까지 신경 쓸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본지는 자녀걱정과 사교육비 부담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방학기간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학생들에게 알차고 즐거운 방학이 되도록 마련된 관내 교육시설의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확정된 순서별로 2주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홍성도서관홍성도서관은 8가지의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책과 함께 NIE(초3~4, 20명) △마음의 숲 독서미술치료(초1~3, 20명) △책읽기 맛들이는 콜크클레이교실(초1~4, 20명) △여름도서교실(초1~2, 20명) △달콤한 책읽기(초1~2, 20명) △한입에 꿀꺽 맛있는 한국지리(초1~3, 20명) △책 속 그림나라(초1~4, 20명) 교육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6-30 12:33 홍성무대 연극 ‘회(回)’ 전국연극제 ‘은상’ 수상 홍성무대 연극 ‘회(回)’ 전국연극제 ‘은상’ 수상 극단 홍성무대(대표 전인섭)의 창장극 ‘회(回)’가 지난 21일 원주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작품 ‘회(回)’는 홍성지역 연극동호인으로 구성된 홍성무대의 창작극으로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해 충남대표로 전국연극제에 참가하여 ‘은상’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제29회 전국연극제에는 각 시·도를 대표해 1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에는 극단 장자번덕(경남)의 ‘바리, 서천꽃 그늘아래’가 선정됐고, 금상에는 극단 터(광주)의 ‘막차 타고 노을 보다’, 은상에는 극단 홍성무대의 ‘회(回)’를 비롯해 5편이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극단이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의 문화적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한 쾌거”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적극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6-23 11: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