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연 석굴 법당·불교 조각의 아름다운 모습 특이한 사찰 자연 석굴 법당·불교 조각의 아름다운 모습 특이한 사찰 법륜사(法輪寺, 돌절, 굴바위절) 전통사찰 제81호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835-45(신리 313-35) 수암산 중턱의 자락에 위치한 ‘법륜사(法輪寺, 전통사찰 81호)’는 ‘돌절, 굴바위절’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수암산(秀巖山, 280m)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삽교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남쪽인 홍성의 용봉산(龍鳳山, 381m) 줄기가 북쪽으로 뻗어 내리며 예산의 수암산 줄기로 이어지고 있다. 수암은 산 정상에 있는 수려한 암봉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해동지도’의 덕산조에는 ‘수암산(修庵山)’으로 나오고, ‘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7-01 08:32 홍성관광산업 확실한 대안은 있다 〈1〉 홍성관광산업 확실한 대안은 있다 〈1〉 관광산업의 활성화 확실한 대안은 있다. 단지 관심이 없을 뿐이다. 지난 15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해 채택된 ‘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의 첫 번째로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활성화 방안 찾기’라는 대주제를 놓고 홍성지역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과제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심포지엄은 복수의 전문가와 대중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견해를 주고받는 교육방식에서 비롯된 토론 중심의 행사이다. 전문가들은 배우러 온 비전문가들로부터 경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3-06-22 08:30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홍성예총, 문화예술 활동 MOU 체결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홍성예총, 문화예술 활동 MOU 체결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단장 모영선, 이하 사업단)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지회장 이상헌, 이하 홍성예총)는 지난 22일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협약에 따라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과 활동 기회 부여와 함께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공동사업으로 2023년 법정문화 도시로의 면모를 맞추어 나가고자 두 손을 맞잡았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능 기부활동 연간 계획에 대한 공동 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일반 | 최효진 기자 | 2022-12-31 08:37 화성 폐교, 생태꽃 피고 문화예술꽃 피는 ‘문화예술성지’ 화성 폐교, 생태꽃 피고 문화예술꽃 피는 ‘문화예술성지’ 폐교, 교육·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지역 주민들 위한 공간으로 활용화성 창문초등학교 폐교,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창문아트센터’ 탈바꿈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공간,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지역 사랑방 역할우음분교 폐교, 시화호 최초 생태학교와 여류화가 공간이어 끝내 폐허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아이들 숫자가 줄고 있다. 그 반대로 재학생 정원을 채울 수 없는 학교는 날로 늘어나 전국 곳곳에 폐교하는 학교 숫자도 늘어난다. 아이들이 사라진 마을에 폐교가 생겼고, 그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이 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문을 닫았던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25 08:33 홍성지역의 폐교에도 문화예술이 꽃을 피우게 될까? 홍성지역의 폐교에도 문화예술이 꽃을 피우게 될까? 1990년대부터 농산어촌 지역의 시골학교 문을 닫기 시작농산어촌 지역 학생 부족 폐교, 신도심 지역 학교를 신설광천 광신초, 소리꾼 장사익 테마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홍성군 폐교, 초등교 15곳·중학교 2곳·고교 1곳 등 총18곳 전국의 농산어촌에 늘어나고 있는 폐교(廢校)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도시화의 물결을 따라 살기 편한 도시로 떠난 젊은층이 늘어나면서부터 나타난 현상 가운데 하나다. 열악해진 농산어촌의 현실과 맞물린 교육 공동화(空洞化) 현상을 극복하려는 논의만 분분할 뿐, 좀처럼 실효성 있는 대책과 뾰족한 대안 등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5-21 08:30 예산근대문화유산, 증명할 건축물 얼마 남지 않았다 예산근대문화유산, 증명할 건축물 얼마 남지 않았다 도시 건축물의 개념은 삶의 터전이자 역사문화의 바탕이다추사 김정희의 옛집, 예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근대건축물수덕사 대웅전,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최고의 목조 건물호서은행 본점, 1913년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최초 지방은행 사라지는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관리하느냐의 문제는 결국 남길 것과 부술 것을 가리기 위함의 문제다. 역사가 짧은 근대문화유산은 대체로 다시 쓸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살아남는다. 유물처럼 박제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등록문화재 취지 자체도 ‘일상생활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해 문화재를 적절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4-23 08:30 홍성지역 폐건물, 지역의 새로운 문화·창업 공간으로 홍성지역 폐건물, 지역의 새로운 문화·창업 공간으로 홍성지역 폐교나 폐건물·폐산업시설, 활용문제 현안으로 대두돼도시와 공동체 살리고 활기 되찾게 하는 노력 다양하게 펼쳐져광천농협 폐창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잇슈창고’ 재탄생폐건물, 폐산업시설, 가치의 재평가 바탕으로 문화예술공간 조성 전국의 농어촌 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빈집을 비롯해 폐교(廢校)나 폐건물 등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도시화 물결을 따라 살기 편한 도시로 떠난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부터 나타난 현상 가운데 하나이다. 폐교의 경우 열악해진 농어촌의 현실과 맞물린 교육 공동화(空洞化) 현상을 극복하려는 논의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4-17 08:38 홍성 근대문화유산, 무조건 철거보다 활용 가치 찾아야 홍성 근대문화유산, 무조건 철거보다 활용 가치 찾아야 지역의 도시 정체성·관광 경쟁력 높일 자원으로의 가치 새롭게 조명해야홍주성 복원사업, 마구잡이식 철거·건축물 보존대책도 매우 시급한 실정근대건축물 활용, 문화시설주민복합공간 등 이용·활성화 방안 모색 돼야공주·강경, 서천 판교·장항 근대건축물 활용 관광자원 활성화 역량 집중 역사문화적 가치가 도시의 경쟁력과 정체성을 가늠하는 시대다. 따라서 도시의 근대역사문화유산의 보전은 갈수록 중시되고 있다. 특히 도시를 조성하는 건축물은 형태나 기능보다도 지역에 어떤 가치를 두고 있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역사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는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4-10 08:36 [홍성군수] 조승만 예비후보자 프로필 [홍성군수] 조승만 예비후보자 프로필 성명 조승만(曺勝萬) 생년월일(나이) 1956년 1월 28일(만 65세) 주소 홍성군 홍성읍 충서로 1506 세광엔리치타워 정당 더불어민주당 선거구 홍성군수 주요경력 홍성군청 주민복지과장 사회복지과장 복지과장 홍성읍장 구항면장 장곡면장 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공무원시절 동료공무원과 나눔봉사회 조직 출마의 변 조승만 도의원! 홍성의 큰 일꾼! 홍성군수 꿈을 키워 온 홍성의 새 희망! 인생은 의지의 투쟁이라는 정신으로 청소년시절 악전고투를 이긴 노동경력, 주경야독으로 19세 검정고시, 약관20세 공무원 공채시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22-02-03 16:10 이국적 향기 물씬 ‘프로방스마을’과 ‘헤이리예술마을’ 이국적 향기 물씬 ‘프로방스마을’과 ‘헤이리예술마을’ 새로운 브랜드 도시를 창조하기 위해서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제안하고 혁신적인 도시를 디자인해야 하는 일은 이제 기업만의 일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도시는 그 존재 가치가 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소재지인 홍성과 예산의 내포신도시에 ‘충남내포혁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사람들이 몰려들 수 있도록 테마와 스토리가 담긴 공동체마을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과 사람들이 몰리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당위성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에서는 내포신도시 초입인 용봉산 자연휴양림 진입로 주 충남혁신도시, 테마·스토리 입혀야 사람이 몰린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9-19 08:38 지역문학관의 존립의의와 활성화 방안은 무엇일까? 지역문학관의 존립의의와 활성화 방안은 무엇일까? 지역문학관, 중앙문화의 집중화현상 극복 지역 고유의 지방특수문화 대안 문학관, 도서관의 자료열람이나 박물관의 자료전시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작가의 이름을 딴 길이나 지명, 지역이미지 홍보에 매우 효과적이란 평가홍성지역 문학관, 체계적 관리·운영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의 위상 높여야 한 작가의 문학적 생애와 그 작품의 가치를 기리는 일로 가장 결정적인 사업은 그가 태어났거나 연고가 있는 곳에 기념문학관을 세우는 일이다. 실제로 지방분권시대 문화 인프라 중에 가장 특기할 만한 것이 우후죽순처럼 세워지는 각 지역의 문학관 건립이다. 따라서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9-18 08:36 홍성의 원도심재생, 역사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홍성의 원도심재생, 역사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도시재생사업, 공동화 된 낡은 도시특성 최대한 살려 새로운 생명력 넣어야도심쇠퇴로 사람들 떠나간 역사 공간, 문화예술로 리모델링한 공간 주목받아홍성의 원도심 재생, 천년역사의 옛 도시 홍주의 역사문화적 정체성 살려야 산업의 변화와 도심쇠퇴로 사람들이 떠나간 원도심의 공간을 문화예술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폐공장과 구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은 기존건물의 외형과 내부를 최대한 보존하고, 공간이 가진 역사와 문화적 이야기를 개성 있게 표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분석이다. 최근 예술가와 문화기획자들의 천년역사도시, 홍성도심재생 젊은 문화도시가 답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0-05-02 09:00 홍성예총, 정기석 지회장 선출 홍성예총, 정기석 지회장 선출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홍성지회 정기총회 및 제8대 지회장 선출이 지난달 26일 로얄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총회에서 정기석(왕건) 회장이 제8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기석 지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지회장이 선출됐으며 미술협회지부 양정자 대의원과 국악협회지부 김일수 대의원 등 감사 2인을 선출했다.정 지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7개 지부가 하나 된 지회, 협회 건물 모든 공간의 극대화, 안정적이며 투명한 사무국 운영, 화합으로 가는 7개 지부 등을 약속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예술인들이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정 지회장은 “경력도 미비하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더 나은 홍성예총을 만들기 위해 문화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3-10 09:04 문화재단설립 충분한 여론 수렴과 논의 필요 문화재단설립 충분한 여론 수렴과 논의 필요 1965년 지방문화사업조성법(현 지방문화원진흥법) 제정·시행으로 출발한 우리나라의 지역문화정책은 반세기만인 지난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시행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지역문화진흥법은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국가를 실현하는 것’(제1조)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문화진흥법에는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중요 시책을 심의·지원하고 지역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문화재단 설립·운영 근거가 함께 마련됐다.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 따르면 문화와 관련된 2015년도 중앙부처 예산 3200억원 중, 예산 전달체계로서 문화재단을 명시하는 사업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단의 컨소시엄까지 포함하게 역사문화도시 홍성, 지역문화재단 통해 현실화 되나 | 글=서용덕 기자/사진=한기원 기자 | 2016-06-02 09:01 지역 전통문화유산 발굴·보존한다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발굴, 보존하는 사단법인 홍주문화연구회(회장 전상진)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홍주문화연구회는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발굴, 보존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연구 및 활성화를 통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홍주문화연구회는 홍성지역의 유형 문화유산인 홍주읍성, 홍주향교, 결성향교 등을 발굴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아가 한성준의 전통춤, 명창 선달 최예운, 김창룡의 판소리맥 등 무형 문화유산 발굴 보존 및 문화예술 콘텐츠화에도 앞 문화 | 장윤수 기자 | 2016-01-22 10:12 홍주성 천년 여행길, 예술을 만나다 홍주성 천년 여행길에 홍주 천년의 역사문화 숨결이 깃들어 있는 홍주천년 예술단이 뜬다. 군은 (사)한국예총 홍성지회(지회장 최승락·이하 홍성예총)와 손을 잡고 홍주천년 예술단을 구성, 지난 5월부터 6개월여 간 홍주성 천년 여행길(약 8㎞) 주요 구간에서 문화예술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홍주천년 예술단은 홍성예총의 ‘2015년 찾아가는 거리예술제’의 일환인 ‘홍주읍성 연중 상설공연’과 맞물려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을 위한 ‘주제가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펼친다. 또한 홍주읍성을 비롯해 홍주성 천년 여행길 주요 구간인 홍성역, 고암근린공원, 홍성전통시장, 홍주의사총, 매봉재, 홍주순교성지, 대교공원, 명동상점가 등에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행사도 실시한다. 홍주천년 예술단은 홍성예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7-23 15:52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1> 골목길에 대한 관심은 걷기운동 열기와도 관계가 있다. 최근 걷기운동이 생활에 보편화 되면서 유행처럼 번져있다. 따라서 도심이나 주변에서의 도보여행은 도시의 내면을 오롯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구축된 원도심의 건축물과 함께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역사문화유산적 가치가 있는 건물들이 있다. 국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목들은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활양식에 따라 골목이 만들어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도 한옥이 먼저 들어서고 나서 그사이 사이에 자연스럽게 길이 만들어져 골목길이 되었다. 골목길에는 간판에서부터 그야말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옛골목길,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야 뜬다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07-20 16:06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구·신도심 상생협력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승격 심문보(한서대학교 교수)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의 지속적 감소 및 1차산업의 경쟁력 상실 등과 맞물려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홍성군이 내포문화권과 내포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면서 우수한 인적자원이 유입되고 있고 중국과의 교역이 증가하면서 환 황해권의 중심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홍성군은 도청이전에 따른 구도심과 신도시간의 상생협력과 환 황해권의 위상에 걸맞는 홍주시의 위상정립 등이 필요하게 되었다. 먼저, 내포신도시와 기존 홍성읍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간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신도시 지역은 행정중심타운의 조성으로 우수한 인적자원이 지속적 기획특집 | 주향 기자 | 2014-11-21 15:46 홍성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제언 충남도청 내포시대에 들어서면서 홍성 원도심은 공동화의 우려와 함께 지역사회 모든 분야가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마찬가지로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홍성지역 문화예술은 자양분이 부족한 나무이다.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인프라도 부족하다. 경제적 자립도 역시 낮아 경제적 지원도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홍성지역만의 고유한 문화를 지켜가며 문화예술 발전을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많은 예술가들이 많은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진 역부족이다. 흔하게 말하는 이야기 가운데 '예술가는 배고프다'라는 말이 있다. 진정 예술을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일까? 더군다나 지방 소도시에서 예술을 한다면…. 과연 홍성지역 문화예술인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새로 홍성예총 지 독자기고 | 최승락<홍성예총 지회장> | 2013-11-28 14:43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신령스런 기운 넘치는 영산정상부근 광활한 억새밭 장관천하 붉게 물들이는 낙조 황홀 충남 제2의 고봉인 오서산(烏棲山·791m)은 보령시 청소면과 청라면, 청양군 화성면, 홍성군 광천읍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예로부터 까마귀가 많이 살아 까마귀 보금자리라고 불렀고 정상에 서면 알 수 있듯이 서해바다의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했던 '서해의 등대산'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장항선을 이용한다면 광천역에서 가까워 철도산행지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광천역이 있는 홍성군은 조선시대 충남 서천에서 경기도 평택까지 20여 고을을 관할했던 홍주목의 중심이었다. 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치솟은 오서산과 기묘한 돌기둥의 절경을 지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 유태헌·한관우 | 2013-07-04 10:26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