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의 역사인물을 다시보자 홍성의 역사인물을 다시보자 얼마 전, 삼산(三山) 이태중 선생의 ‘청백비 건립 제막식’이 열렸다. 이태중(李台重, 1694~1756)은 결성현 삼산리(현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의 행정구역개편으로 현재는 보령에 속한 곳이지만 당시는 결성현 관할의 홍성 땅이었다.이태중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호는 삼산(三山)이다. 1717년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730년에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했다. 그 후로는 황해도 관찰사·평안도 관찰사·예조참판·부제학·호조판서 등을 역임했으나 올곧은 성품탓에 바른 소리를 일삼다가 영조의 미움을 사 모진 유배생활을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1-07-08 08:32 옥암리에 세워진 삼산 이태중 청백비 옥암리에 세워진 삼산 이태중 청백비 조선후기 결성현 삼산리에서 태어나 예조참판, 호조판서, 예문관제학 등 주요관직을 역임한 문신 이태중(1694~1756)의 청백리 정신을 기념하는 청백비가 지난달 29일 홍성읍 옥암리 117번지 녹지구간 내 설립됐다.군의 설명에 따르면 청백리에 녹선 된 삼산 이태중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백비를 세웠다고 한다.지난달 29일 열린 청백비 제막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청백비 제막식 △내빈 소개 △경과보고 △군수 인사말 △종친대표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1796년 청백리에 녹선된 삼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1-07-02 14: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