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홍성경찰서 광천지구대(대장 노희규)는 지난 24일 광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천읍내 이장 40여명과 함께 여성안전특별치안활동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찰청의 여성안전특별치안활동 추진 내용 설명 및 광천읍내 여성불안지역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및 협조를 요청했다. 

광천지구대는 이달 한달간 읍내 공중화장실 13개소 집중점검 및 오서산 등산로 취약요소 점검, 여성거주지 특별 방범진단 등을 통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희규 광천지구대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불안감이 높은 범죄취약지는 예방진단과 순찰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며 “평소에 불안하다고 느껴지는 장소나 관련 내용에 대해 광천지구대 등 경찰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