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전한 학교 앞 승강장 문제 “교통안전 실태조사 실시해야” 여전한 학교 앞 승강장 문제 “교통안전 실태조사 실시해야” 본지는 △‘갈산교앞 ‘버스 승강장’이 없다’(제686호 2021년 5월 6일자 1면) △‘위험천만 갈산교앞 승강장 개선되나?’(제698호 2021년 7월 22일자 3면) △‘홍성공고 앞에도 ‘버스승강장’ 없다’(제730호 2022년 3월 17일자 4면) 등의 기사를 통해 ‘학교 앞 승강장 문제’와 ‘등하굣길 교통안전 문제’를 지적했다.보도 이후 ‘홍성군 버스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제정됐고 지난해 11월 갈산고등학교 학생들이 하교 시 이용하는 ‘갈산교앞’ 승강장에 의자 등 시설이 조성됐다. 지난 5월 홍성공업고등학교 정문 앞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12-29 08:30 위험천만 홍동중학교 등하굣길 개선된다 위험천만 홍동중학교 등하굣길 개선된다 보행로와 횡단보도, 버스 승강장 등 관련 시설이 전무해 사고 위험이 도사리던 홍동중학교 앞 버스 정류장 일대가 안전한 등하굣길로 변모한다.홍동중학교 앞 정류장은 재학생 절반 정도가 이용하는 승강장이지만 한쪽 방면에만 인도와 승강장이 설치돼있어 갓길 승하차와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홍동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해 인도 설치를 요구하는 서명문과 함께 홍성군청, 홍동면행정복지센터, 홍성군의회에 민원을 접수했고, 해당 문제는 지역신문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과 종합편성채널 뉴스에서도 크게 다뤄졌다.이에 홍성군 건설교 교통 | 황희재 기자 | 2022-06-23 08:33 “더욱 군민이 안전한 홍성이 되길 바라며…” “더욱 군민이 안전한 홍성이 되길 바라며…” 새해가 되면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평온을 기원한다. 새해엔 홍성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염원하며 새해 첫 제보로 위험에 노출된 도로를 이야기하려 한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 홍성축산회관 간 도로인 월산로를 통행해 본 운전자라면 통행에 위험을 겪어 본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곳은 좁은 도로에 갓길 주차가 심해 항상 교차 진행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축산회관 앞에서 소향삼거리에서 홍주문화회관 앞 옥암교차로 간 충서로에 진입하기 위해 좌우회전을 하려는 차량들과 반대로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3-15 08:30 한 부부의 행복 앗아간 ‘트랙터 전복사고’ 한 부부의 행복 앗아간 ‘트랙터 전복사고’ 매서운 강추위와 함께 짙은 어둠 속 눈이 내렸던 지난달 18일 오후 9시경, 결성면 주민 A씨가 홍성휴게소에서 근무를 마친 아내를 데리러 가던 중, 타고 있던 대형 트랙터가 비포장 언덕길 옆 벼랑으로 굴러 떨어졌다. 결국 A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은하면 금국리의 고속도로 옆 샛길은 A씨가 출퇴근하는 아내를 항상 데려다주고, 데리러가는 장소였다. 지난달 18일 홍성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눈이 강하게 내렸고, A씨는 눈으로 미끄러워진 노면 때문에 평소 운행했던 자가용이 아닌 트랙터에 몸을 실었다.트랙터가 추락한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1-06 07:00 갈산교앞 정류장, 승강장 시설 생겼다 갈산교앞 정류장, 승강장 시설 생겼다 본지 제686호(5월 6일자 1면)에 보도된 ‘갈산교앞 ‘버스 승강장’이 없다’와 본지 제698호 (7월 22일자 3면) ‘위험천만 갈산교앞 승강장 개선되나?’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갈산교앞 정류소에 버스 승강장 시설이 조성됐다. 해당 정류소는 갈산고등학교 학생 중 무려 75%가량이 이용하는 정류소지만 아무런 시설이 없어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도 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상황이었다.지난 8일 준공을 완료한 홍성읍 방면 갈산교앞 정류소는 인근 주민들이 갖다 놓은 의자까지 포함해 10명이 넘는 인원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1-11-11 08:30 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차도 운영 위험 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차도 운영 위험 최근 홍성군에서 노인·장애인용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운행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동스쿠터나 전동휠체어의 경우 차마로 분류가 되지 않아 차도를 달려서는 안 되고 인도로 다녀야 한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전동스쿠터나 전동휠체어에 대한 별다른 민원은 없었다”며 “규정이 없어 노인용 전동스쿠터나 전동휠체어 등을 차도로 운영할 때만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거나 인도에서 운영하라고 안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노인용 전동스쿠터나 전동휠체어를 설명했을 때 주민들뿐만 아니라 군청 관계자나 읍·면 관계자,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1-07-27 08:37 ‘위험천만’ 갈산교 앞 승강장 개선되나? ‘위험천만’ 갈산교 앞 승강장 개선되나? 본지 제686호(5월 6일자 1면)에 보도된 ‘갈산교 앞 ‘버스 승강장’이 없다’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갈산교 앞 버스 승강장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갈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해당 승강장은 갈산고등학교 학생 중 무려 75%가량이 이용하는 승강장이지만 아무런 시설이 없어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도 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상황이다. 해당 문제가 기사화된 지 2개월이 지난 현재, 바뀐 거라고는 새로 설치된 그늘막과 승강장 인근에서 거주하는 주민이 갖다 놓은 플라스틱 테이블이 전부였다.갈산면 관계자는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7-25 08:30 갈산교 앞 ‘버스 승강장’이 없다 갈산교 앞 ‘버스 승강장’이 없다 갈산고등학교(교장 신광덕) 학생들이 통학 시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이 표지판은 물론 아무런 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달 29일과 이달 3일 이틀에 걸쳐 갈산중‧고등학교 인근 갈산교 앞 버스 승강장을 살펴본 결과 홍성읍에서 갈산면으로 오는 한 쪽 차선에만 승강장 시설이 조성돼있는 것을 확인했다. 승강장 시설이 전무한 홍성읍 방면 갈산교 앞 정류소는 갈산면 주민들이 갖다 놓은 허름한 소파와 의자 몇 개가 전부였다.지난달 29일 중간고사를 마치고 하교하기 위해 해당 정류소 도로변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한 학생은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5-06 08:31 ‘위험천만’ 수초로 덮인 다리 건너는 학생들… 홍성천 범람 ‘2차 피해’ 주의해야 ‘위험천만’ 수초로 덮인 다리 건너는 학생들… 홍성천 범람 ‘2차 피해’ 주의해야 지난 3일 폭우로 인해 홍성읍 홍성천의 산책로와 하상주차장 등이 범람해 각종 오물이 쌓인 가운데, 특히 징검다리와 함께 홍성천 중간 중간에 위치한 다리에 물에 떠밀려온 수초가 가득하다. 배수문과 통행로를 막은 수초더미의 신속한 제거를 통해 2차 사고 방지가 시급해 보인다. 사진은 지난 4일 수초가 잔뜩 걸린 다리를 위험천만하게 건너는 학생들의 모습. 포토뉴스 | 한기원 기자 | 2020-08-07 09:02 전선주 올라탄 고목 ‘위험천만’ 전선주 올라탄 고목 ‘위험천만’ 광천읍 벽계리 벽계저수지 옆 구항남길 선암마을 입구와 대정리 사이에 며칠 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고목이 쓰러져 전선주 위에 걸쳐져 있다. 주민들의 통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빠른 대처가 필요해보인다. 포토뉴스 | 한기원 기자 | 2019-09-20 09:04 내포신도시 도청대로 위험천만 무단횡단 내포신도시 도청대로 위험천만 무단횡단 흔히 도청대로로 알려진 지방도 609호는 내포신도시에서 장거리 직진차량과 단거리 차량을 위해 지하와 지상도로로 나눠져 있다. 장거리 직진차량은 지하로 뚫린 차도로 숨어서 거침없이 통과할 수 있으나 내포신도시가 종점이거나 거기서 방향을 틀 차량은 땅 위의 도로를 택해 달린다. 지상도로는 군데군데 교차로와 횡단보도가 있다. 그러나 보행자들 가운데 지정된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종종 눈에 띄어 자칫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그 중에서도 충남도서관 앞 도청사거리와 도청삼거리 사이 구간에서 가장 빈번하게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기하학적인 건축물 청사가 특징인 도청의 서쪽 울타리에 붙어 있는 내포신도시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도시와 가까이는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7-19 09:10 고속철과 북한여행 고속철과 북한여행 탈북작가 이주성의 장편소설 ‘선희’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읽는 내내 독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전국을 떠돌며 잎담배 장사를 하는 리원명이 함남 고원역에서 리선희라는 여인을 만나는 장면으로 이 소설은 시작된다. 온성행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회령까지 목적지가 같아 동행하게 된 선희의 품에는 4개월 된 갓난아기 일남이가 안겨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인파가 기차를 기다리고 있어서 원명은 아기의 안전이 걱정된다. 막상 도착한 기차에 수많은 사람들 속을 비집고 겨우 올라탔지만 아기는 압사당하고 말았다. 처음 승차를 했을 때는 괜찮았지만 잠깐 달리다가 중간에 군인들이 올라타 마구 밀치고 들어오면서 아기의 목숨을 앗아간 것이다.선희는 죽은 아기를 포대기에 감아 안고 여행을 계속 할 수밖에 없었다. 데스크 칼럼 | 허성수 기자 | 2018-06-21 09:03 지방선거 이후 민심이 더 중요하다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자치와 교육을 이끌어갈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이 선출됐다.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의 참패로 끝났지만 많은 과제를 던져준 선거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승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가시화된 남북화해, 여기에 1년간 지속된 대통령의 높은 국정지지율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막판 보수층 결집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유례가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기대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는 찾아보기 힘든 선거였다는 평가다.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설 | 홍주일보 | 2018-06-21 09:02 홍주고교 앞 보도 ‘위험천만’ 홍주고교 앞 보도 ‘위험천만’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18-05-14 09:01 국민들이 정신적 공황에 빠지는 이유 대한민국을 집어삼킨 ‘최순실 게이트’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인물과 관련 의혹에 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최순실 사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역대 정권 후반기마다 반복됐던 친인척이나 핵심측근의 비리나 국정개입 수준을 넘어선다는 면에서 특이점이 있다. 그 때문에 더더욱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 깊게 연루된 비선의 최순실이라는 일개 민간인으로서 국정농단을 부린 것만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사안이다. 정말로 민주공화국의 개념 자체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이다. 어떠한 공적 조직에도 없는 비선 실세와 대통령의 야합이 주무르는 대한민국에 대해 한 현역 국회의원은 “최순실 씨를 보면 고려를 멸망하게 한 공민왕 때 신돈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하지만 고려 말 공민왕의 절 사설 | 홍주일보 | 2016-11-07 13:28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한 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일 것이다. 한 때 이 이야기의 내용을 따서 모 라면광고의 카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에는 가난하지만 인간성을 잃지 않은 훈훈함이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형님 먼저 아우 먼저’가 아니라 ‘내가 먼저, 그래도 내가 먼저, 어쨌거나 내가 먼저’이다.특히 운전을 하다보면 이런 상황은 빈번하게 마주치게 된다. 회전하는 차가 직진 차보다 먼저 가겠다고 위험천만 회전하는 일은 물론이요, 마을에서 국도로 진입하면서 평소에 차량 통행이 별로 없는 도로이니 당연히 차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불쑥 튀어나오는 차들을 보면 아찔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최고제한속도로 가는 차가 가장 느린 차이다. 안전거리는 무시된 체 불쑥 끼어들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차선 홍주로 | 이현조<문화in장꾼·시인·주민기자> | 2016-08-26 11:03 법원 앞 도로는 ‘무법천지’ 법원 앞 도로는 ‘무법천지’ 법원로(법원 검찰청 주변) 상가 거리가 밤만 되면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 각종 식당, 술집, 편의시설 등이 빼곡히 들어서 군민들이 즐겨 찾는 거리가 된 법원로 상가 거리가 밤만 되면 손님이 몰리면서 불법주정차, 쓰레기, 고성방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2일 오후 9시경, 모임 등으로 상가거리를 찾은 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해 거리는 온통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다. 교행이 되지 않을 정도로 2차선 좁은 길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차들 때문에 꼼짝달싹 하지 못하는 차들의 경적소리로 순간 거리는 소음에 휩싸였다. 상가 중심 쪽 인도는 흡연자들로 가득했다. 인도 바닥에는 담배꽁초가 널려 있고 심지어 인도 한쪽에는 마구 버려진 쓰레기 더미가 거대한 산을 이뤘다. 거리는 얼큰하게 취해가는 사람들로 인해 웃고 떠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2-04 14:56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 ‘전기’를 쓰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극소수의 예외적인 사람이라면 모를까, 전기 없이 산다는 건, 지금 세상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일 것만 같다. 나만 해도 그렇다. 환경운동을 한답시고, 녹색당 활동을 한답시고, 지구를 살리네 어쩌네 오지랖을 떨지만, 사는 일 자체가 다른 생(生)을 희생시키지 않고서는 하루도 연명할 수 없는 게 지금 내 사는 꼬락서니의 정직한 모습이다. 왜 이런 신세 한탄을 할까. 그놈의 원자력발전소(핵발전소) 때문이다. 핵발전소가 어쨌길래? 핵발전소를 없애자고 시위도 하고 서명도 하고 강연도 하고 온갖 짓을 하지만, 정작 “그럼 넌 전기 없이 사나?”라는 힐문 앞엔 맥도 못추고 주눅이 들기 때문이다. “핵발전소 위험한 건 다 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니냐. 핵발전소 없으면 전기 오피니언 | 강국주(녹색당·칼럼위원) | 2015-08-10 12:27 품격있는 표어를 위하여 품격있는 표어를 위하여 얼마 전 홍성시내의 주요 길목마다 ‘어마무시’한 표어가 내걸렸다.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저세상’, ‘음주운전은 곧 살인행위’라는 짤막하면서도 강력한 현수막 문구였다. 글귀를 보는 순간, 표어가 주는 경고보다 어감이 주는 불쾌감이 먼저 와 닿았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한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의 경고는 언제나 지나치게 강조해도 좋다. 하지만 평온하고 가지런한 읍내의 일상 속에 느닷없이 찾아온 ‘살인’, ‘저세상’ 등의 단어는 내가 살고 있는 이 사랑스런 도시를 갑자기 비정하게 만들어 버렸다. 초강력 단어로 시내가 뒤덮이는 것을 보며 일 오피니언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15-07-20 16:38 교문앞 불법 주정차 차량 위험천만 교문앞 불법 주정차 차량 위험천만 내포초등학교(교장 김민영) 학생들의 등하교 길이 교문 앞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위험하기 그지없다. 학교 앞 불법주정차는 비단 내포초교 뿐만 아니다. 그러나 내포초교의 경우는 교문앞 도로가 과속방지를 위한 굴곡선으로 돼 있어 주정차 차량들이 지나는 차량들의 시야를 크게 가려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학교 정문 앞은 굴곡선 가운데 불룩 튀어나온 부분이어서 횡단보도를 건널 경우 불법 주차 차량이 있으면 시야가 가려 주행 차량이 근처까지 다가와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쯤 교문 앞 횡단보도 좌우로 승용차들과 학원 차량 20여 대가 늘어서 있었다. 왕복 2차선 가운데 불법주정차 차량들이 차선 하나를 가로막아 교행이 불가능한 가운데 도로가 구불구불해 구간에 따라 횡단보도가 통째로 보이지 않기도 사회일반 | 이규승 기자 | 2015-07-17 15:47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