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된 지 불과 2년여 밖에 지나지 않은 홍주성역사관이 수억원을 들여 또 다시 상설전시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나서 근시안적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성역사관은 홍성을 내포문화권 관광 중심지를 만든다는 목표아래 홍주성의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1년 5월 옛 홍성세무서 자리에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 56억4000만원이 투입된 홍주성역사관은 대지면적 7199.17㎡, 연면적 1699㎡ 규모에 지상 1층, 지하 2층으로 건립됐으며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자료보관실, 학예연구실, 체험학습실, 수장고, 문서고, 휴게카페,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의 경우 홍주성 모형복원도, 부보상 관련 유품, 천주교 박해 재현 조형물 등의 전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6 13:59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26 13:53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3-08-2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