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물 같았던 ‘석면’ 조용한 재앙으로 닥쳐올 줄은” “보물 같았던 ‘석면’ 조용한 재앙으로 닥쳐올 줄은” 청양지역 석면피해자 안계신 씨■ 깨진 원석 속 석면 모아 돈 벌어… 광산일로 번 돈으로 공책 구입해청양군 비봉면에 거주 중인 안계신(79) 씨는 1950년대 중후반 비봉광산에서 돌을 깨 석면을 골라내는 작업을 4~5년간 했다. 2018년 가래침에 피가 섞여, 병원에 방문한 그는 폐암을 진단받았다.청양군 비봉면 강정리, 과거 비봉광산 자리에서 가동되는 폐기물중간처리업체를 돌아 갈망골로 진입하면 바로 보이는 저수지 위에 안 씨가 거주하는 자택이 위치한다. 폐기물중간처리업체와의 직선거리는 500m가 조금 넘는다. 안 씨는 지금과 같은 도 국내 최대 석면피해지역 충남, ‘석면피해기록관’을 세우자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자문=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신은미 | 2023-11-05 08:30 청양 석면광산폐기물처리장 “이전과 복토가 우선이다” 청양 석면광산폐기물처리장 “이전과 복토가 우선이다” 석면광산 주변지역 인체에 치명적인 석면 성분 지속 검출돼석면, 1등급 발암물질 ‘조용한 살인자’별명 인체에는 치명적청양 강정리석면광산, 일제강점기 시기부터 석면광석을 채굴강정리 주민들, 폐기물처리장 즉각 폐쇄와 안전한 복토 요구우리나라 일부지역, 특히 충남지역에서 석면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금은 채굴이 이뤄지지 않는 석면광산을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하고 있는데 따른 결과다. 폐석면광산에서 발생한 석면이 공기 중에 유입돼 확산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인근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이다. 석면광산 인근지역 토양에서 석면이 검출 일제시대 아시아 최대 석면광산 충남, 안전지대일까?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14 09:19 역사·문화자원 활용한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 역사·문화자원 활용한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 ‘천년노송’ 소나무와 정 나누는 오두막이 반기는 곳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가득해마을 뒤 천태산으로 유독 힘들었던 한국전쟁의 기억주변 환경 중심 ‘지붕 없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간다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 표방천태1리는 ‘지붕 없는 박물관’을 표방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을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를 방증하듯 마을회관 앞에는 일명 ‘천년노송’이라 불리는 웅장한 소나무가 자리를 잡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또한 ‘팔병사묘자리’라고 불리는 만궁암도 천태리 일대에서는 아주 유명한 명당자리다. 이름 그대로 ‘팔병사(八兵使)가 나는 자리’라는 뜻으로 이 곳에 묏자리를 쓰면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6-17 16: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