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끊이지 않는 소방대원 폭행 ‘강력 대응’ 끊이지 않는 소방대원 폭행 ‘강력 대응’ 충남소방본부가 소방대원 폭행사건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소방활동 방해 사범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1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총 45건의 소방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42건(93%)은 가해자의 음주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40대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20대가 각각 10건과 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성별은 남성(40건)이 여성(5건)보다 8배 많았으며, 발생 요일은 토요일이 12건으로 가장 많았다.도 소방본부는 특별사법경찰 전담 부서가 신설된 사건·사고 | 최효진 기자 | 2023-02-19 12:01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충남문화재단 진행 , 사진전을 전시한 김하연 작가를 충남도서관에서 만났다.“허술한 길고양이 집사 겸 찍사(찍는사람의 줄임말) 김하연(49)입니다.”김 작가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는 길고양이만 전문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다. 김 작가는 2004년 우연히 길을 걷다 촬영한 길고양이의 눈빛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길고양이를 촬영하기 위해 밤낮, 건물 옥상, 길거리 등 가리지 않고 길고양이를 찾아다닌다고 한다.길고양이를 촬영하러 다니면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운 경험이 많았다고 한다. “큰 키에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니 종종 도둑이나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아 경찰에 신고된 적도 있어요. 심지어는 이웃이야기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19-07-20 09:06 내가 가출했을 때 찾아준 철이삼촌이야 내가 가출했을 때 찾아준 철이삼촌이야 5월 5일 어린이날에 나는 아빠 없이 자라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데리고 갈비집을 가게 되었다.아빠가 없는 관계로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데 갈비가 먹고 싶다고 나에게 연락이 왔다. 어머님과 6학년 아이와 친구까지 데리고 갈비집에 가보니 어린이날이여서 그런지 식당에 손님이 많아 잠시 대기해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아이들과 한참 기다리는 동안,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자니 너무 답답했다. 초등학생과 나누는 대화는 정말 알아들을 수가 없어 농담반 진담반 대화를 하고 있는데 우리 차례가 되어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잠시 후 여러 명의 청소년들이 찾아와 인사를 하는데 기분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찡했다. 한 아이는 고2때 가출한 아이, 한 여학생은 중2 철이삼촌의 쉼터이야기 | 이철이 청로회 대표 | 2017-12-31 09:00 장애학생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장애학생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어린이집 폭행 사건 이후 관내 유치원과 학교 당국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아직 군에서는 이렇다 할 사례가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부모들도 긴장감에 휩싸이긴 매한가지.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이런 분위기 속에서 유치원생과 장애학생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홍성교육지원청 유아특수교육팀(이하 유아특수팀)을 찾아 요즘 일에 대해 물었다. 관내 유치원과 특수학급을 총괄하고 있는 박향미 팀장도 마음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박 팀장은 “어린이집 폭행 사건으로 인해 상처 받은 부모님들께 같은 교육자 입장으로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박 팀장은 “그래도 학부모들께서는 관내 교사들을 여전히 신뢰하고 계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폭행사건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하는 박 팀장은 “앞으로 폭행 사건 사회일반 | 조원 기자 | 2015-01-23 11:28 각종 대회서 빛난 '홍성군의 힘'체육회 폭행사건 홍역 치르기도 올해 '홍성의 꿈 미래로! 충남의 힘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13년만에 군에서 열린 제65회 충남도민체전을 비롯해 지난 5월에는 충남도청 이전 기념 '프로복싱 WIBA 여자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매치'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등 풍성한 한해를 보냈다. 도민체전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반영하듯 종합 4위라는 도민체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군선수단은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등에서 1위, 씨름, 유도에서 2위, 검도, 역도 등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종합성적 2만점을 돌파하며 종합 4위에 올라 체육 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애인체육에서도 빛나는 한해였다. 지난 6월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은 2위를 차지했다. 군 선수단은 15개 종목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12-19 11:05 폭행물의 체육회 간부 결국 해임 =홍성군 체육진흥계 계장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사건 발생 20여일만에 결국 해임됐다. 홍성군체육회는 지난 24일 로얄회관에서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최근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사무국장을 해임했다. 이 자리서 김석환 홍성군체육회장(홍성군수)은 사무국장 해임과 관련해 "폭행 사건이 벌어지기까지 경위가 어떻든 주먹다짐이 오갔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당사자에게 3번에 걸쳐 스스로 결정을 하라고 했지만 결단이 차일피일 미뤄졌기 때문에 결국 체육회장 직권으로 면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당 공무원에게도 잘못이 있다면 시시비비를 가려 상응하는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뒤 "체육회장으로서 결단을 내린 사안이니만큼 이의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4:42 군체육회 직원 공무원 폭행 물의 홍성군체육회 관계자가 군청 체육계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홍성군과 군체육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주 초 군체육회 A 사무국장이 홍성군민체육대회 준비과정에서 의견차로 말다툼을 벌이다 홍성군청 B계장을 폭행했다. B계장은 폭행으로 인해 안면부와 상반신에 멍이 드는 타박상을 입어 지난 2일자로 관내 모 병원에 입원했으며 병원에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생태다. B계장은 병가를 내고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B씨는 "군민체육대회 경품상품권 중 일부를 참여 공무원들에게 분배할 수 없겠냐고 건의했는데 갑자기 욕설을 퍼부으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B씨 또 "이전에 군민체육대회 때 출향인들이 기탁하는 장학금 일부를 체육회 기금으로 돌릴 수 없겠냐고 물어서 타 부서와 상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14 09:14 폭행사건 피의자 1심 최장 6개월까지 구속 가능 Q:저의 남편은 사소한 시비로 사람을 다치게 해 관할경찰서에 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사건으로 구속된 저의 남편은 언제까지 구속되어 있어야 하는지요? A:검사는 범죄의 혐의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범인,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여야 하고 이때 사법경찰관 등은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 피의자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며 형사소송법상의 구속사유 즉, 피고인이 일정한 주거가 없는 때, 피고인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는 때, 피고인이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 등의 경우 검사는 직접 또는 사법경찰관의 신청을 받아 관할지방법원판사에게 청구하여 구속영장을 받아 피의자를 구속할 수 있습니다. 사법경찰관이 피의자를 구속한 때에는 10일 이내에 피의자를 검사 오피니언 | 홍주일보 | 2013-08-30 17:03 믿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 만들기 ‘앞장’ 홍성군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에 의한 폭행사건이 발생하는 등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믿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역 소재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홍성문화원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바람직한 이미지 조성과 교사 자질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홍성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동건)의 주관으로 대전보건대학 남궁선혜 교수를 초빙하여 관내 국공립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 확대에 따른 보육서비스 향상과 아동학대 예방 및 교사간의 예절, 효과적인 인간관계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육교사에 대한 인성교육 외에도 군 특수시책으로 1억 2000만원의 사업비 복지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4-05 17:14 ‘도가니’ ‘도가니’ 장애인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처벌을 강화하고 공소시효를 배제하는 내용의 일명 ‘도가니법’(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법은 정부의 법안 공포 절차를 거쳐 시행될 계획이다. ‘도가니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장애인 여성과 13세 미만 아동을 성폭행했을 경우 7년, 10년 이상의 유기징역 외에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다른 사람이 아닌 장애인 보호·교육 기관의 장과 직원이 성범죄를 저지르면 법정형의 최고 2분의 1까지 형이 가중된다. 아울러 장애인 여성과 13세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경우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선고유예 배제, 작량감경(酌量減輕)금지, 법률 상 감경사유와 횟수를 제한해 집행유예 방지 오피니언 | 한병래 소장 | 2011-11-24 13:39 주민간 갈등 끝이 안보인다! 주민간 갈등 끝이 안보인다! 사이좋던 이웃지금은 원수지간충남도청이전지의 보상이 70%를 넘겨 순항중인 가운데 최근 홍북면 신경리 주촌부락이 마을회관 처리문제를 놓고 주민 간 깊은 고민에 빠졌다.이유는 마을 이장 이모씨를 중심으로 이미 보상을 완료한 주민들은 보상가가 9천1백만원으로 책정됐으니 보상을 받아 나눠야겠다는 주장이고, 반면 아직 물건조사 조차도 받지 않은 주촌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 30세대 65명은 비록 공동재산이지만 마을의 상징물인 회관이라도 있어야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이와 관련 이미 작년부터 고소사건과 형사사건 등으로 비대위 측과 감정의 골이 깊은 마을주민들은 지난주 자체적으로 회의를 열어 2004년 이후 전입해온 사람들에게는 분배를 해주지 않기로 잠정결정을 내린 상태이다.사실 이러한 주민간 분 교육일반 | 편집국 | 2008-07-02 13: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