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로 ‘윗물두레’를 구성토록 하고 ‘레스도랑 데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랑살리기 운동 추진 마을 120곳을 대상으로 구성되는 윗물두레는 각 마을의 도랑살리기 추진협의체로, 도랑살리기 운동 사후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윗물두레는 주민과 기관,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이 참여하며 마을 통리장이나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 덕망과 책임감 있는 인사로 ‘도랑지킴이’를 위촉한다. ‘도랑살리기를 함께 하자(Let’s)’는 의미의 레스도랑 데이는 봄철과 갈수기, 휴가철, 명절 전후 등에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별 윗물두레가 앞장서고 주민과 지역기업체, 학생, NGO, 공무원 등이 힘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4-2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