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지난 해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 수혜자 4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가 사업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대상자에게 혈압측정 및 혈당검사 등 기본 간호에서부터 건강평가, 방문진료 및 투약관리, 재가재활운동지도, 가족상담,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건강관리를 도와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진데 있다. 보건소는 올해도 방문간호사 10명, 물리치료사 1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건강문제가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산모도우미, 재가암 환자, 결혼이민자, 건강보험 하위 50%이내 주민 등에 대한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