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金成玉 名唱(김성옥 명창) 金成玉 名唱(김성옥 명창) 夢中鶴膝玉氷姿慢調高雅步步遲鶴膝風嚴人到少門前楊柳碧絲絲꿈속에서 학을 보았네빙옥(氷玉) 같은 모습길쭉하게 잘 빠진 다리고아한 진양조 가락(慢調)에걸음걸이 느긋도 하다학슬풍(鶴膝風)이 심해져찾는 사람 드문데문앞의 버드나무는푸른 실이 늘어졌구나[해설]김성옥 명창은 세칭 ‘중고제 판소리’의 선구자다. 지금의 논산시 강경읍 북동 마을에서 태어나 뒤에 이웃 고을인 전라도 여산(礪山)으로 옮겨가 살았다. 생몰년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그가 가왕(歌王) 송흥록 손윗누이의 남편이라는 점, 30여 살에 별세한 점을 들어 1795년경에 태어나 183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09-19 08:36 다가오는 한가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다가오는 한가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는 가운데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온 가족이 모여 전을 부치는 등 명절 음식을 만들며 추석빔을 차려입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명절이다.최근 5년간(‘16~’20년) 충청남도 추석 연휴기간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해보면 화재 178건으로 7명의 인명피해와 12억 441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중 주거시설에서 24.7%, 야외 15.2%, 차량 14%순으로 주거시설의 화재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원인은 부주의 38.8%, 존가 24.7%순으로 나타났다 독자기고 | 김오식 <예산소방서장> | 2021-09-15 08:52 “인간은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가” - 故 주병찬 님의 영전에서 “인간은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가” - 故 주병찬 님의 영전에서 폭염으로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해 여름은 자연의 섭리로 서늘한 가을이 됐건만 난데없이 불청객으로 찾아온 코로나는 아직도 떠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어느덧 8월의 마지막 주일인 지난달 29일 오전 주병찬 전 홍동농협조합장님께서 간밤에 소천하셨다는 비보를 들었다. 당일 아침 일찍 영전에서 그분의 생애를 돌아보며 ‘인간은 무엇을 남기고 떠나는가!’라는 생각이 떠올라 조심스럽게 추모의 글을 쓰게 됐다.인간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하지만 사실은 빈손으로 왔다가 갈 때는 육신이야 한 줌의 흙으로 남아도 이 세상에 이름을 비롯해 재산이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1-09-13 08:24 매년 반복되는 추석 성묘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매년 반복되는 추석 성묘철 ‘벌 쏘임’ 사고 주의 소방청은 지난 7월 30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벌에 쏘여 매년 10여 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기온과 벌의 상태, 119출동 건수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나눠 발령된다.주의보보다 높은 단계인 경보는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8월 말에서 10월 초 평균 온도 25℃, 주별 평균 최고온도 27~28℃일 때 발령된다. 경보 기간이자 말벌 경계 기간에 포함되는 9월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있어 벌초와 성묘객들의 벌 쏘임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 독자기고 | 박정길 <삽교119안전센터장> | 2021-09-09 08:36 최선달 명창(崔先達 名唱) 최선달 명창(崔先達 名唱) 남도풍의 소리조가 중심인 가운데 경기·충청의 민요조가 가미돼 다양한 가락이 선을 보였다. 또한 수많은 명창들이 판소리조의 노래를 작창(作唱)했으며, 자신의 장기라고 할 만한 ‘더늠’을 정련(精練)하거나 개발했다. 양반 지식층을 겨냥한 단가(短歌)들이 지속적으로 나왔다. 단가를 ‘영산회상(靈山會上)’이라 일컬었던 데서 단가가 출현하게 된 배경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여러 토막소리들이 모여 어엿한 ‘한 바탕’을 이루어 나가기 시작했다. 19세기 약 100년은 판소리가 모색기-실험기-발전기-융성기를 한꺼번에 겪은 시기였다. 다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09-09 08:35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142주년, 제26회 추모 다례에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142주년, 제26회 추모 다례에 지난날 흔적도 없었던 이곳에 만해 선사의 생가를 복원했고, 사당을 세워 오늘 이렇게 고향의 후세들이 모여 선사님의 142주년 탄신을 함께 축하드립니다. 평생을 조선독립을 쟁취하기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시던 위대한 공훈을 간절히 경모합니다.여기 ‘만해사’ 경내에 세워진 전국 유일의 ‘공약3장비’를 보면서 조선 민족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선도하시던 선사님을 생각하며 애국애족 하는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합니다.조선이 독립된 지 70여 년이 지났으나 늦게라도 군민들의 뜻을 모아 타관에 계신 선사님을 그토록 그리워하시던 고향, 이곳으로 모셔올 것 독자기고 | 홍암 이상선 | 2021-09-08 08:30 한국소방안전원 내포신도시 설치를 적극 추진하자 한국소방안전원 내포신도시 설치를 적극 추진하자 필자는 내포신도시 내에 충남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를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설치하는 건의안을 충남도의회 제330회 임시회의에서 대표 발의해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중앙부처에 보낸바 있다. 지난해 10월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이후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는 여론과 임대료도 비싸고 공실률이 많고 내포신도시가 크게 변한 것이 없다는 자주 말을 듣는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충남혁신도시로 그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내포신도시에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설치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고 도민에게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라고 할 독자기고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 2021-08-13 08:30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3〉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3〉 박은식은 유학자로서 사회에 참여하는 지도적인 인물들의 인격과 품행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그는 이들이 진실한 마음으로 진실한 사업을 추구해야 실력 양성이 가능하다고 믿었는데, 을사늑약 이후 설립된 한국의 사회단체는 대한제국이 철거되는 역사적 상황에서 국권 회복을 위한 실력의 양성이라는 본래적인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겉으로는 국가와 민족을 말하나 실제로는 사리사욕에 매몰된 사람들을 가리켜 당시에 곧잘 가지사(假志士), 즉 가짜 지사라고 불렀다. 그는 이들 가짜 지사에 대한 도덕적 정화가 시급함을 절감하고 있었다.박은식이 서북학회 독자기고 | 노관범 <서울대학교 교수> | 2021-08-12 08:37 “대화(對話)로 풀자” “대화(對話)로 풀자” 요즈음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야 해마다 예약된 기후의 순환이라고 생각되지만 예고도 없이 불청객으로 밀어닥친 코로나19는 1년 반이 지나도 떠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울화가 치민다. 지금은 세계 도처에서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가 폭염에 설상가상으로 코로나의 여독으로 심신이 피곤하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분노 발산 직전이다. 이 답답한 심정을 어디에 누구에게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데, 그마저 여의치 못해 혼자서 냉가슴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지난날에는 자연스럽게 사랑방에 모여 이런저런 세상살이를 나누고 아낙네들은 공동 우물가에 모여 수다를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1-08-12 08:36 “홍주의사총과 3대 성역화 성지 실현해야” “홍주의사총과 3대 성역화 성지 실현해야” 지난 7월 15일자 홍주신문에 “그리운 내 고향 홍성에 가고 싶다-‘백야 장군, 만해 선사 묘소가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다면?”이라는 제하의 기고를 읽고 필자도 이 고장에서 태어나 이 고장의 중심기관인 군청에서 34년, 의회에서 8년, 학교경영 12년 등 80여년을 살아오면서 이 기사를 읽으면서 ‘나는 지금까지 고향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돌이켜 보니 부끄러운 세월을 보냈음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사연을 기고하신 분은 애향심을 갖고 우리 군이 변하는 모습을 갈구하는 의지가 역력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백야 김좌진 장군은 북만주 독자기고 | 이규용 <학교법인 신암학원 홍주중·고등학교 이사장> | 2021-08-07 08:30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2〉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2〉 청일전쟁의 영향은 심대했다. 중국은 왜 일본에 패했는가? 근대 서양 문명을 신속히 수용한 일본과 달리 중국은 구습에 젖어 있었고 중국은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서양 선교사들은 상해에 광학회라는 서학 지식 보급 단체를 설립하고 그러한 취지에서 갖가지 한문 서학서를 출판해 중국 지식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청일전쟁을 다룬 영 알렌의 ‘중동전기본말’이나 19세기 서양사를 개관한 티모시 리처드의 ‘태서신사남요’는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읽혔다. 박은식은 중국발 한문 서학서를 읽으며 대한제국의 독자기고 | 노관범 <서울대학교 교수> | 2021-08-06 08:32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1〉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1〉 박은식(1859~1925)은 한국 근대의 저명한 인물이다. 그는 대한제국기 한성사범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학부에 교육 개혁을 제안한 교육자였다. 대한제국기 민족 언론대한 ‘매일신보’와 ‘황성신문’의 주필로 활약한 언론인이었다. 그는 스위스의 빌헬름 텔 이야기를 국한문으로 번역해 ‘서사건국지’를 출간한 번역가였다. 서간도에 망명해 한국 고대에 관한 다양한 역사전기를 집필한 저술가였다. 아울러 그는 대한제국기 평안도·황해도·함경도의 사회단체 서북학회를 이끌었던 사회운동가였다. 중국 상해에서 신규식과 협력하여 동제사를 이끌었고 러시아 블라 독자기고 | 노관범 <서울대학교 교수> | 2021-07-29 08:34 올 여름 무더위 최고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올 여름 무더위 최고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예산군에 지난 1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21일에는 35.6℃의 기온을 기록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는 특히 무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고열·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속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다.지난 26일 기준 예산군 내 온열질환자는 총 6명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홍성기 독자기고 | 유제길 <금오119안전센터장> | 2021-07-29 08:33 “가화만사성 통해 제2·3의 장준 선수 배출되길” “가화만사성 통해 제2·3의 장준 선수 배출되길”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2020 도쿄올림픽이 개최됐다. 코로나19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 2021년임에도 2020올림픽이라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있는 스포츠 축제이다. 엘리트 체육을 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피나는 훈련의 시련 속에서 자기 자신과 싸워야만 한다. 지도자와 뒷바라지하는 부모님들은 또 어떠한가. 애타는 마음을 겪어보지 않고 경험해보지 독자기고 | 송이섭 <홍성군태권도협회장> | 2021-07-29 08:32 홍성의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정책 필요하다 홍성의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정책 필요하다 폭염이 시작됐다. 한낮 차량 안 온도는 섭씨40도에 육박하고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만큼 덥다.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날씨가 이젠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의 간절기 형태의 봄과 가을로 변화되고 있다. 즉 겨울과 여름의 길이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의 길이가 짧아진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 모습도 점점 양극화되고 있다. 봄과 가을 같던 중산층이 점점 사라져 가고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의 모양새가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 삶이 추운 겨울의 연속인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노블레스 오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1-07-23 08:30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6〉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6〉 임진왜란 병자호란 이후 17~18세기 이후 국가적인 강조에 의해 주자가례의 친영례가 강조됐고, 그러므로 적어도 결혼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만 국한해서 본다면 《주자가례》가 우리 삶 속에 온전히 정착한 것은 300년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예의 정립과 그 시행은 하은주 삼대의 정치가 그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모했듯이, 시의성(時宜性)을 중요한 조건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는 이념적 지향 못지않게 현실적 실천의 측면을 염두에 둬야만 하는 것이다.예가 사회적 규범인 이상 고정적인 것일 수 없고, 공간과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 독자기고 | 조장연 <성균관·철학박사> | 2021-07-22 08:36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5〉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5〉 공자는 《시경(詩經)》 전체를 “생각에 사특함이 없다(思無邪)”는 말로 요약했고, 특히 제일 처음에 나오는 〈관저(關鴡)〉에 대해 “즐거워도 넘치지 않는다(樂而不淫)”고 평가했다.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자기 조절을 이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행위에 중용의 도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의 연장선에서 하는 말이라고 하겠다. ■ 가례의 보급과 국가 의례‘가례(家禮)’는 관혼상제의 사례(四禮)를 중심으로 한 유교 의례로, 전통사회에서 가정의 행위규범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주자가 지은 《주자가례(朱子家禮)》를 지칭하기도 한다. 독자기고 | 조장연 <성균관·철학박사> | 2021-07-15 08:36 그리운 내 고향 홍성에 가고 싶다 그리운 내 고향 홍성에 가고 싶다 흘러간 유행가의 제목이 아니라 천상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분명하다. 청산리를 뒤흔들었던 백야 장군의 호통소리, 님을 찾으시는 만해 선사가 침묵을 깨치고 들려주시는 하소연이다. 왜적에 나라를 빼앗기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백야 장군과 만해 선사는 나라를 찾은 지 70여년이 지나도록 오매불망 그리시던 고향 땅에 돌아오시지 못하고 타관 땅에 잠들고 계시니, 그 얼마나 애통하겠나! 나는 크게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두 분의 생가가 복원됐고, 백야사, 만해사 사당이 훌륭하게 세워져 고향사람들이 극진히 제향을 받들고 있다. 제 독자기고 | 홍주사람 홍암 이상선 | 2021-07-15 08:35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로 국가 균형발전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로 국가 균형발전 내포신도시는 지난 2007년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후 홍성과 예산 경계 995만 1729㎡(홍성 626만 9590㎡, 예산 368만 2139㎡) 부지에 2020년까지 목표로 조성하고자 했는데 한옥마을과 예술인촌, 골프장 등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기간을 2년 연장해 오는 2022년 12월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필자는 지난 2일 충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충남혁신도시 활성화 촉구 건의문을 작성대표 발의해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결하고 충남도의회 의원 일동으로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 독자기고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 2021-07-15 08:34 백야 장군과 만해 선사의 묘소 ‘환향(還鄕)’을 바라며 백야 장군과 만해 선사의 묘소 ‘환향(還鄕)’을 바라며 ‘충절의 고장’으로 불리는 홍성(본래 지명은 홍주)은 청산리대첩의 주역이었던 백야 김좌진(1889~1930) 장군과 시인이자 승려로 3·1만세운동 민족대표였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사의 고향이다. 두 분 모두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이시다.백야 생가지는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에서 불과 5분 거리인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에 있다. 생가지는 복원돼 잘 정비돼 있으며, 기념관에는 그의 출생부터 독립운동·암살·훈장추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록과 자료도 잘 전시돼 있다. 백야 독자기고 | 홍주사람 홍암 이상선 | 2021-07-10 08: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