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쌀 한 톨이라도 더 생산하겠다’는 의지의 상징 ‘다랑이논’ ‘쌀 한 톨이라도 더 생산하겠다’는 의지의 상징 ‘다랑이논’ ‘삼백(三白; 쌀, 곶감, 누에고치)’의 고장 ‘상주’ 농업 도시로 명성 상주를 지나는 여러 하천에 물과 모래가 많아 농경문화가 발달해‘다락논’ 낙동면 용포·비룡·수정·신오리마을 갑장산 자락에 펼쳐져‘용포 다락논’ 밭과 논이 산자락을 따라 빼곡히 조성돼 절경 이뤄 경북 상주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업 도시다. 농가 수는 국내에서 네 번째, 농업인구는 일곱 번째로 많다. 농지면적도 여섯 번째로 넓다고 한다. 낙동강이 감싸 안고 평야와 산간지대가 고르게 분포해 농업 하기에 좋은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상주 농업의 역 생태경관 농업유산, 다랑이논을 보존하자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24 08:32 ‘비소식’이 간절한 천수답, 다랭이논 농민들 홍주일보(2022년 5월 25일자)의 “‘지속되는 가뭄’ 관내 일부 지역 여파” 제하의 기사를 통해 천수답, 다랭이논을 소유한 관내 일부 농민들의 가뭄 여파를 보도했다. 홍성군에서는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한 군차원의 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천수답, 다랭이논에 대한 대책은 없어 비소식이 간절한 상황이다.행정안전부의 5월 가뭄·경보 발표에는 농업용수에 대해 별다른 예·경보를 발효하지 않으며 모내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는 당분간 홍성군에 큰 비소식이 예측되고 있지 않으며 지난 25일 비가 내렸지만 1.5㎜ 강우량에 농업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5-26 14:01 ‘지속되는 가뭄’ 관내 일부 지역 여파 관내 일부 농민들에게서 “논에 받아 놓은 물이 충분해 모내기를 하는 데 지장이 없지만 공급할 물이 마르고 있어 걱정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 농민들은 천수답이나 다랭이논 등에서 농사짓는 군민들로 올해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우려를 전한 것이다.하지만 행정안전부의 5월 가뭄·경보 발표에 따르면 농업용수는 모내기철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 지역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생활·공업용수 경계 가뭄단계가 유지되고 있지만 농업용수는 현재 가뭄 단계가 아니다.서원탁 군 친환경기술과 작물환경팀장은 “현재 저수율로 볼 때 저 환경 | 윤신영 기자 | 2022-05-25 08:20 폭염 40℃ 육박 대책마련 절실 연일 더위가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피해가 심각하다. 기상청은 더위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8월 최고기온이 40℃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40℃에 육박하는 폭염현상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기록적 폭염에 폐사한 가축이 314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한다. 지난달 말 현재 전국 15개 시·도에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 수는 총 314만8233마리로 집계됐다. 지난해 여름 이맘때의 205만1665마리보다 53.4%(109만6568마리)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축종별로는 닭이 295만3657마리로 가장 많고, 오리 15만6118마리, 메추리 2만5000마리, 돼지 1만2958마리, 관상조 500 사설 | 홍주일보 | 2018-08-02 10:51 포구였던 마을 방조제 생긴 후 바다에서 멀어져 포구였던 마을 방조제 생긴 후 바다에서 멀어져 홍성군 결성면 성호리는 과거에 서해바다와 직접 면한 어촌이었으나 지금은 한적한 농촌마을이다. 성호리는 후청동과 가곡, 원성호 등 3개의 리로 나눠져 있다. 그 중 원성호는 ‘원래의 성호리 자리’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결성면지에 따르면, 마을 앞에 바다가 별 모양의 호수처럼 펼쳐져 있어서 성호(星湖)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돌곶이’라 불리던 유명한 포구였다. 한때는 주민이 300가구가 넘어설 정도로 풍요로운 어촌이었으나, 1980년대에 홍성과 보령을 잇는 홍성방조제가 생기고 간척사업으로 육지화되면서 원성호마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12-08 14:29 80년대 이후 꽃조개 너머 홍성읍 배후 생활권으로 성장 80년대 이후 꽃조개 너머 홍성읍 배후 생활권으로 성장 구항면 마온리는 면소재지가 서산 방면 29번 국도변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광천읍 방면 21번 국도변에 있어 고개 하나 넘으면 홍성읍이다. 홍성읍이나 광천읍에 나가기가 수월한데 오히려 대중교통으로 구항면 주민센터를 가기가 더 불편하다. 군내버스를 타고 홍성읍에 나가 환승해야만 한다. 물론 승용차를 가진 사람들이야 별 문제가 없다. 그래서 홍성읍으로 행정구역을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린다. 구항면으로서는 ‘변방’에 속하는 마온리와 바로 이웃한 청광리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마을이라 경계 조정을 말처럼 쉽게 할 수 없다. ■아파트단지와 자연부락 혼합형마온리는 1구와 2구로 나눠진 자연부락으로 홍성읍과 바로 경계를 이룬다. 마온1구 마온마을은 21번 국도변을 끼고 있어서 홍성읍내로 출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25 10:32 용잿날 기우제를 지내는 광성3리 마을 사람들 용잿날 기우제를 지내는 광성3리 마을 사람들 ■광성3리 마을 가는 길홍주신문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앞 출발-월산로50번길-법원로 군청방면이동-충서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방향 이동-옥암2교차로 충서로 홍성경찰서 보령방면으로 이동-남장로 홍동 장곡 청양방면으로 1.1km이동-홍장북로 10.8km이동-상송삼거리 홍남도로 광천 남당리 방면으로 이동-장곡길 4km이동하면 장곡면 광성3리 마을회관(장곡길416번길104)도착.■역사 속의 광성3리 마을광성3리는 백제, 신라, 고려 시대의 여양현 고을 터가 있던 곳이고, 한말 오사면의 중심이 광성3리였다. 오랜 역사에 걸맞게 마을 곳곳에는 옛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백제시대를 전후한 시기의 석실묘를 비롯해 야철지와 요지가 확인되며 백제 때 창건했다고 알려진 사찰인 내원사도 마을신문 | 글=박현조 전문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7-22 09:07 상가 즐비한 한다리, 단합심 넘치는 정광마을 상가 즐비한 한다리, 단합심 넘치는 정광마을 21번 국도와 맞닿은 ‘시골 속 도시’ 마을로 유명해마을 위한 이장 노력·마을 주민 협조 잘 하며 화합365일 열린 마을회관에 모여 식사 나누고 이야기꽃물 간절하던 천수답에서 예당저수지 물 쓰는 마을로 21번 국도와 접한 정광마을금마면 가산리 정광마을입구는 21번 국도에 접해있고 이 길은 홍성과 예산을 이어주는 4차선 도로다. 마을입구에는 각종 상업시설이 즐비해 있고 홍성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의 중간 기착지로 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항상 머물곤 한다. 바로 인근 화양천을 건너는 ‘대교’가 건설돼 있어 이 지역을 ‘대교’ 또는 ‘한다리’라 부른다. 대교는 일제강점기였던 1934년에 2차선으로 만들어졌다. 원래부터 홍성과 예산을 잇는 큰길이기도 했으며 이 지점은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12-22 16:53 물 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물 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물 부족 가뭄극복, 버려지는 빗물 재활용 방안 등 마련 필수적2025년 전국 66개 시·군 하루 평균 382만㎥ 수돗물 부족 전망홍수예보구역도 국가하천 중심에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대 돼야2025년 물 기근국가, 2050년 물 스트레스지수 가장 높을 전망 지난해는 40여년만의 가뭄으로 충남 서북부지역의 물 부족 사태와 가뭄피해가 심각해지자 각계각층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단순히 지하수를 사용하고 물을 아껴 쓰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우리나라 특성상 강우가 한철에 모이기 때문에 댐이나 보 등을 활용하는 데는 이제 한계가 있다. 물 부족과 가뭄을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 물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6-06-23 12:07 우리의 농촌은 누가 지킬 것인가? 금년은 오랜만의 큰 가뭄이란다. 지금 중부지방 농촌의 밭과 천수답은 타들어가고 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태양열에 밭작물은 한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시들어가고 천수답의 논은 갈라져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한 줄기 소나기라도 시원스레 내려 주었으면 하는 농부의 마음마저 아랑곳없이 애써 가꾼 농작물이 시들어 가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우리나라도 아열대성 지방의 기후로 변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고 낮에는 태양이 작열하는 고온으로 고기압이 물러가지 못한다니 가뭄이 계속되는 양 싶다. 그래도 평야지 수도 답은 저수지 축조와 지하수 개발로 별 걱정 없이 경작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 이 가뭄을 제일 어렵게 대처하는 사람은 물론 농민들이다. 연세가 거의 오피니언 | 임태환(갈산면 갈산로) | 2015-07-02 17:46 장마철 때 아닌 가뭄… 타는 농심 장마철 때 아닌 가뭄… 타는 농심 장마철 때 아닌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들은 물 부족에 힘을 잃어가고 농민들은 속만 태우고 있다. 홍성군의 평균저수율은 14일 현재 42.8%로 이는 전국 평균 저수율 41.7% 충남 평균 저수율 41.9% 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5월부터 7월초까지 홍성 강수량은 171㎜에 그쳐 평년 강수량 303㎜보다 132㎜가 적고 지난해와 비교해도 88㎜ 적게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사정은 비슷해 올해 1~6월 강수량은 289.6㎜로 지난해 동일한 기간 내린 416㎜보다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경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장마전선의 세력이 약해 가뭄 해갈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또 기상청은 주말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날 것이라고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7-17 10:56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8> “홍성‘풀무학교’ 농업사관학교로 육성해야”풀무학교 출신들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가공 참여친환경농업 산실로 농어업인 평생교육센터 역할 충분충남과 홍성지역의 친환경농업, 특히 홍동면 문당리의 친환경농업은 풀무학교를 빼고는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다. 풀무학교 출신들이 지역에 남아 친환경 농업조직을 만들어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가공 등을 선도하면서 직접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풀무생협, 풀무환경농업영농조합, 홍성친환경쌀작목회, 홍성군친환경쌀작목연합회, 영농조합법인 홍성환경농업마을 등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고, 홍동농협, 풀무신협 등은 농산물의 유통과 가공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친환경 농업조직의 배후에는 풀무학교가 있다. 풀무학교는 1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4-06-27 14:22 충남 봄가뭄 우려 영농철 급수 비상 올들어 충남지역의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며 봄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적기 영농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두달동안 충남지역은 강수량은 16.3㎜로 예년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지난 1월 도내 강수량은 3.0㎜로, 지난해 39.2㎜, 2012년 15.9㎜, 평년 26.0㎜ 등에 비하면 턱없는 수준이다. 지난달 강수량 역시 13.3㎜에 그쳐 지난해 81.1㎜, 2012년 29.1㎜, 평년 55.3㎜를 크게 밑돌았다. 이로 인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생활·공업용수 주요 공급원인 3개 댐의 저수율은 대청댐 47.8%, 보령댐 52.7%, 용담댐 54% 등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청댐 57.1%, 보령댐 71.8%, 용담댐 69.9%와 비교할 때 저수율이 크게 떨어졌다. 도내 2 정치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3-11 14:59 새로운 희망 꿈꾸며 밝은 미래 준비하는 마을 새로운 희망 꿈꾸며 밝은 미래 준비하는 마을 천읍 대평리는 광천과 장곡의 중간지점으로 광천읍의 동쪽으로 4km지점에 위치해있다. 오서산을 바라보며 정남향의 마을은 길고 넓은 들판따라 광천천이 흐르고 있다. 마을에는 자그마한 산이 있다. '황산'이라고 불리는 동네 뒷산인데 예전에는 제와 봉화를 올리던 곳으로 추정되는 터가 남아있다고 한다. 오래전 대평리에는 '구시마을'이라는 옛 지명유래가 지금까지 전해져 온다. 최광래 대평리노인회장에 따르면 대평초등학교 부지를 3m이상 파면 갯벌흙이 나왔다고 한다. 최광래 노인회장은 "대평리 일대는 오래전에 바다였고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 마을까지 배가 들어와 작은 항구형태를 갖춰 '구시'라는 이름이 전해져 왔을거라고 추측된다"고 전했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10-01 13: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