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개산의 아늑함, 방문객이 다시 찾는 농촌마을 ‘구항’ 보개산의 아늑함, 방문객이 다시 찾는 농촌마을 ‘구항’ 겨울에 만난 거북이마을홍주낭만기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구항’이었다. 겨울을 맞아 흰 눈이 쌓인 구항면에서는 좀처럼 여행객을 찾아볼 수 없었다. 겨울은 만물이 녹고 깨어나는 봄과 달리 모든 것이 잠들고, 굳고, 단단해지는 시간이다. 때문에 겨울에 하는 여행은 모두가 잠든 곳에서 홀로 깨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나뭇가지에 이파리 대신 눈송이가 달리고 드넓은 논밭이 모두 하얗게 물들어 설원이 된다. 살아 움직이는 것들이 다닌 모든 길 위에는 선명한 자국이 남는다. 남겨진 자국은 뒤에 오는 이들에게 나침반이 된다. 구항면에는 거북이마을이 천년홍주길을 걷다 | 황희재 기자 | 2022-12-25 08:30 홍성에서 핼러윈 파티 열린다 홍성에서 핼러윈 파티 열린다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의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대표 이태호)가 오는 30일 구항면 봉지마을에 있는 카페 ‘홍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핼러윈 파티를 개최한다.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핼러윈 파티는 핼러윈 의상과 페이스페인팅, SNS 인증을 통한 경품제공, 장기자랑 하고 사탕받기 등 어린이들이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있으며 야외에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특히 핼러윈 복장을 한 왓슈 청년 3명이 홍담 농장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0-28 18:05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홍성군이 지난 30일 구항면 소재 카페 ‘홍담’의 ‘왓슈 노리터’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유도를 통해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홍성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보고회에는 사업 추진단체인 ‘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대표 이태호·이하 왓슈)’ 구성원과 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왓슈는 귀농귀촌 청년 컨설팅, 지역 내 봉사활동, ‘품앗이 마을축제 아카데미’ 수료, ‘2021년 농업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0-10 08:38 사람을 얻은 귀농 청년의 풍성한 한가위 사람을 얻은 귀농 청년의 풍성한 한가위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해요”“홍성 정착 후, 아버지, 삼촌, 이모라고 부르는 새 가족 생겨”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듯 추석은 예로부터 최고의 명절임을 알 수 있다. 우리 지역의 농부들, 그 중에서도 귀농한 청년 농부들은 추석을 맞아 이곳, 홍성에서 무엇을 추수했을까. 구항면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귀농 청년 이태호 대표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봤다.구항면에 있는 카페 ‘홍담’은 이 대표의 아버지가 주변에 연산홍을 심으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1-09-18 08:37 전원생활을 그리는 부부의 카페 # 홍담 전원생활을 그리는 부부의 카페 # 홍담 저는 부산광역시 출신, 아내는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저희는 사실 홍성군과는 아무런 연고가 없었는데 그저 시골에 가서 살아볼까 하는 마음으로 오게 됐어요. 귀농한지는 올해로 3년 차가 됐네요. 저희 카페는 간판 없이 ‘홍성을 담다’, ‘나 지금 홍성’이라는 문구가 벽에 쓰여있는 카페에요. 네비게이션에 ‘홍담’을 검색하시면 나오니 금방 찾아올 수 있으실거에요. 주변이 온통 논밭으로 둘러쌓인 오래된 빈집을 개량한 카페에요. 최대한 밝고 화사하게 화이트톤을 위주로 해 카페를 꾸며냈답니다. 그리고 농가카페인만큼 마당이 넓으니 애견인분들 차 한 공동체 캠페인 | 이잎새 기자 | 2020-11-14 08:35 귀농인들 간 서로 돕는 청년농부 모임 ‘왓슈’ 귀농인들 간 서로 돕는 청년농부 모임 ‘왓슈’ 홍성군에 귀농·귀촌한 청년농부들의 모임인 ‘왓슈(대표 이태호)’의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구항면에서 대표 이태호, 우연희 부부가 운영하는 ‘홍담’ 카페 내에서 진행됐다. ‘왓슈’는 홍성군과 아무런 연고가 없던 청년들이 모여 무연고 귀농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홍동면 ‘풀꽃농원’ 김동영 대표를 통해 사회적 농업과 관련해 멘토링을 받는 등 귀농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배워가며 상부상조하고 있다. 농업일반 | 이잎새 기자 | 2020-09-27 08: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