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4회 전국 남ㆍ여 궁도대회 개최 제4회 전국 남ㆍ여 궁도대회 개최 제4회 최영장군 탄신기념 전국 남ㆍ여 궁도대회가 지난 16일 광천읍 광무정에서 궁도협회 임원 및 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최영 장군의 호국정신을 일깨워주고 궁도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홍성군궁도협회(회장 유병운)가 주최했다. 18일까지 단체전, 남ㆍ여 개인전, 노년부 등 4개 부문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문화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09-17 14:16 “국화전시회 예정대로 개최되길 희망” 홍성국화연구회(회장 김준환)는 군의 협조만 있다면 ‘제8회 국화전시회’가 예정대로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국화연구회가 준비해 오는 10월 말 ~ 11월 초에 열릴 예정인 제8회 국화전시회도 신종 플루 확산 여파로 인해 현재 잠정적으로 취소된 상태다.김준환 회장은 “국화전시회는 모든 회원들이 1년여를 정성껏 준비한 국화꽃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현재의 여건상 전시회 취소는 불가피하지만, 전시회 규모를 축소해 대교공원에 전시한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라며 “군이 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또 “이번 전시회는 시끌벅적한 축제보다는 작은 전시회 정도의 규모로 치러 오고가는 사람들이 국화꽃을 보고 국화 향을 접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이 전시회가 지역의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7 14:03 홍주고 고솔비 학생 대상 수상 홍성 학생통일만화 우수작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치러졌다.이날 시상식은 민주평통 군협의회(회장 이열)가 군내 초 ․ 중 ․ 고등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만화를 통한 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주고 1학년 고솔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4일 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만화 작품을 접수 심사한 결과 대상 수상자 고솔비 학생을 비롯한 입상자를 발표하고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45점의 작품이 출품돼 황선익(홍주중학교 미술교사), 이보미(만화가)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한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고솔비(홍주고 1) △ 최우수상 이호석(홍주고 1) △ 우수상 신현지(홍주초 6) 변혜빈(홍주고 1) 이민정(홍주고 1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7 13:07 ‘난중(亂中)에 난(亂)을 만나다’ 사진전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 2층 전시실에서 오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임진왜란 당시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청난공신 특별기획 사진전을 연다.지방문화원특성화사업인 ‘홍성굿페스티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임진왜란 중 충청도 홍산(지금의 부여)에서 봉기해 홍주로 진격했던 이몽학의 난과 이를 진압한 홍주목사 홍가신을 비롯한 청난공신을 주제로 하고 있다.이몽학의 난은 1596년(선조 29년) 7월 충청도 홍산 무량사에서 왕족 서얼출신인 이몽학이 ‘왜적의 침입을 바로 잡겠다’는 명목으로 동갑계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해 일으킨 난으로 홍산, 임천, 정산, 청양, 대흥군을 함락하고 홍주성을 공격했으나 홍주목사 홍가신, 박명현, 최호, 신경행, 임득의 등 청난공신들에 의해 진압됐다. 당시 의병장 김덕령과 홍계남, 곽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7 13:05 불법 고액과외 기승 불법 고액과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입 수능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조금이라도 점수를 올리고자 하는 수험생과 이 틈을 노려 높은 가격에 과외를 진행하려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곳곳에서 고액과외가 진행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둔 A 씨는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자식이 특정 과목에서 점수가 낮게 나옴에 따라 A 씨는 이곳저곳을 통해 과외를 알아보다가 한 달 과외 가격이 평균 50만원이 넘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곳에서는 일주일에 몇 시간을 더 한다며 100만 원 이상을 요구 했다고 한다. A 씨는 “점수를 위해서는 과외를 시키고 싶은데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사실 교육청에 신고 되지 않은 과외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문화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17 11:45 장학금 모금방식 변화 필요 홍성사랑장학회 관련 기사(본지 9월 4일 보도) 이후 장학금 모금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홍성읍 이기숙(54) 씨는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장학금을 단순히 돈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 나부터 동참 하겠다”며 월정액을 장학회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향이 홍성인 윤시우(67) 씨는 “홍성사랑장학회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홍성군에서는 각별히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성금을 내고 싶어도 적은 금액이라 망설일 때가 있다. 소액 성금이 많이 모아지면 그것 역시 큰 금액이 되므로 군청에서도 소액 성금 기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사랑장학회가 만들어진지 4년이 지나면서 장학금 모금 방식에 변화가 문화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17 09:04 “서각은 마음으로 새기는 예술” “나뭇결의 잔잔한 숨결을 느껴야 서각예술을 할 수 있지요”라며 그윽하게 전시되어 있는 한 작품 한 작품을 눈여겨보고 있는 이가 있다. 서각전시회가 열리는 홍성도서관 전시실에서 만난 경산 김종일(68)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장.“서각예술은 못 쓰는 나무를 잘 활용해 뜻과 마음에 맞는 글씨를 쓰고, 나뭇결을 살려 광을 내고 칼과 망치로 혼신의 마음을 새기는 것”이라며 “좋은 나무에 좋은 시, 좋은 글을 실어 마음으로 새기는 예술이 서각예술입니다.”김 지회장의 서각예술 예찬은 끝이 없다.“서각예술은 양식면에서 전통서각과 현대서각 두 종류가 있는데 옛 선현들의 글씨를 그대로 음각 또는 양각, 음양각, 음평각 등의 새김법으로 새기는 것이고 거기에 먹물을 칠해 전통서예의 참맛을 더하는 것이라면, 현대서각은 전통서각에 색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6 21:50 중국 항일유적지 방문 홍성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송복희)는 지난 7월 29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중국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 방문 등 항일유적지 탐방을 다녀왔다.이번 기념사업회 구국대장정 순례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인 길림성 화룡시 청산리항일대첩 기념비 방문을 시작으로 장춘, 용정, 도문, 훈춘 등 중국내 항일유적지를 탐방했다.기념사업회의 첫 번째 구국대장정 순례는 충남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선발해 참여시키고자 했으나 신종 플루 확산으로 아쉽게도 일부 학생과 학부모, 기념사업회 회원만으로 순례길에 올랐다.송복희 회장은 “내년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의 정신을 고양하는 글짓기 행사 등을 다양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제2기 구국대장정 순례 탐방도 규모를 확대해 충남도내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중국 항일유적지 방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6 21:43 광남초, 결성중 등 통폐합 광남초, 결성중 등 통폐합 홍성교육청은 2012년까지 학생 수가 적은 관내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 총 8개교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교육과학기술부는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초·중·고 통합운영학교 육성 △도시지역 학교 및 영세사립학교 통폐합·이전 △적정규모 학교 육성 선도군(郡) 지원 △농·산·어촌 소규모 병설유치원 통폐합 등을 추진하는 등의 ‘적정규모학교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홍성교육청은 2012년까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 수 50명 이하인 관내 소규모학교 8개교를 연차적으로 통폐합한다는 계획이다. 통폐합 대상학교는 2010년 광남초, 장곡초 반계분교, 2011년 광성초, 배양초, 금마중, 2012년 신당초, 대평초, 결성중 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소규모학교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14 08:32 홍성학생 통일만화공모전 입상자 발표 홍성학생 통일만화공모전에서 홍주고 고솔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민주평통 군협의회(회장 이열)는 군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만화 작품을 공모, 지난 4일까지 접수 심사한 결과 대상 고솔비 학생을 비롯한 입상자를 발표했다.이 공모전은 군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만화를 통한 표현능력 향상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러졌다.이번 공모전는 총 45점이 출품돼 황선익(홍주중학교 미술교사), 이보미(만화가)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다음은 공모전 입상자 명단◇ 대상 △ 고솔비(홍주고 1) ◇ 최우수상 △ 이호석(홍주고 1) ◇ 우수상 △ 신현지(홍주초 6), 변혜빈(홍주고 1), 이민정(홍주고 1) ◇ 입선 △ 김연하(서부초 6), 서희진(홍여중 2), 이소연(홍여중 2), 방윤경(홍주고 1), 강혜인(홍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0 15:00 내년도 다문화 지원사업 신규 6건 결정 충남도는 지난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열린 다문화정책토론회 및 분과회의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정책위원회를 열고2010년 다문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심의 했다.이날 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김동완)는 그동안 추진해 온 다문화정책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이 필요한 사업과 중복‧유사사업을 통합해 금년도 사업비에 준해서 지원토록 했고, 신규로 정책 제언한 △다문화가족 생활 길잡이 책자 발간 △다문화 이해 DVD 제작 △다문화공감, 행복충전 5개년 계획 수립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등 △다문화 가족 간 공감시간 운영 △다문화정책위원회 운영 등 6개의 단위 사업을 명시화해 2010년도 지원사업에 추가로 반영했으며, 이외 정책 제언 사업은 중‧단기별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3 문화일반 | 이종순 기자 | 2009-09-10 14:41 나이도 잊은 60년 사은(師恩)의 정성 “교원은 있으나, 스승은 드물고, 학생은 많으나 제자는 적다”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육 현실을 걱정하고 있는 요즈음 시공(時空)을 초월한 사제 간의 끈끈한 정이 어린 사연이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60년 전인 1949년 홍동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였던 고 이기성(李起成)선생(현 갈산고 이병학 교장 부친)과 제자인 주형섭(朱亨燮)씨이다. “당시 6학년 담임교사였던 이기성 교사는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사재를 털어 중학교 진학의 길을 터주는 등 이 교사는 아버지처럼 엄하면서도 어머니처럼 자애로운 스승이었다. 비록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하던 시절이었지만, 선생님과 함께한 학교생활은 행복했었다”고 전했다. 당 문화일반 | 이종순 기자 | 2009-09-10 14:33 전통의 혼을 담고, 현대의 감각을 더한다 제6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이 오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홍성도서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홍성을 비롯해 보령, 부여서각지부에서 활동하는 서각인들이 한데 모여 서각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이 어울려 서각예술의 참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홍성 서각지부는 나무결의 자연스러움을 살려 전통서예와 서화를 서각하는 전통서각에다 다양한 색채와 입체적 감각을 더한 현대서각을 주로 표현하고 있으며, 회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홍성에 이어 보령, 부여 등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0 11:31 "내포축제는 지속가능한 축제 되어야 한다" 2009 홍성내포축제 ‘큰 장날 옛 장터’ 재현이 신종 플루의 확산 여파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그동안 축제준비로 애써온 축제추진위원회와 지역상인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군민 건강을 우선시하며 취소 결정을 내렸다.축제 취소결정이 지역민들에게 못내 아쉽지만, 전체 지역민을 위한 결정인 만큼 현명한 결정이라 여겨진다.이제 1년여를 앞둔 2010 홍성내포축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년도 성공적인 축제를 기대해볼 수 있다.‘성공적인 축제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가’는 축제추진위원회, 지역민 모두의 과제이고, 그 과제를 안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지역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모아져야 가능하다고 본다.이에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해보면, 우선, 축제테마가 명확히 정해져야 한다.올해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0 10:23 홍성경찰서, 충남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 홍성경찰서, 충남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 홍성경찰서(서장 김택준) 배드민턴 선수단은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지난 5일 치러진 제1회 충남지방경찰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홍성경찰서 배드민턴 선수단은 광천지구대 은하치안센터 경사 최규원, 금마지구대 경사 이문희, 정보보안과 경사 윤용찬, 광천지구대 경사 조운행, 수사과 경장 이상철, 경비교통과 경장 이효영으로 총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09-09 18:55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광천여자중학교(교장 이선우)는 지난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라는 주제로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홍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인숙 사회복지사를 초청, 성큼 다가선 우리나라의 글로벌사회화에 발맞춰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다문화이주민 실태와 지역의 현황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청운대 학생들이 제작한 동영상 감상으로 우리나라에 이주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 및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현자 담당교사는 "이 날 교육을 통해 우리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단일민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앞으로 전 세계인이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18:37 새로워진 도서관 너무 좋아요 홍북초등학교(교장 이길수)는 2009 도서관현대화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기존의 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였다. 도서관현대화사업의 초점은 어둡고 어수선하던 분위기를 밝고 친근감이 느껴지는 도서관으로 바꾸는데 있다. 도서관은 주황과 노랑, 연두색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밝고 경쾌한 색상의 인테리어, 자유롭게 앉아 읽을 수 있는 브라우징 코너,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북카페, 다양한 멀티미디어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낡은 쇼파는 커버를 다시 만들어 깔끔하게 교체하여 학생들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 학생들의 동선을 고려해 새롭게 배치한 양면책장안에는 새로 구입한 1000여권의 책들로 가득했으며 무슨 책을 읽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로 도서관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18:35 엄마 품처럼 따뜻하게 돌봐줘요 홍남초등학교(교장 권용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10년 2월까지 6개월 간 학부모가 멘토로 참여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엄마품 멘토링’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지난 8일, 학부모 멘토와 학생 멘티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숙제 지도와 교과 복습 및 책 읽기, 받아쓰기 등 학년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엄마품 멘토링’ 활동은 멘토 학부모에게는 보육과 학습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보살피며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과 학력 향상, 따스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명의 학부모가 멘토로 참여하여 2~3시간씩 매주 3회 운영되며 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숙제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18:34 역사의 숨결 간직한 홍성읍 주말 이른 아침, 안개 그윽한 풍경을 맞이하면 첫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설레는 마음이 일렁인다. 무작정 홍성역으로 향한다. 어디로 갈까 망설여지는 찰나, 역 앞에 서서 내가 살고 있는 홍성을 지긋이 바라본다. 아름다운 작은 도시 홍성, 난 이곳을 잘 모른다. 무엇을 보고 듣고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아직 아무 것도 모른 채 어디론가 떠나기보다 이 아름다운 작은 도시를 걷고 싶어진다. 어디로 갈까? 새로 한옥으로 단장한 홍성역사를 벗어나 생태공원 역재방죽으로 향한다.고암리 역재방죽은 지금까지 어떤 문헌에도 기록돼 있지 않던 가시연꽃의 자생 분포지이다. 1996년 가시연꽃 분포조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곳으로 현재 이곳의 가시연꽃 군락은 경남 창령의 우포늪을 제외하고는 국내 최대 군락지라고 볼 수 있다.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09 12:04 펄펄뛰는 대하 맛보러 오세요 펄펄뛰는 대하 맛보러 오세요 가을철 별미 대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14회 남당항대하축제가 지난 5일 남당항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펄펄뛰는 대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대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풍물패 공연과 각설이 품바공연, 연예인초청 노래자랑과 대하잡이체험이 마련되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하의 맛과 함께 한층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남당항 대하는 전국 연안에서 자생하는 새우 중 가장 크고 속이 꽉 차 단단하고 육질도 쫀득하여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그 명성이 이미 높다. 대하의 껍질에 들어있는 키틴(키토산)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새우 속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09: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