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원 분원 반대, 종합병원 유치 필수 충남도청 등 충남의 행정기관이 충남도청내포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한 지 6년이 흘렀다. 많은 변화와 발전을 기대했지만 아직 기대치에는 못 미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중론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타의 기반시설은 차치하고서라도 6년여 째 추진 중인 종합대학을 비롯한 종합병원 유치 등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인 형국이다. 최근에는 충남도가 계획했던 내포신도시의 종합병원 유치가 쉽지 않다고 보고 홍성의료원 분원 설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발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충남도의 근시안적 정책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 이유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의료시설은 10월 기준으로 병·의원 16곳(치과 6곳, 소아과 2곳, 이비인후과 1곳, 한의원 3곳, 내과 2곳, 피부과 1곳, 산부인과 1곳), 약국 4곳 사설 | 홍주일보 | 2018-12-20 09:09 홍성의료원 재활병동 문 연다 홍성의료원 재활병동 문 연다 간호사 수급 부족으로 폐쇄했던 홍성의료원 재활병동이 오는 17일 다시 문을 연다.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에 따르면 홍성의료원 본관 6층과 7층에 있던 노인병원이 치매안심병원을 위한 공사에 들어감으로 인해 그동안 일반 병실에 있던 재활환자들을 재활병동으로 옮기고, 일반 병실에 노인 환자들이 입원하게 된다. 그럼으로 인해 6층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인력 일부를 재활병동으로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 간호 인력을 40여 명 확충함에 따라 재활병동을 포함해 간호 인력이 부족한 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성의료원 정구영 총무과장은 “노인 병동 공사가 내년 6월 이후에 마무리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재활병동을 다시 오픈하게 됐다”며 “결과적으로는 일반 병실이 줄어들 수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12-13 09:00 희귀질환 아기에게 사랑의 후원금 전달 희귀질환 아기에게 사랑의 후원금 전달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이 모(여, 12세) 어린이에게 지난달 29일 아가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모양은 생후 1년 만에 선천성 담도폐쇄 때문에 간이식을 받았고 평생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하며 한부모 가정에서 태어나 경제적인 어려움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예산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실시하는 아가사랑 후원금 지원대상자로 이 모양을 추천·선정돼 보건소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이 모 어린이 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에 조그만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이러한 사업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후원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 김옥선 기자 | 2018-12-09 09:11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필요하다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필요하다 2018년 현재 충청남도 인구 210만 명 중 장애인 등록수가 13만 명이며 그중 18세 미만 장애어린이는 2900명으로 장애인 전체의 약 2.3%정도다. 하지만 충남에 소재하는 재활병원 대부분이 성인위주다. 도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없어 장애어린이와 그 부모들은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병원을 찾아 원정을 다니며 이마저도 입원을 하려면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병상수가 모자라 한 환자 당 3~6개월로 제한을 두며 비교적 치료효과가 좋은 어린이들에게 우선 기회를 주고 있다.아이들에게 재활을 통해 발달을 기대할 수 있는 기간은 매우 한정돼있다. 최대한의 변화를 그 기간에 유도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적기에 발견하고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하 의정칼럼 | 김기철 칼럼위원 | 2018-12-06 09:13 김기철,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제안 김기철,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제안 군의회 김기철 의원이 지역 내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제안했다. 2018년 현재 충남 인구 210만 명 중 장애인 등록수가 13만 명이며 그 중 18세 미만 장애 어린이는 2900명으로 장애인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지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이 없어 장애아동과 그 부모는 재활치료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문병원을 찾아다니는 일명 병원 난민의 상황에 처해있다. 김 의원은 “현재 폐쇄돼 운영이 중단된 홍성의료원 재활병동 80병상 중 30병상을 낮병동으로 전환해 장애아동의 치료와 교육,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형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운영하는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의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공공의료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종합병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11-30 09:14 “중증장애아동재활병원 건립에 동참해주세요” “중증장애아동재활병원 건립에 동참해주세요”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자수 전시회 및 바자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충남교육청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사)토닥토닥 주관으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미화 사무국장이 앞장서 ‘자수밴드, 가든’ 회원들로부터 수백여 점의 작품을 기증받았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아동 재활치료 병원 건립에 기부될 예정이다.(사)토닥토닥 김동석 대표는 “대전에 건립될 예정인 어린이 재활병원이 의료법상 병원 최소 규모인 입원병상 30개를 기본으로 추진되고 있어 대전·세종·충남을 책임지는 거점병원 역할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홍성의료원 내 재활병동이 폐쇄됐다고 들었는데 충남 서부권역 아이들을 위한 병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11-10 09:17 양승조 지사, 정례기자회견 모두발언 양승조 지사, 정례기자회견 모두발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1월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0월 도정 성과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5개 시·군 10개 산업단지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22개 기업과 5485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2019년 예산안 편성 및 조직개편안 마련 △버스 협상 타결, 어린이집 운영 실태 점검 시작 등을 꼽았다. 또 중점추진 사항으로 △외투기업 유치 △해외교류 확대 △출산친화형 정책 민간부문 확대 등의 계획을 밝혔다.양 지사는 “11월 중 반도체 소재 제조기업 등 미국 2개사, 중국 2개사와 총 1억1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이 계획돼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26일부터 30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11-10 09:03 운명은 순간인거야 운명은 순간인거야 <48> 최민자는 풍만한 가슴은 아니었으나 좀 마른 듯한 처녀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볼록함으로 보이고 있었다. 젖이 분비되는 일은 없다고 한다. 유두도 작고 유훈도 옅은 색깔이고 겨드랑이 털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그럼 내진을 해 봐야겠어요. 남자가 이상하다고 말한 것이 간단히 치료될지 모르니까.”한 박사는 언제나처럼 환자가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준비가 끝나자, 진찰용의 둥근 의자에 앉았으나 어딘가 조금 어렵겠구나 하는 느낌을 직감했다.치모의 발육이 나쁜 것은 별개로 하고도 한 박사는 손에 준비하고 있던 질경이 소용이 없구나 하고 느꼈다. 처녀막폐쇄증인 정도가 아니고 처녀막은 흔적도 없다. 질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겨우 1센티 정도로 조금밖에 되지 않고, 거기에다 맹단이 되어 있었다.한 박사는 재빨 교육 | 한지윤 | 2018-10-24 09:13 운명은 순간인거야 운명은 순간인거야 <47> “아니지요, 신부님. 난 신부님이란 남의 일에 무엇이나 설교해도 좋다고 봐요. 무조건 ‘너희들은 죄인이다’하고.”그날 밤 한 박사가 택시로 집에 돌아온 것은 열한시가 조금 지나서였다. 한 박사는 아내가 없다는 가벼운 기분으로 집에 들어왔다. 양심에 걸리는 짓을 한 일은 없지만 아내가 집에 있으면 늦게 들어온 것을 변명 비슷하게라도 해야 되기 때문이다.아내는 오늘 서울에서 고등학교 동창생의 집에 묵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한 박사는 전적으로 그것을 믿지는 않았다. 정말로 그런지 어쩐지 알 수도 없고 혹은 다른 곳에서 자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박사는 아내가 있는 곳을 확인하고 싶지는 않았다. 아내에게 귀찮은 짓이 될지도 모르고 또 한 박사 자신에 대해서도 부질없는 일이라 생각되기 때문이었다. 교육 | 한지윤 | 2018-10-17 09:12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텐트 아직도…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텐트 아직도… 포항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 1800여명의 이재민 발생지진 직후 800여명 지금도 11개월째 200여명 임시구호소에 남아흥해초 본관 철거, 경림뉴소망아파트 등 지진피해로 폐쇄돼 썰렁주민들, 정부의 철저한 진상조사·유발지진 피해대책 마련을 요구경북 포항시의 흥해실내체육관은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난 뒤 11개월째 이재민 임시구호소로 이용되고 있다. 포항지진으로 18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중에서 집이 크게 파손돼 ‘이주판정’을 받은 가구는 763가구다. 지금까지 752가구는 정부와 포항시가 준비한 새로운 집이나 임시거주시설로 이주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외벽 곳곳이 갈라지거나 부서졌지만 정밀점검 결과 이주 수준의 ‘위험 등급’을 충청권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 취재=한기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8-10-13 09:09 [특별기고] 계획과 준비 없는 공공의료원 운영문제 [특별기고] 계획과 준비 없는 공공의료원 운영문제 지난 8월 8일 간호사 부족문제로 홍성의료원 재활전문센터가 잠정적으로 폐쇄됐다. 가뜩이나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촌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게 된 것에 대해 심히 우려된다. 홍성의료원 재활전문센터는 중증 장애환자들과 재활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 49억 원, 도비 49억 원 총 98억 원의 건축비와 의료장비(56종) 구입비 9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16년에 완공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재활신축병동으로 3층과 4층 각 41병상, 총 82병상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간호사 수급 부족으로 개원을 미루다 지난해 4월에야 겨우 3층 한 개 층만 개설 운영했고, 4층 병동은 개시조차 못한 채 급기야 일부 운영 중인 재활전문센터 마저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폐쇄 당 오피니언 |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 2018-09-21 09:14 호텔에서 여인숙으로 바뀌었습니다 호텔에서 여인숙으로 바뀌었습니다 홍성의료원 재활병동 폐쇄(본보549호)이후 환자와 보호자들은 일반 병동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간호사 부족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얼마 전 환자를 목욕시키다가 바닥이 미끄러워 큰일 날 뻔 했다. 잠도 잘 못 자고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호텔에 있다가 여인숙으로 바뀌었다.” 재활병동에 있던 환자와 보호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불편사항을 토로했다.지난달 8일 홍성의료원은 간호사 수급 부족의 원인으로 재활환자들을 위해 편한 시설로 지어진 병동을 폐쇄하고 환자와 그 보호자들을 일반 병동으로 옮기도록 조치했다. 보호자들은 즉각 반발에 나섰지만 인근 충남도내 재활병동이 없어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병원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고 호소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9-13 09:03 홍성의료원 재활센터 폐쇄한다고? 충남도청소재지인 홍성의 의료시설만을 탓할 일인가? 홍성의 의료현실을 탓할 일인가? 정치인들이 선거철에만 부르짖는 종합병원 유치문제가 얼마나 허황된 공약이던가? 기존의 병원도 인력이 부족해 폐쇄한다는 현실에서 그 무슨 약속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정치인도 행정도 구경만 할 따름이니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한심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문을 연 지 1년밖에 안 된 홍성의료원 재활센터 센터이 오늘로 폐쇄예정이라고 한다. 센터에 입원해 있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불만을 쏟아내면서 항의하는 이유다. 홍성의료원 측의 갑작스러운 재활센터 폐쇄 통보에 황당하다며 반대 서명까지 받고 나선 까닭이다. 홍성의료원이 재활센터 센터 폐쇄 결정을 내린 이유는 단지 간호 인력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미 사설 | 홍주일보 | 2018-08-09 09:08 홍성의료원, 재활센터 병동 폐쇄 홍성의료원, 재활센터 병동 폐쇄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 재활센터가 지난 8일 간호사 부족 문제로 재활병동센터를 폐쇄했다.홍성의료원 재활센터는 지난 2016년 완공해 3층과 4층 각 41병상, 총 82센터 시설을 완료했고 지난해 4월 간호사 수급 부족으로 3층 한 개 층만 개설 운영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올해 29명을 채용했으나 31명이 퇴사를 하면서 본관 간호사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재활센터를 폐쇄하고 본관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지난달 25일 재활센터 환자 보호자들에게 센터 폐쇄를 통보하고 본관으로 이동할 것을 알렸다. 간호사들 역시 지난 1일 병원 측으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았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3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의료원 재활센터에는 주로 뇌경색과 뇌출혈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8-09 09:02 “미래의 대한민국, 더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겠다” “미래의 대한민국, 더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겠다” 충남지역신문연합회는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을 만나 그들이 구상하는 충남도정을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현재 충남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추가로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에 대해서도 일정에 맞춰 인터뷰할 계획이다. 이번 호에서는 첫 순서로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만나 도정계획을 들어보았다. ■ 중앙정부 지시와 통제 벗어나야-민주당 소속으로 충남도지사 후보에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동기는?“미래의 대한민국, 더 좋은 민주주의를 만드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8년간 아산시장의 경험을 통해 제가 느낀 건 대통 후보공약점검 | <충남지역신문연합회 공동> | 2018-03-15 09:35 명절 대비 각 시설 종합 안전점검 홍성군은 설날을 전후해 각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소방서, 보건소와 함께 합동점검반 3개반을 구성해 일반 병원 2개소, 요양 병원 7개소, 요양원 14개소, 장애인주거시설 2개소, 정신건강증진시설 2개소 등 총 2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점검내용은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스프링클러·소화기 등의 비치 여부와 대피로 확보, 사고발생 시 비상 대비체계 안내 등을 꼼꼼히 살펴 볼 예정이다.군은 조사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비상구 폐쇄 및 훼손행위와 시설 불량 등의 위법사항 적발 시 엄정한 법집행으로 소방안전의 적폐를 근절하겠다는 방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2-10 09:35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해야한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해야한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만료일이 다음달 4일로 코앞에 다가왔지만 군내 적법화율은 30%로 아직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군내 무허가 축사는 743농가로 실제 적법화 절차를 완료한 농가는 230농가이며 절차를 밟기 위해 설계사무실에 접수된 농가는 약 200여건이다. 접수조차 하지 못한 농가들은 앞으로 두 달여 뒤면 사용중지나 강제 폐쇄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별다른 대응책을 내놓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축산업계는 물론이고 학계와 국회에서도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고령화되고 영세한 농가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다. 직업 전환이 어려운 고령농가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적법화 절차를 밟기 쉽지 않을뿐더러, 생계형이기에 쉽사리 폐쇄 결정을 내리기 쉽지 농업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2-03 09:14 마을복지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홍성군 마을복지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교육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김석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저출산, 고령화, 고독사 등으로 상대적 빈곤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우리 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각 마을 부녀회장님을 마을복지사로 임명했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사례를 많이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군 복지정책과에서 경과보고와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인구의 이동 현상에 대응하기 위함과 거주 공간이 개방적 공간에서 폐쇄적 공간으로 변화됨에 따라 복지환경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는 사업을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7-12-17 10:46 독일 베를린 도시재생, ‘폐허로 방치된 건물·공간 활용’ 독일 베를린 도시재생, ‘폐허로 방치된 건물·공간 활용’ 독일의 베를린은 공동 소비라는 형태를 통해 공동체 문화로 변화를 실천하는 대표적 도시다. 많은 소비재가 공유로 전환되는 등 소유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는데서 찾을 수 있는 문화다. 이는 공간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다. ■우파파브릭,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기업독일 베를린 남부에 위치한 우파 파브릭(Ufa Fabrik)은 폐허로 방치됐던 영화촬영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가꾼 대표적 사례다. ‘Ufa’는 영화사의 이름이고 ‘Fabrik’은 공장으로 ‘영화공장’이라는 뜻이라고 한다.1920년대 영화를 찍고 현상하던 공간이었다. 1965년 폐쇄 용도 폐기된 공공건축물의 재활용 방안 | 취재·사진=한기원 기자 | 2017-12-05 11:32 홍성소방서, 수능시험장 안전점검 홍성소방서, 수능시험장 안전점검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시험장 3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작동기능 여부 및 고장상태 점검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등 확인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등이다.또한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방 출동로 사전 확인 및 시험장 난방시설, 전기·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 확인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면밀한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홍주人홍주in | 김옥선 기자 | 2017-11-13 15: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