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2 만해축전, 8~10월까지 ‘성찰·공생’의 만해정신 실천 2022 만해축전, 8~10월까지 ‘성찰·공생’의 만해정신 실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서 한국의 자주와 민족의식을 지켜낸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사의 민족정신·평화사상을 연구하고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2022 만해축전’이 출생지인 홍성을 비롯해 강원도 인제와 서울 등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29일에는 홍성 결성의 만해 생가지 일원에서 만해 한용운 선사 탄신 143주년 기념 ‘만해 추모다례’가 홍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다례는 홍성군과 군의회, 만해한용운선사기념사업회, 충남서부보훈지청,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의 후원으로 홍성군립무용단의 진혼무 식전공연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2-09-01 08:32 최고령 검정고시 합격자 김광운, 또 일냈다… 백일장서 최우수상 최고령 검정고시 합격자 김광운, 또 일냈다… 백일장서 최우수상 지난해 5월 당시 최고령으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해 본지 제689호(지난해 5월 27일자 5면) ‘내 나이 여든 둘… 국어·영어·수학을 배우고 싶어’ 제하의 기사로 보도된 은하면 김광운(83) 옹이 또 한 번 일을 냈다.지난 8일 ‘제18회 성인문해학습자(중학과정) 백일장 대회’에서 수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최광묵 내포성인학교 교장은 “김광운 옹은 2000여 명에 이르는 참가자 중 1등을 차지한 것”이라면서 흐뭇해했다.김 옹은 ‘행복한 삶으로 바뀐 나의 만학’이라는 제목으로 배울 수 없었던 어린 시절, 환갑의 나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7-16 08:38 홍주신문을 활용한 손 글씨로 기사쓰기 백일장 대회 시상식 홍주신문을 활용한 손 글씨로 기사쓰기 백일장 대회 시상식 홍주일보사(대표 한관우)가 주최한 ‘2021 홍주신문을 활용한 손 글씨로 원고지에 기사쓰기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지난 23일 홍주중·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홍주일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사에 선정되면서 지난 10년 동안 진행해온 ‘NIE를 통한 지역신문의 가치 재창출-지역신문 활용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지난달 22일 6주 간의 작품접수를 마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이 원고지에 손 글씨로 직접 쓴 작품을 응모하며 큰 호응을 얻었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21-11-27 08:33 홍주신문을 활용한 손글씨로 원고지에 기사쓰기 백일장 대회 결과발표 홍주신문을 활용한 손글씨로 원고지에 기사쓰기 백일장 대회 결과발표 홍주일보사(대표 한관우)가 주최한 ‘2021 홍주신문을 활용한 손 글씨로 원고지에 기사쓰기 백일장 대회’가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홍주일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사에 선정되면서 지난 10년 동안 진행해온 ‘NIE를 통한 지역신문의 가치 재창출-지역신문 활용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일반인과 학생들의 △바른 글쓰기·읽기 능력 △사회의 문제를 받아들이는 사회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고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21-11-11 08:35 “손글씨로 기사 쓰며 글쓰기를 배워요” “손글씨로 기사 쓰며 글쓰기를 배워요”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대표이사 한관우)이 주최하는 2021 홍주신문을 활용한 ‘손글씨로 기사쓰기 백일장 대회’를 실시한다. 대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아 오는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글쓰기 대회는 일반인과 학생들의 △바른 글쓰기·읽기 능력 △사회의 문제를 받아들이는 사회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고를 수 있는 능력 등을 기르는데 홍주신문이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홍주신문 구독자 등 지역 주민과, 홍성,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이다.반드시 200자 원고지(2 홍주일보 | 윤신영 기자 | 2021-10-01 08:35 부산 글밭 일군 ‘문학 혼’ 품은 집, 요산·향파·추리문학관 부산 글밭 일군 ‘문학 혼’ 품은 집, 요산·향파·추리문학관 부산 3대 문학관, 요산 김정한문학관·향파 이주홍문학관·김성종추리문학관향파와 요산은 부산이라는 지역성에 머무르지 않은 한국 현대문학의 거목요산, 가난하고 핍박받는 민중의 애정, 불의·부조리의 항거를 작품에 녹여향파, 부산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토대를 마련하면서 후배 문인들을 이끌어 부산에는 요산 김정한문학관, 향파 이주홍문학관, 김성종 추리문학관 등 세 개의 대표적인 문학관이 있다. 요산문학관과 향파문학관은 작고 문인인 김정한과 이주홍을 기념하는 문학관이고, 추리문학관은 특정 장르를 중심에 두고 김성종이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세 문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24 08:37 “손 글씨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힐링해요” “손 글씨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힐링해요” 홍주청소년선도회(회장 조수정)와 ㈜홍주일보사(대표이사 한관우)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1회 홍주 청소년 나만의 손글씨 대회’ 시상식이 지난 26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홍주청소년선도회 조수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인 만큼 기대와 함께 우려도 컸지만 용기 내서 추진한 결과, 정말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해주었고, 작품의 수준 또한 굉장히 높았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서로 우열을 가리는 것이 목적이 아닌, 청소년 축제의 장을 마련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힐링하기 위해 준비했다”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6-30 08:02 문해교실 어르신, 백일장 대회 실력 뽐내 문해교실 어르신, 백일장 대회 실력 뽐내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6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에는 군에서 총 37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늘배움상 3명 등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우수상은 고도문해교실 신기순(73) 어르신이, △장려상은 석곡2문해교실 인순월(84) 어르신과 까치문해교실 이순옥(72) 어르신, △늘배움상은 상성2문해교실 양인숙(72) 어르신과 까치문해교실 이상란(86) 어르신, 장복문해교실 이경화(62)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 예산군 | 윤신영 기자 | 2021-01-12 08:31 ‘생명과 공존’ 주제로 제22회 만해축전 개최 ‘생명과 공존’ 주제로 제22회 만해축전 개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는 2020 만해축전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엿새간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2020 만해축전은 ‘생명과 공존’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한국 근현대사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만해(萬海)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17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학술세미나, 서예대전, 청소년 백일장, 청소년캠프,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제24회 만해대상 시상식, 2020 만해축전 제2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08-13 08:31 폐교위기 산골학교, 기적 일구며 전국 우수학교로 주목 폐교위기 산골학교, 기적 일구며 전국 우수학교로 주목 수정초, 2014년 전교 학생 수 총 19명, 올해 총 71명으로 늘어국악 프로그램인 ‘예술꽃 씨앗학교’ 등 방과후학교 특성화’ 덕분가남초, 폐교위기 농촌학교 생태학교 변신 도시지역 학생들 몰려지역사회와 동창회 등 교육공동체 관심, 방과후학교 운영 소문나청양의 칠갑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수정초등학교는 따뜻한 가슴으로 아이들의 꿈을 가꿔가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한다. 청양군에서도 면 지역에 소재한 수정초등학교는 2015년 2월 전교생 19명, 신입생이 없어 폐교 위기를 겪었으나, 인성교육·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및 방과후학교의 힘으로 2017년에는 전교생이 62명으로 증가하고 올해는 71명으로 늘었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전국 100대 방과후학교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소규모 폐교위기 농어촌 작은학교에서 희망을 찾다 | 취재=한관우/한지윤 기자 | 2018-11-17 09:16 홍성청년회의소, 무료급식 봉사 실시 홍성청년회의소, 무료급식 봉사 실시 복지 | 홍주일보 | 2018-09-26 09:16 태양보다 뜨거운 만학도의 열정 태양보다 뜨거운 만학도의 열정 (사)한국문해교육협회(회장 전은경)가 주최한 제14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편지쓰기 및 체험수기 백일장에서 광천읍 신진2리(이장 신상권) 벌말회관에서 공부한 이윤복(91) 어르신이 장려상을, 윤성례(85), 방병숙(80) 어르신이 늘배움상을 수상했다.이윤복 어르신은 “젊은 시절 보릿고개 삶을 사느라 전전긍긍하며 살아온 터라 배움의 기회를 다 접어두고 살아왔는데 시대가 많이 변해 누가 감히 오늘날 이런 제도가 생기기라고는 상상 못했다”며 “수상의 기쁨보다 못 배운 한을 조금이라도 풀게 돼 기쁘며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내가 늦은 나이나마 내 이름을 내 손으로 쓰고 남의 이름도 내 눈으로 읽게 된 것이 더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이 어르신은 ‘90넘어 배운 공부’라는 글에서 ‘글을 배워 처음으로 홍성군 | 이석규 주민기자 | 2018-08-03 09:43 대구 칠곡지명 천년, ‘고려사지리지’확인 ‘기념비’세운다 대구 칠곡지명 천년, ‘고려사지리지’확인 ‘기념비’세운다 1981년 칠곡읍 대구시 편입, 대구 칠곡·경북 칠곡 지명 함께 써고려사지리지 ‘七谷’지명 확인… 조선시대 ‘柒谷→漆谷’ 변경“팔거현 현종 9년(1018년) 성주에 소속, 달리 ‘칠곡’이라 불렸다”칠곡향교, 칠곡향우회, 팔거역사문화연구회 민간단체 5곳 참여대구시민들에게 “칠곡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일부는 ‘칠곡군’이라 답할 것이고, 일부는 ‘대구 팔달교 건너 북구의 읍내동 일대’를 말할 것이다. 이렇듯 ‘칠곡’이라는 지명을 두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일부 칠곡 토박이들은 자신들의 고장을 말할 때도 “대구 칠곡입니다” 혹은 “북구 칠곡입니다”라고 말한다.팔거역사문화연구회가 ‘칠곡 이름 되찾기 운동’과 ‘칠곡지명 1000년 기념사업’ 지명역사 1000년 자치단체,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 취재=한기원·김옥선 기자 | 2017-11-19 08:58 홍성역사인물축제 성황 속에 막 내려 홍성역사인물축제 성황 속에 막 내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막을 내렸다. ‘그들을 알고 싶다! 역경을 이겨낸 영웅!’이란 주제로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이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좋은 일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홍주향토문화연구제의 태평기원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이 고장 출신 역사인물 6인의 일대기와 업적을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주제체험, 마당극,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주무대, 홍화문 무대, 연못쉼터무대 등으로 나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무대에서는 각 인물을 주제로 한 주제극 위주로 진행됐고, 홍화문 무대에서는 젊은 관광객을 겨냥한 공연 및 야간행사가 주를 이뤘으며, 여하정과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7-09-30 09:40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출신 이정록 시인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4>홍성출신 이정록 시인 박재삼문학상 수상한 이정록 시인, 시집 ‘까짓것’ 출간 독특한 시선으로 일상적인 것에서 소재를 찾다또 다른 중심과 만나려는 개성적인 세계관 눈길시집 ‘까짓것’, 청춘들에게 보내는 시인의 응원가이정록 시인, 우연으로 시작해 필연의 꿈 이루다 이정록(53) 시인은 서정시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시인 가운데 주목받는 한명이다. 그의 시는 일상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적인 것에서 소재를 찾지만 독특한 시선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구체적인 체험을 소재로 삼고 있어 구태의연하지 않고 실감을 준다. 이정록 시인은 홍동면 대영리 황새울에서 태어났다. 황새울은 그가 중학교 2학년이 돼서야 전기가 들어왔을 정도로 벽지인 사람이 희망이다 | 글=한기원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6-24 09:44 5일 어린이날 큰축제 열린다 5일 어린이날 큰축제 열린다 홍성군이 오는 25일 제95회 어린이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와의 관계자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기관·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해 행사 프로그램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 및 현장대응을 위해 대책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가족 모두가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홍성 어린이날 큰 잔치로 다음달 5일 10시 홍주역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어린이와 가족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5월 정치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4-28 08:09 소설가이자 박물관장 이재인을 만나다 소설가이자 박물관장 이재인을 만나다 문학청년에서 교육자, 소설가, 문학관 관장인과응보, 세상에 저절로 이뤄지는 것 없어 개가 물고 온 500만원 돌려주고 큰 것 얻어흥선대원군 인장부터 각계 문인들 인장가득예산군 광시면 소재지에서 곳곳에 세워진 한국문인인장박물관 표지판을 따라 논밭이 펼쳐진 풍광을 즐기며 3Km를 달리면 운산리에 박물관겸 문학관에 다다른다. 황금색으로 물든 들녘 사이에 위치한 아담한 박물관은 총 2층으로 1층은 충남문학관과 필통박물관 겸 교육실이, 2층에는 문인들의 인장을 모아놓은 인장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에 도착하자 이재인(72) 관장이 반갑게 맞아줬다.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기회들을 만납니다. 저는 어린 시절 집안이 어려워 초등학교 밖에 나오질 못 하고 나무를 하러 다녔습니다. 아버지가 남의 집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22 15:53 지역축제 소외계층 도시락 나눔 청로회 학생봉사단(단장 이철이)과 홍성JC(회장 최재필)는 내날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역사인물축제 행사장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도시락과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봉사단이 1년 내내 모은 저금통과 홍성JC의 100만원 가량의 후원금으로 도시락을 나눠준다는 계획이다.이철이 단장은 “축제기간 동안 주변의 소외계층도 식사 걱정 없이 함께 즐기시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홍성JC의 후원으로 해마다 도시락 봉사를 해왔다”며 “지역 큰 행사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JC는 도시락 봉사와 더불어 2일 날 열리는 만해 백일장대회와 4일 날 열리는 청소년가요페스티벌을 주최한다. 홍성JC는 만20세에서 43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다양한 영역에서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8-23 17:55 역사인물과 함께 ‘꿈을 그리다’ 역사인물과 함께 ‘꿈을 그리다’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충남도 우수축제이기도 한 역사인물축제는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생생한 역사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현장 퍼포먼스와 각 역사인물들의 꿈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열리게 된다.또한 주제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으로 만해 선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심우’와 마당극,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었던 시대교감 ‘한성준·장사익’ 꿈의 공연 등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특별히 야간에도 뜨거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역사인물 일루미네이션과 미디어 파사드, 야간 보물찾기 등 주간만큼이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야간에도 열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8-11 08:43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만취 김용복 화백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16>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만취 김용복 화백 “보일 듯 하면서도 보이지 않으며, 맘과 뜻대로 되기보단 항상 부족한 것이 바로 예술이 아닐까요.”가을 하늘이 유난히도 높던 날, 만취 김용복(57) 화백을 만났다. 김 화백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크레용으로 초가집을 그리기도 했고,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연필로 연예인들의 얼굴을 스케치하기도 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똑같다며 칭찬을 많이 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 화백의 아버지는 그림 그리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라며 만류를 하셨다. 그럼에도 김 화백의 어머니는 아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그렇게 김 화백은 예술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됐다.김 화백은 “고향은 홍성이지만 예술의 길은 한이 없다는 생각으로 18살의 나이에 고향을 멀리 떠나게 됐다”고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1-23 13:32 처음처음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