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청 비리 공무원 무더기 징계 충남도가 지난 3일 사무용품을 산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며 수억원의 예산을 빼돌린 홍성군청 관련자 45명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중 33명에게 강등, 정직, 감봉 등 중․경징계를 조치했다. 4명은 현재의 직급에서 한 단계 떨어지는 강등을 받았으며, 4명은 정직 3개월을 받았다. 한편 홍성군 예산 횡령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은 모두 112명이지만 공소 시효가 지난 22명과 경징계 대상인 45명은 이번 징계 조치에서 제외됐다. 재판을 받고 있는 7명에 대해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 이어서 결과에 따라 처리하기로 했다. 자치행정 | 윤종혁 | 2010-02-12 12:49 군청 공무원 2명 구속 홍성군청 공무원 2명이 사기 등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은 지난 9일 군청공무원 A 씨와 B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와 B 씨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일반서무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무용품기기 업체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더 발행하게 하는 방법으로 차액을 받아 공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에서는 최근 몇 주 동안 A 씨와 B 씨를 제외하고도 군청 공무원 30여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음 주에 혐의가 드러난 사람들에 대해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2-11 14:45 이종건 군수, 대법원 상고 이종건 군수가 대전고등법원에서 항소 기각을 당한 후 지난 13일 상고장을 제출해 대법원 판결을 앞두게 됐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9일 이 군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유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법원은 "돈을 건넨 사람들이 사전에 이 군수의 관사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고, 5000만원이라는 돈의 부피, 돈을 주고받은 후 서로가 나눈 통화내역 등을 종합해 볼 때 금품이었음을 충분히 알았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빠른 시일 안에 돌려줬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군수가 광천새마을금고 횡령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돈을 돌려준 것은 돈을 가지려는 마음이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판결문의 요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2007년 4월경 광천 버스공영터미널과 관련해 이모 씨로부터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10-19 11:48 국민세금 단돈 1원도 소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예산 10% 절감공약’ 달성을 위한 사례집 ‘국민세금 1원도 소중하다-예산낭비사례 분석을 통한 예산절감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 사례집은 지난 2002∼2006년까지 5년간 감사원 감사에서 나온 8,000여건의 회계 관련 지적사례 중 반복적인 낭비사례를 10대 유형으로 정리, 대표사례 200여건을 담고 있다.인수위가 규정한 예산낭비 사례 10대 유형은 ▲사업타당성 검토 잘못 ▲중복 또는 과잉투자 ▲계약 및 공사 관리 잘못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선심·과시성 행사 등이다.이 사례집에 따르면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는 지상파 DMB 기술개발사업을 각각 추진하면서 서로 자기 부처의 업무영역이라고 주장하며 관련기술을 중복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정통부는 사 자치행정 | 김명희 기자 | 2008-02-19 14: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