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대하는 남당항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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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대하는 남당항이 최고!
  • 주 향기자
  • 승인 2014.09.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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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대하축제 개막 10월 31일까지


무더운 더위가 가시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이 제철인 대하축제가 남당항에서 열린다. 대하는 성장발육, 피부미용에 좋으며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남당항은 홍성읍 서측에 위치한 제1종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이름난 아름다운 항구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의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국내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서해안 일대에서 왕새우 파티가 펼쳐지는데 새우 잡이의 제철로 이 기간만큼은 대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대하축제는 단순한 먹을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등 관광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체험과 풍어제, 노래자랑, 대하까기,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맛좋은 대하를 싼 값에 살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싱싱한 생새우를 비롯해 소금구이, 대하찜, 튀김요리, 대하장 등 맛깔나게 요리된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 페스티벌, 대하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수만 방조제를 따라 펼쳐지는 철새들의 군무와 서해낙조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김승진 축제추진위원장은 “남당항 대하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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