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쌀 직불제 개선안 문제 많다 농림부의 쌀 소득보전 직불제 개선안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을 보면 지난 2005년 이후 쌀 직불제 추진과정에서 빗어진 각종 문제점들을 수정 보완했다는 측면이 있지만 그동안의 정부 농업정책 기조와 상충되거나 제도 운영상의 규제 강화 의도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축소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 직불금의 혜택이다. 기업농에 편중되는 만큼 직불금 지급 상한선을 8㏊로 제한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쌀 전업농 육성정책과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다. 또한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규모화 정책을 펴온 정부가 기업농에게 직불금이 많이 나가는 것에 형평성의 잣대를 댄다는 것은 앞뒤가 오피니언 | 이범석 기자 | 2007-10-22 19:14 신 사업구상보다 올 사업 마무리에 총력 홍성군은 내년도에 신규 사업 추진보다 올해 및 지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마무리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2008도 구상사업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에 신규 사업을 방만하고 무리하게 늘리기보다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군은 도청신도시 개발로 지역 여건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기존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 짓고 이와 연계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도청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홍성읍 종합 개발지구 지정사업을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홍성읍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주민들이 요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7-10-16 12:01 월산리 주민“장례식장 신축 절대 안돼” 월산리 주민“장례식장 신축 절대 안돼” 지난달 1일 홍성군에 '카네이션 양, 한방병원'으로 내부 리모델링 신청 허가가 제출된 홍주 스포렉스 건물. 이 건물 뒤에 병원 부속건물로 장례식장의 신축 허가가 함께 군에 제출된데에 따라 월산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홍성읍 월산2리 주민들이 “홍성의 정기, 백월산 입구에 장례식장 신축이 웬말이냐”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20일 월산2리(이장 장동면) 주민들에 따르면 처음 스포츠 타운으로 건립된 건물(구, 홍주 스포렉스)을 노인 치매병원으로 리모델링하고 그 뒤편에 장례식장을 신축하는 것은 홍성의 맥인 백월산의 정기를 훼손하는 것이며, 아울러 4차선 확포장 등 개발을 코앞에 둔 월산2리에 개발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이를 발주한 것은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무책임한 처사라며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0-01 09:06 기아차 SUV ‘HM(프로젝트명)’연말 시판 기아차 SUV ‘HM(프로젝트명)’연말 시판 기아차도 연말쯤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HM(프로젝트 명)을 내놓는다.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렉서스 RX350, BMW X5, 벤츠 M클래스와 경쟁하기 위해 만든 첫 대형 SUV로 3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플랫폼과 다양한 신기술이 담길 예정이다. 검은색 플라스틱과 목재, 금속 소재가 어우러져 고급 가구 같은 느낌을 낸 것 HM의 실내는 기존의 자동차에서 보기 힘든 우와함과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또한 오디오와 공조장치의 작동상태를 나타내는 모니터와 계기판의 조명은 기존의 블루타입이 아닌 레드타입으로 처리했으며 그간 국산차의 조명이 배경은 밝은 반면 글자는 어둡게 나타나 운전자에게 피로감을 주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경보다 글자의 색을 밝게 만들었다.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09 13:42 추석 택배 제대로 보내기 ´4題´ ◇추석 특수기 택배 터미널 모습 바야흐로 택배업계의 피크시즌이다. 추석이 불과 보름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택배 업체들은 물량이 늘어 좋지만, 그렇다고 택배업체들에게 추석은 마땅히 반갑지만은 않다. 폭주하는 물량을 처리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통상 추석 2~3주전부터 시작되는 특수기간에는 택배물량이 전 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나기 일쑤다. 택배를 통해 추석 선물을 보내는 선물 등 사례가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화물을 분류하는 택배터미널은 밤새 ´불야성(不夜城)´을 이루며, 배송사원들은 별보고 출근했다가, 별보고 퇴근하는 게 일상이다. 또 택배 배송사원 못지않게 바쁜 이들이 또 있다. 다름 아닌 전국 방방곡곡에서 걸려오는 문의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9-09 13:34 자기혁신 통해 지역언론 선도할터! '홍성사랑', '열린신문' 충남투데이신문은 오늘 창간을 맞아 지역언론으로서의 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밝혀 둡니다. 홍성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정부 감시기능,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자치 역량을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홍성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과제를 진단 제시하면서, 지역발전의 에너지를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아울러 홍성인의 정신적. 문화적 자산을 바로 세워 홍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문제에 매진을 하여 홍성의 자랑스러운 문화역사콘텐츠를 우리 고장 발전의 원동력으로 연결시켜 홍성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결국 그것이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홍성을 충남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시 오피니언 | 전용식 기자 | 2007-08-30 16:48 천수만 임해관광도로 진입로 개설 20억 투입, 내년 4월 이전 완공 예정 천수만 해안가를 따라 만들어진 임해관광도로가 진입 연결도로 개설로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됐다.지난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2009년에 재 개최되는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대비해 홍성과 안면도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과 천수만 임해관광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천수만 임해관광도로는 그동안 국가지원 지방도 96호선과의 연결도로가 구축되지 않아 태안지역으로 우회하는 관광객을 홍성으로 유인하지 못하는 등 관광도로로서의 역할이 부진했다.이에 홍성군은 2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진입도로 개설 사업을 내년에 본격 착수해 안면도 꽃박람회가 열리는 2009년 4월 이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진입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천수만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7-08-29 13: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