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일 경험이 없거나 직장생활의 기초능력이 부족한 취업취약계층에게 '디딤돌일자리' 1만 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딤돌일자리란 취업이 어려운 취약 구직자가 비영리단체 등에서 3~5개월 정도 직장생활 경험을 쌓은 후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디딤돌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은 복지단체, 지역경총·상공회의소, 업종별 협회, 보육시설, 학교, 의료법인, 노동부장관의 인·지정을 받은 직업훈련기관 등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으로 상시근로자가 4인 이상인 단체로 한정된다. 참여자격은 고용지원센터에 구직 등록 후 2주 이상 경과자 중에서 상담 결과 당장 취업하기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취약계층으로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여성가장, 결혼 이민자, 장기실업자, 일 경험이 없는
교육일반 | 이은주 | 2010-02-19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