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기의 독거노인, 그룹홈이 대안일까? 위기의 독거노인, 그룹홈이 대안일까? <7> 전형적인 농산촌지역인 전북 진안군은 전체인구 2만6330여 명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8071명으로 30.6%를 넘어섰다. 이중 혼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이 35%에 이른다고. 인구수로는 3분의1 수준이나 가구 수로는 절반이 어르신 혼자 생활하고 있는 단독가구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여서 사회·경제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현실이다. 특히 농한기 일거리가 없고 날이 추워서 야외생활도 어려운 겨울철이면 나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외로운 생활은 농촌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넉넉하지 않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난방비 부족으로 냉기만 겨우 면하는 상태로 생활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노인들의 나 홀로 생활은 식욕마저 떨어뜨려 건강까지 해칠 우려 위기의 독거노인, 그룹홈이 대안일까?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11-12 11:52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14> 섬세함으로 군민 안전을 책임집니다“여성소방관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많죠. 여성의 섬세함이 필요한 분야는 어느 일이든 있으니까요.” 홍성소방서 여성소방관들의 말이다. 홍성소방서에는 현재 6명의 여성 대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근무 중이다.“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일반직과 소방직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죠. 처음 공부를 하러 올라가는 날, 우연찮게 네잎클로버 세 개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난생 처음 차에서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소방차와 구급차가 진압하는 장면을 보았죠. 또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 도로 밑에 교통사고가 나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구조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 때 ‘소방관이 내 운명인가보다’ 생각하게 됐죠.”이효주 소방교의 말이다. 소방관은 준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11-06 15:17 가을의 길목, 아름다운 은빛걷기 홍성군보건소는 풍성한 가을날 아름다운 수목이 어우러진 홍성천과 광천천에서 건강 100세를 위한 아름다운 은빛생활을 위한 걷기운동 하반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홍성지역은 지난달 31일 홍성천 걷기코스에서 개학식을 가졌으며, 광천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신청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개학식과 입학식에는 홍성군노인복지후원회(회장 김명원)에서 걷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에 대한 후원물품(가방)이 지원되기도 했으며 입학식 축하공연으로 젊음의 운동 점핑과 색소폰 연주(임창영)가 참가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프로그램은 홍성천 걷기코스가 주3회, 광천천 자전거도로가 주2회 등 총 8주간 진행되며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복지 | 장윤수 기자 | 2015-09-15 10:37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며… 황규창 전임 무공수훈자홍성지회장은… 홍성 구항면 출신으로, 지난 1948년 12월에 소년병으로 육군 제9연대 1중대 1소대에 입대했다. 이후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6·25전쟁에 참전해 1953년 7월 27일 22시 정전협정 체결 시까지 전투에 참전했으며, 당시 수차례의 전투 공로를 인정받아 1952년 5월 17일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관내에도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은 여러 수훈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무공수훈자홍성지회 최종수(76) 사무국장은 여러 무공수훈자 가운데에도 홍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모임에 참여하고 호국·보훈 | 장윤수 기자 | 2015-08-10 09:25 “세계일류 농식품 관리기관이 되겠습니다” “세계일류 농식품 관리기관이 되겠습니다”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저희 기관의 목표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홍성·청양사무소 전용주 소장의 말이다. 국가기관인 농관원은 지난 1909년 목포 상업회의소에서 수출 현미검사를 실시한 이후 1932년 7월 ‘곡물검사소’를 발족한 것이 시초로, 1949년 ‘농산물검사소’로 개칭한 뒤 1998년 농업통계사무소와 통합해 6개 지소와 80개 출장소를 두게 됐고, 이후 1999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개칭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농관원은 본원과 시험연구소, 9개의 지원, 109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는 홍성과 청양을 관할하는 홍성·청양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 농관원에서는 △믿음 △우수성 △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07-23 13:47 광천읍 상습침수예방 사업 추진 홍성군은 광천읍 중심지의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정비 상습침수 예방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광천읍 도심지역은 하천보다 낮은 저지대로 인하여 내수의 자연배수가 어렵고 하수관로의 통수단면이 부족할뿐더러 빗물펌프장이 없어 2012년 일일 강우량 138㎜라는 비교적 적은 강우량에도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등 침수예방사업이 시급한 지역이다. 군은 그 동안 광천읍 도심지역의 상습침수예방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건의해 2014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 292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군은 광천읍 도심지역 침수원인 분석 및 선진적 예방기법 도입을 위해 지난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업무 협약 체결 및 실시설계를 완료, 이달중 착공할 예정이다. 금번 착수 계획인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7-21 09:34 마을공동체 회복 위한 업무 협약 마을공동체 회복 위한 업무 협약 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노블오카리나와 광경동마을회와 일자리창출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공방육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행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을공방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성군은 마을공방 사업장을 마련하고, ㈜노블오카리나는 마을공방 참여자에 대한 교육훈련과 기술전수 및 공방상품을 구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광경동마을회는 마을공방 운영의 주체로 마을회 운영규칙을 제정해 공방 및 문화공간 운영에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홍성군이 유일하게 충청도내에서 선정돼 행정자치부로부터 사업비(국·도비) 39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번 마을공방육성사업은 홍성읍 전통시장 내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할 예정이다. 김석환 사람들 | 이규승 기자 | 2015-07-17 15:09 ‘운주(運州)’지명 고려 건국한 918년 기록에 처음 등장 ‘운주(運州)’지명 고려 건국한 918년 기록에 처음 등장 홍주는 고려 이전의 역사를 잘 알 수 없다는 것이 대체적으로 역사학자들의 견해다. 따라서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과 같은 지리서에서도 ‘홍주’의 연혁은 고려 초 ‘운주’로부터 시작된다. 홍주지역의 성주(城主)가 ‘긍준(兢俊)’이라는 이름이 나타나면서 ‘운주(運州)’라는 지명이 고려가 건국한 918년의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 태조 원년 ‘고려사’의 기록에 의하면 “웅주, 운주 등 10여 주현이 배반하여 권훤의 후백제에 귀부하였다”는 기록을 보면 ‘운주’라는 지명은 고려 건국 이전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운주’라 홍성의 옛 고유지명‘홍주’를 함께 찾아요 | <특별취재팀> | 2015-07-09 14:14 늦은 밤 출출할 때 생각나는 홍주야식 늦은 밤 출출할 때 생각나는 홍주야식 한림성심대학교 방사선학과 박철수 주임교수는 홍주야식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박 교수는 “지금까지 홍성에서 먹어본 닭볶음탕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라고 추천했다. 이어 “새벽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저녁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이나 늦은 밤 술 한잔 생각 날 때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입맛을 잃거나 늘어지기 십상인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이렇게 더운 날은 배가 고파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싫을 때가 많다. 이럴 때 배달음식 전문점은 참 고마운 존재다. 특히 늦은 시간 대부분의 음식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문을 여는 야식전문점은 더 그렇다. 홍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홍주야식은 동묘성(57) 사장이 운영하는 배달음식 전문점으로 이름처럼 오후 5시부터 문을 열고 새벽 3시 30분까지 영업한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7-06 14:10 “꿈을 갖고 절대로 포기 말자” “꿈을 갖고 절대로 포기 말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한림성심대학교 방사선과 박철수 주임교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가졌다. 이번 명사특강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자’를 주제로 방과후아카데미 중학생 및 방과후아카데미 교육봉사동아리 ‘함께하자’ 고등학생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강에서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꿈을 가져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노력한 사람만이 기회을 얻을 수 있고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줄 수 있게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방과후아카데미 홍은표 학생은 “교수님의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꿈을 가지고 노력하라는 말을 잊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4-28 13:58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1>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안전은 인권이고 삶의 미래, 현장에 답이 있다”오는 16일로 세월호 침몰 사고 1년이 다가왔다. 우리사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문제가 최대의 화두로 등장했다. 이러한 현실에서 정부의 공기업 사장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도 ‘안전’이다. 또 안전과 함께 ‘원칙, 기본, 신뢰’란 단어도 많이 사용한다. 가장 기본적인 ‘자신의 안전’을 지켜야 ‘다른 사람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고 늘 강조하는 사람. 바로 그가 우리나라 전기안전을 책임지며 지휘하고 있는 홍성출신의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다.지난 1974년 한국전기보안협회로 설립돼 다음해 명칭을 바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사업법 74조에 의거 설립된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재난관리법 제3조에 의한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한 검사와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현선 기자 | 2015-04-08 10:47 충치 없는 학교 만들기 추진 군 보건소는 홍성초, 갈산초, 덕명초, 구항초 등 4개 학교에 ‘충치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충치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의 치과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와 학교·학부모·학생이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바니쉬도포 △개인칫솔질 지도 등을 제공하는 포괄구강질환 예방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불소겔도포 2644명 △바른칫솔질교습 3512명 △충치치료 106명 △발치치료 48명 △스켈링 194명 △치아세정술 251명 △구강보건교육 1803명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로 인해 충치유병율(충치 있는 사람)이 지난 2013년 14%에서 2014년에는 12%로 감소됐으며, ‘치아가 튼튼해져서 좋다’는 의견은 82.8%에 이르는 등 학부모·학생·학교 등의 호응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3-26 20:30 홍성군 인사발령 <2015년 1월 1일자> 홍성군은 지난 1일 지방사무관 승진 등을 비롯해 14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4급 △종합민원실장 장광수(승진) ◇5급 △주민복지과장 장의남 △축산과장 이부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홍성읍장 조승만 △금마면장 조권형 △장곡면장 황성순 △은하면장 이흥종 △갈산면장 이상현 △구항면장 김영만 △농수산과장 장재욱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이환식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김동표 ◇6급△기획감사실 예산담당 신주철 △행정지원과 손병옥(장기교육) △행정지원과 박경원(장기교육) △문화관광과 관광담당 유희전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배미자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서용재 △홍성읍 박원규 △홍성읍 이명희 △광천읍 김경자 △홍북면 박옥녀 △금마면 이은영 △금마면 김혜숙 △홍동면부면장 신동성△홍동면 인사 | 홍주일보 | 2015-01-23 14:20 학(鶴)이 우니, 그 소리 온 들판에 울리네 학(鶴)이 우니, 그 소리 온 들판에 울리네 카톡과 메시지 보내기가 일반화된 요즘의 스마트폰 시대에는 시들해졌지만 우리에게는 새해를 맞으면 두루미가 그려진 연하장을 주고받는 오래된 미풍양속이 있었다. 천연기념물 202호인 학(鶴)은 隺(높이 날 확)과 鳥(꼬리가 긴 새)가 결합한 형성문자로 높은 새를 뜻한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자료 제46호로 분류돼 있다.학(鶴)은 뚜루루루’ 울어서 두루미(많은 새들이 그 울음소리에 따라 이름 지어지는 것은 동서양이 비슷하다)라 불린다. 학은 장수와 행운, 선비나 학자, 푸르고 맑은 선비 등을 상징하며 고귀한 새로 상 기획특집 | 김세호<홍성조류탐사과학관 연구위원> | 2015-01-23 14:09 재해예방사업 등 특교세 22억 추가확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인 홍문표(예산·홍성)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예산·홍성의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예산읍 산성리 사면붕괴 재해예방사업, 옹벽설치 7억원, 봉림2천(소하천) 재해예방사업 5억원, 중촌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5억원, 신도 소하천정비사업 5억원 등 4개사업에 22억원을 추가 확보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홍 의원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반영을 적극 요구해 특별교부세 2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홍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예산·홍성의 삶의 질 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홍성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 현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01-05 10:33 홍성군 인사발령 홍성군은 지난 1일 지방사무관 승진 등을 비롯해 14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4급 △종합민원실장 장광수(승진) ◇5급 △주민복지과장 장의남 △축산과장 이부균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 김관태 △홍성읍장 조승만 △금마면장 조권형 △장곡면장 황성순 △은하면장 이흥종 △갈산면장 이상현 △구항면장 김영만 △농수산과장 장재욱 △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이환식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김동표 ◇6급 △기획감사실 예산담당 신주철 △행정지원과 손병옥(장기교육) △행정지원과 박경원(장기교육) △문화관광과 관광담당 유희전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배미자 △추모공원관리사업소 서용재 △홍성읍 박원규 △홍성읍 이명희 △광천읍 김경자 △홍북면 박옥녀 △금마면 이은영 △금마면 김혜숙 △홍동면부면장 신동성 △홍동면 주광택 △홍동면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5-01-02 15:24 김의성 대원, 안전관리 우수대원 선정 김의성 대원, 안전관리 우수대원 선정 김의성 대원.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1월 현장 활동 안전관리 우수대원으로 광천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사 김의성 대원을 선정했다. 현장안전관리 우수대원은 소방 활동 시 현장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본인 뿐 만 아니라 동료의 사고 예방에 기여한 우수대원을 선발하여 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율적인 현장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우수대원으로 선정된 김 대원은 평소 현장 활동시 안전수칙 준수 뿐 아니라 개인안전 장구 점검 및 착용에 모범을 보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다양한 구조 경험으로 각종 현장 활동 시 선두에 서서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 | 주향 기자 | 2014-12-04 16:11 추석선물 내고장 특산품 애용하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을 나누는 풍습이 미풍양속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하지만 가장 큰 명절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 고르기는 정말로 적잖은 고민거리다. 이럴 때 시장에서 신뢰성을 확보한 우리 지역의 제품을 선물한다면 더욱 뜻 깊은 추석이 될 것이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일찌감치 추석선물 예약접수를 시작하면서 ‘한가위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아쉽게도 올해는 세월호 사건, 정치권의 민심을 외면한 당리다툼, 경기침체 영향 등으로 명절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는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올해의 추석 선물로는 중저가를 선호하는 것이 대세라고 전한다. 이런 연유에서인지 주부들 사이에서는 농협 농산물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 사설 | 홍주일보 | 2014-08-29 10:18 제 1회 영양교사님들의 현장체험학습 제 1회 영양교사님들의 현장체험학습 7월 28일 홍성군 학교급식센터에서는 홍성군내 학교 영양교사님들을 모시고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학교급식센터 운영이 5개월이 지나며 처음으로 진행된 영양교사님들과의 현장학습이었다. 그간의 성과라면 매주 실시한 농산물 농약잔류검사와 축산물 유전자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안전한 식재료가 들어간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또한 홍성산 농산물, 친환경농산물의 공급비중이 기존 입찰방식의 운영 때보다 많이 늘었다는 점,?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생기기 전에는 홍성 외곽의 작은 학교가 불이익을 많이 보아 왔는데, 물류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큰 학교들과 똑같은 단가로 아이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이 주요한 성과라 할 수 있다. 그간의 성과를 설명드리고 업무 변화로 혼란이 많으셨을텐데 홍주로 | 맹다혜<곰이네농장대표·주민기자> | 2014-08-22 13:45 책소개 책소개 ◇그러나 이순신이 있었다=영화 ‘명량’의 돌풍 속에 이순신의 리더십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이순신을 완벽하지 않은 한 인간으로서 새롭게 조명한 책이 나왔다. 저자는 이순신도 때때로 잘못을 범한 ‘인간’이라는 가정아래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솔직담백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7년전쟁 전체의 흐름 속에서 이순신이 어떠한 상황에 놓였는지를 객관적으로 짚어내고자 했다. 김태훈 저/일상과이상/2만8000원 ◇뉴스의 시대=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켜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새로운 소식을 검색한다. 수시로 뉴스를 검색하지 않으면 초조해질 정도로 우리는 이상하리만치 뉴스에 중독됐다. 그런데 혹시 뉴스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판단력과 명상의 시 문화일반 | 홍주일보 | 2014-08-18 13: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