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왜 유토피아를 갈망하는가? 왜 유토피아를 갈망하는가? 16세기 초 영국의 토마스 모어가 처음으로 ‘유토피아’라는 책을 쓴 이래, 이 말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곳’, 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곳’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불평등과 차별, 억압이 없는 ‘유토피아’의 건설은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현실이 어렵고 힘들 때 ‘유토피아’를 꿈꾼다. 그곳은 가까이 있는 듯 하면서도 다가서면 신기루처럼 다시 저 멀리 달아나는 ‘욕망의 대상’, 즉 라캉이 이야기하는 “오브제 프띠 아 (object a)”라 할 수 있다.런던, 마드리드, 뉴욕, 서울 등 이제는 세계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1-10-27 14:49 ‘행복한 홍성군을 함께 가꾸어 가요’ ‘행복한 홍성군을 함께 가꾸어 가요’ 대한지적공사는 국가 사무인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의 토지관리 행정자료를 제공하는 공익기관이다. 1938년 조선지적협회로 창설돼, 1949년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이 변경된 이래 국가의 고유 업무를 반세기가 넘도록 성실히 수행해 온 대한지적공사는 지적 측량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제도개선, 그리고 첨단 기술 교육을 최우선으로 역점을 두어 활동하고 있다. 약 4000여명의 직원이 전국 시군구에 215개 지사 및 12개 본부와 지적연수원 본사에 근무하면서, 국가의 토지시책에 적극 협조할 뿐만 아니라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한지적공사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토지관리 행정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최근 인공위성을 이용 오피니언 | 라용화 대한지적공사 홍성군지사장 | 2011-10-27 14:48 [밝맑도서관 준공에 붙여]인간은 짓는 존재다 [밝맑도서관 준공에 붙여]인간은 짓는 존재다 오늘 우리를 이 자리로 이끄신 이찬갑 선생님께서는 생전에 ‘일만하면 짐승, 생각만 하면 도깨비’라고 하시며 ‘일하며 공부하는 사람’이 되라 하셨는데, 건축의 개념과 방향을 논의할 때 ‘생각’을 조금 거들고 노동은 하지 않은 도깨비입니다. 그런 건축가를 불러 주셔서 반갑게 왔습니다. 먼저 물심양면으로, 안팎의 살림으로, 노동과 땀으로 도움주시고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홍동 갓골에 새로 지어진 어떤 집 마당에 모여 있습니다. 그 집의 용처는 도서관이고 이름은 ‘밝맑’입니다. 이 집을 짓기 전에 이름이 먼저 있었습니다. ‘밝맑’은 도서관 이름으로만 쓰기에는 너무 아깝고 큰 뜻 입니다. 그러니 밝맑도서관이야말로 세상에 더 없이 귀하고 중한 뜻으로 지어진 ‘뜻집’입니다 오피니언 | 이일훈 / 건축가 | 2011-10-27 14:45 KBS의 ‘이승만 특집방송’을 보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민주란 왕이 아니라 백성이 나라의 주인이란 말이고 공화국이란 한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대중(public)에 의하여 통치되는 나라라는 말이다. 대중이 어떻게 통치하는가? 여기에서 선거제도가 생긴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공화국이란 공명한 선거에 의하여 나라가 세워지고 정부가 구성되어야만 될 수 있는 국가를 의미한다. 이런 원론적 의미로 본다면 이승만의 남한 단독정부는 민주국가가 아니라 이승만에 의한 반공 독재정권이었다. 백성의 뜻에 따라 세워진 정부가 아니고 이승만의 뜻에 따라 미국의 힘에 의하여 세워진 이승만의 독재정부였다. 38°선을 미, 소 양군의 진주구역으로 획정한 미국조차도 한반도를 남북으로 분단시키려하지는 않았으며 모스코 삼상회의에서의 신탁통치나 미소 공동위원회 오피니언 | 최철수(전 천수한의원 원장) | 2011-10-27 14:44 내가 본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내가 본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강 지 연 홍성군 청소년지원센터 ‘아미소소’동아리 경희대학교 생체의공학과 1학년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나기로 결정하기 전, 수능 본 후 대학 원서를 어디에 접수할지 고민한 것만큼이나 많은 생각을 했다. 먼저 내가 잃을 것과 얻을 것에 대해 적어보았다. 봉사활동을 다녀오면 난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한 경험을 갖게 된다.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멋진 사람들을 알게 될 것이다. 좁은 세상에서 벗어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닫힌 생각에서 열린 생각으로, 좀 더 다양한 삶에 대해 이해하는 머리를 가질 것이다.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는 자부심도 클 것이고 흐지부지 보내기 쉬운 여름방학에 무언가 했다는 뿌듯함도 있을 것이다. 얻는 것이 많았다. 그러나 그만큼 잃는 것도 너무 많았다. 난 일단 방학동 오피니언 | 강 지 연 | 2011-10-27 14:43 홍성-예산 통합, 공감대 형성이 최대 과제다 충남도청이전 내포신도시가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과 예산의 통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문제로 통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이에 따른 여론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결과나 여론의 향배가 일차적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청 신도시가 들어서는 홍성과 예산군의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2012년 말 입주를 앞둔 충남도청이 기본 화두다. 예산군민의 절반 이상이 다른 시·군과의 행정구역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홍성군과 통합을 원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예산군민 41.8%~53.2%가 홍성군과 통합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통합을 결사반대 사설 | 홍주신문 | 2011-10-27 11:04 그 곳에 가면 … 그 곳에 가면 … 주말이면 찾아가는 산중 오두막집이 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 중에 오지이다. 가끔은 밤하늘 별빛이 그립고, 둥근 달이 보고 싶으면 밤에 찾아가 하루저녁을 머물기도 한다.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펴놓고 따끈따끈 달아오른 방바닥에 누워 초롱초롱 빛나는 별빛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동안 쌓였던 마음의 무거운 짐들이 한순간에 사라지곤 한다. 전날 축제 구경을 하느라 두 시간 정도 밖에 잠을 못 잤다. 찌뿌드드한 몸을 일으켜 필요한 물건들을 챙겼다. 승용차에 몸을 싣고 오두막집을 향해 달렸다. 험한 산길을 달리는 덜컹덜컹 차 소리에 노루 한 쌍이 화들짝 놀라 달아난다. 아늑하고 소박한 오두막집에 도착했다. 차 문을 열자 싱그러운 공기가 먼저 우리를 반긴다. 덩달아 산새들도 지저귀며 인사한다. 어느새 입을 크게 벌 오피니언 | 김향동(주부·홍성읍) | 2011-10-20 11:39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의 안정적인 섬 지난 8월 말에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공화국 공식 방문이 있었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만남은 최근 3년 내에 이루어진 5번째 만남이었으며 근래에 협상들의 결과로 미루어보아 이는 두 나라의 관계를 강화하는 협력의 대로의 시작일 뿐이다.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지난 세기 50년도에 독립을 한 대한민국은 혁신을 통하여 존경 받는 일류 국가가 될 수 있었음을 상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산업혁신성장국가정책을 택한 카자흐스탄에게 있어 대한민국의 경험과 지식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젊은 독립국가 카자흐스탄의 탄생 이후부터 흐른 시간은 사건과 업적으로 가득하다. 국가의 번영, 경제성장, 국민의 평화와 안정의 보존 ? 이에 대해 카자흐 오피니언 | 김갈리나(홍성읍 거주·카자흐스탄 출신) | 2011-10-20 11:38 행정구역 통합 시급하다 행정구역 통합 시급하다 홍성·예산의 행정구역 통합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관된 견해이다. 이것은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가 시·군·구 통합기준을 제시하면서 두 지역의 통합을 권유할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사안이다.그리고 그동안 홍성의 일방적인 추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예산군도 통합의 필요성을 동감하여 주민의 60%가량이 찬성을 하고 있다. 따라서 2009년 홍성군의회가 통합추진을 발의했을 당시 홍성군민의 66%가 찬성한 것에 미루어 보면 주민의 입장은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고 볼 오피니언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1-10-20 11:37 가을에 느끼는 삶에 대한 향유 가을에 느끼는 삶에 대한 향유 조마조마하며 설레는 순간! 숨쉬기도 아까운 순간! 누구나 이런 순간들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수학을 못했지만 혼자 끙끙되며 긴 시간을 교과서를 보며 수학 원리를 하나하나 이해해가며 문제를 풀 때면 숨쉬기도 아까울 정도로 시간들이 재미있었다. 조마조마하며 설레게 했던 일상의 순간들을 가을이 되어서야 되새기게 한다. 가을은 묘한 계절이다. 가끔 ‘왜 출근을 하지?’ 하며 나를 반문하게 한다. 그래서 가을엔 나를 성찰하게 하고 잠시 먼 산을 바라만 보게 머뭇거리게 하는 나에게 있어 용감한 계절이다. 멋진 순간! 삶의 기쁨을 제대로 체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살면서 즐거움을 주는 몰입에 대한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2009년 12월 26일 아들을 위해 도서 ‘몰입의 즐거움’을 샀 오피니언 | 이용순(홍성도서관장) | 2011-10-20 11:32 작은 꿈들이 큰 기적을 이룬 ‘홍동밝맑도서관’ 주민들 스스로 마을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성찰할 수 있는 심장인 ‘홍동밝맑도서관’이 드디어 개관을 한다.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이를 실현하기에 마음과 정성을 다한 모두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홍동밝맑도서관은 작은 꿈들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룬 홍성사람들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작은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그동안 규모만을 보고 무시해왔던 정부의 시각도 바뀌고 있다. ‘작은 도서관은 공동체의 풍요이며, 사람이 중요하다’는 시각변화의 시작이다. 이는 전국에 민간뿐만이 아닌 공립의 작은 도서관이 생겨나기 시작한 계기가 되고 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작은 도서관은 이처럼 도서관의 필요성과 역할을 사회 전반적으로 펼쳐나가는 이음매가 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이 유기체로 지역에서 뿌려내려 자리 잡게 하는 사설 | 홍주신문 | 2011-10-20 10:16 애민(愛民) 군주 ‘세종대왕’ 애민(愛民) 군주 ‘세종대왕’ 출가해서 복지학을 배운다며 서너 해 동안 벌집이라고 불리는 판자촌에 기거한 적이 있다. 삶이 고단하고 가난할수록 부부싸움이 잦고, 애환만큼 거칠어진다. 대부분 싸움이 극에 달하면 남편은 장인장모를 욕하고, 부인은 시부모를 욕한다. 즉, 너는 처음부터 근본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요즘 터져 나오는 정치인들의 비리를 보면서 과연 대한민국의 정치는 근본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의심이 간다. 필자가 말하는 정치의 근본이란, 대한민국의 근간을 명시하고 있는 헌법을 운용하는 철학과 사상을 말하고, 더 나아가서 정치인 개개인들의 인성을 포함하여, 오피니언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1-10-13 14:48 한글, 세계인의 문자로 한글, 세계인의 문자로 한글 창제 565돌이 다가올 쯤 반가운 소식이 저 멀리서 전해 왔다. 바로 남미 볼리비아의 원주민 아이마라 부족(인구 약 210만 명)에게 한글을 공식 문자로 보급하기 위한 본격적인 한글 보급 프로젝트가 추진된다는 기사였다. 이는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 원주민 찌아찌아 부족(인구 약 6만 명)에서 한글을 공식 문자 표기로 정한 이후 우리 한글의 세계화로 전진하는 반가운 거사(巨事)가 아닐 수 없다. 저 먼 나라에서 우리의 한글을 문자 표기로 사용한다는 소식에 잠시 들떠있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왜 하필 우리 한글일까? 볼리비아의 36개 부족들은 고유 문자가 없어서 이미 스페인 어로 발음을 표기하고 있는데? 현재 거의 국제 공용어로 사용되다시피 하는 영어도 아니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 오피니언 | 임옥규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 | 2011-10-13 14:44 팔로워십과 리더십 팔로워십과 리더십 요즘 팔로워란 단어가 뜨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 트위터에는 팔로워가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인지도(認知度)가 평가된다. 페이스북에는 팔로워와 비슷한 유(類)의 친구들이 등록하고 대화를 나눈다. 인터넷에 수 없이 달리는 댓글의 주인들도 넓은 범주에서 보면 팔로워 부류(部類)다. 이제 팔로워십이 대세라 할 정도로, 리더십과 함께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팔로워는 누구인가? 물론 리더를 따르고 보좌하는 사람이다. 참모 역할을 할 수도 있고, 중간 리더일 수도 있다. 또한 리더의 정책을 중간이나 가장 아래에서 직접 추진하는 업무담당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이 용어가 생소하다. 컴퓨터 화면에도 ‘리더’라는 단어에는 빨간 밑줄이 없지만 ‘팔로워’에는 생긴다. 조선시대에는 영의정을 일인지하만인지 오피니언 |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 | 2011-10-13 14:43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갈등없는 국민 재산권 권리 행사 눈앞에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갈등없는 국민 재산권 권리 행사 눈앞에 국민의 재산권을 토지소유자간의 갈등 없이 행사할 권리가 눈앞에 와있다. 이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가능케 할 것이다. 현재 지적도면과 실제 땅의 생김새나 크기가 다른 측량 불일치 토지(지적불부합지)로 인하여 토지소유자 간의 소송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등 국민들의 불평과 행정비용 낭비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같은 지적불부합지가 전국 14.8%(554만 필지, 6130㎢)에 달하며, 이로 인한 소송비용은 연간 3800억원, 경계확인측량을 위해 연간 900억원의 국민 부담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부터 총 1조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 3761만여 필지(10만37㎢)의 오피니언 | 라용화 대한지적공사 홍성군지사장 | 2011-10-13 14:42 친일파는 반공과 민주주의의 장애요소이다 <2> 민주정부 10년을 경험했건만 우리 사회는 아직도 빨갱이란 말에 기가 죽어 주눅 들고 가위눌려있다. ‘민주국민을 공격하는 수단으로서의 반공’이 아직도 만병통치약의 효험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것은 청산되지 않은 반민주적인 수구세력이며 그 앞자리에 수구언론이 있다. 우리사회가 빨갱이란 말에서 완전히 해방될 때에라야 우리의 민족정기와 나라의 주권이 바로서는 것이고 완전한 민주주의 자주독립국가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탐욕의 핵심인 독재자의 앞잡이 친일파들에 의하여 조작된 빨갱이의 의미는 북한공산독재자의 추종자라는 주술에서 깨어나서 반대로 그들에게 빨갱이란 말로 공격당하는 사람이야말로 바로 선량한 국민이고 참다운 민주주의자이며 애국자인 것이고, 사람을 빨갱이란 말로 공격하는 사람이 바로 반인간적 오피니언 | 최철수(전 천수한의원 원장) | 2011-10-13 14:41 당신의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들어라 당신의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들어라 누구나 살면서 자신만의 성공을 꿈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성공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꿈을 갖는 것, 성실한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큰 성공도 아주 사소한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이다. 성공과 행복에 이르는 아주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을 소박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감동적인 스토리로 엮은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마시멜로 이야기다. 저자는 성공이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혹이며, 일상적인 오늘을 희망과 용기가 가득한 특별한 내일로 만들기 위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해 주고 있다.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유혹을 만나며 산다. 그러나 더 큰 만족과 보상을 위해 당장의 욕구를 미룰 줄 오피니언 | 임호빈 충남유아교육진흥원장 | 2011-10-13 14:37 애국심과 독립정신 고취 위한 역사탐방 필요 애국심과 독립정신 고취 위한 역사탐방 필요 김종성 교육감님은 바른 품성 5운동, 즉 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 가운데 뭐니 뭐니해도 나라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시는데, 8월 25일~27일까지 2박3일간 ‘독도 수호 나라사랑 탐방대’ 100명을 결성,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만지며 가슴에 와 닿는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표적 예로서, 독도에서 일본 정부의 영토 주권 침탈행위 규탄과 독도 수호에 대한 비장한 결의도 다진 바 있습니다. 본 의원 또한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홍성군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데리고 중국 만주 일대의 항일투쟁역사와 유적을 탐방한 바 있었습니다. 도의원 사업비를 최대한 활용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불러일으키고, 선열들께는 목숨을 아끼지 오피니언 | 유기복 충남도의원 | 2011-10-13 14:11 청운대 인천 제2캠퍼스 조성 계획, 소상히 밝혀라 청운대의 인천 제2캠퍼스 조성과 관련된 내용을 홍성군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금까지 ‘청운대 인천 제2캠퍼스 조성’이냐와 ‘청운대의 본교까지 포함한 전체가 인천으로 이전하느냐’를 놓고 군민들의 여론이 분열되는 양상을 초래하고 있다. 지역의 대학이 이러한 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명확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의 책임은 전적으로 청운대에 있다. 청운대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시점이 지난해 지방선거 기간과 맞물렸고, 이후 군민들은 ‘청운대 전체가 인천지역으로 이전한다’며 ‘이전반대’를 외치며 여론이 분열됐다. 여기에 일부 언론도 추측성 내지 왜곡된 보도로 이를 부추긴 측면이 있다. 하지만 청운대가 밝힌 ‘인천 제2캠퍼스’조성 계획은 현재 청운대의 입학자원이 부 사설 | 홍주신문 | 2011-10-13 12:02 인상 인상 나무농사를 짓는 관계로 비교적 많은 거리를 차로 이동하곤 한다. 하루에 평균 50km정도 이동하는데 군내 여러 곳에 농장이 있어 대체로 빠른 속도로 운행하기 때문에 가끔은 교통법규위반 딱지떼기가 일쑤다. 이른 아침부터 늦게까지 직원들 출퇴근까지 시켜야 하기 때문에 바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20여년 전부터 빈차로 시골길을 오갈 때마다 길에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태워다주는 습관이 생겼다.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어렵게 차를 기다리는 생각을 해서 또는 내가 차가 없을 때 기다리던 생각에서다. ‘어디까지 가시냐고, 어서 타시라’고 하여 병원에 가시는 분들은 병원 앞까지, 역전에 가신다는 분들은 역전까지 내 목적지를 돌아가면서까지 편하게 모셔다 드리곤 한다. 차를 타신 할 오피니언 | 윤주선 임업후계자 | 2011-10-06 15: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