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10> 지난주 ‘마음을 전해요’ 의 주인공이 인터뷰를 원치 않아 새로이 마음을 전할 주인공을 만났다. 이번 주 마음을 전해요 열 번째 주인공은 고려태권도장 전명수(33) 관장이다. 그의 도장을 찾았을 때는 눈보라가 휘몰아쳐 살벌한 날씨였지만 도장 안 아이들의 모습은 밝고 씩씩하기만 했다.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을 잘 지도한다는 이야기답게 신나게 태권도를 배우고 있었고 그 사이서 반갑게 맞이 해주는 전 관장을 만났다. 먼저 전 관장은 “저를 신뢰해주시고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며 모두 직접 전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마음을 이 곳에 전했다. 그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오관자율방범대 최인규 대장이다. 둘의 인연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히 홍주초등학교를 지나다 중 마음을 전해요 | 오 은 기자 | 2014-12-05 11:31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9> “김옥선 사무과장님, 앞으로도 재미있게 웃으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지금처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지난주에 아홉 번째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동양하우징 명근영(40) 대표를 만나기 위해 구항면에 있는 그의 회사를 찾아갔다. 추위에도 역시나 바쁜 모습으로 회사를 총괄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이야기에 앞서 기자에게 따뜻한 유자차 한 잔을 건네며 이런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쑥스러운지 멋쩍게 웃으며 인터뷰에 응했다. 그런 그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홍성로타리클럽 사무과장 김옥선(43)씨다. 김 씨는 현재 조양로타리클럽 간사일도 함께 맡고 있으며 그와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소외받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열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라 전했다. “당시 제가 로타리에 마음을 전해요 | 오 은 기자 | 2014-11-28 11:45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8> 지난 주 양희권(60) 페리카나 회장은 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힘들 때 큰 도움을 받은 광명토건 임정빈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임 대표는 “지역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양희권 회장에게 고마운 것이 더 많습니다”며 말했다. 임 대표는 홍성전문건설협의회의 사무국장인 ㈜동양하우징 명근영(40)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명 대표는 제가 홍성전문건설협의회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을 때 사무국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의 사업을 진행했는데 항상 먼저 나와 적극적으로 일했죠”라며 명 대표의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명 대표는 홍성 JC 회장직을 맡았을 때도 사랑의 헌혈증서 기부 등의 사회 활동을 추진했으며 그 외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 마음을 전해요 | 오 은 기자 | 2014-11-20 15:38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7> 지난주 조승만(58) 군청 주민복지과장은 평소 아낌없는 조언과 최선을 다하는 삶을 몸소 실천해 모범을 보여준 든든한 선배인 양희권(60) 페리카나 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양희권 회장은 광명토건 임정빈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총재로 활동할 당시 지구회관 홍성 유치에 앞장서 도와준 임정빈 광명토건 대표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임정빈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특히 양희권 회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 총재로 재임 할 당시 홍성라이온스클럽회장을 맡아 함께 활동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회관 유치를 위해 타 지역 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을 만나 설득해 지구회관 마음을 전해요 | 김현선 기자 | 2014-11-13 14:31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6> 지난주 조성신(56) 대표는 장애를 가진 아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조승만(58)군청 주민복지과장에게 ‘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조승만 과장은 페리카나의 양희권(60) 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양 회장님은 선배로서 제게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홍주초등학교 2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아직도 가끔씩 만나 술 한 잔 씩 걸치는 사이기도 하다. “가끔 술 한 잔 할 때면 선배로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특히 항상 강조하시는 게 있어요. 친절하고 겸손하라는 것과 청렴한 공무원이 되라는 것이죠. 공무원으로서 제가 가져야 할 덕목을 잊지 말라고 조언해주십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선배가 있다는 게 저에겐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조 마음을 전해요 | 김현선 기자 | 2014-11-06 17:39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3> “진로고민 많은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준 이창규 원장님, 고맙습니다”지난주 박영분(47)씨가 고마움을 전한 이경자(54)씨. 처음 영분씨를 만났던 때를 생각하며, 자신에게 고마움을 전해준 것이 오히려 더 고맙다고 말한다. 이경자씨는 교육청 소속 상담자원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홍성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도 상담 일을 하고 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그가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홍성읍에서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규(42)씨다. “청소년 진로상담을 하다보면 가끔 한계에 부딪치기도 해요.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음악같은 전문분야의 경우엔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요. 그때 이 원장님에게 자문을 많이 구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청소년기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마음을 전해요 | 김현선 기자 | 2014-11-02 13:29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5> 지난주 ‘마음을 전해요’ 의 주인공이 인터뷰를 원치 않아 이번주부터 새로 시작합니다. 새로이 ‘마음을 전할’ 주인공은 백월산 자락에서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인 사랑방펜션·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조성신(56) 대표다. 조 대표는 홍성군청 조승만 주민복지과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가을 홍성성당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아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조승만 과장이 저와 제 아들을 초청해주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 대표의 큰아들은 무대에 올라 테너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여러곡의 성악곡을 불렀다. 아버지는 포크 기타를, 아들은 성악을 하는 음악하는 부자의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조 대표의 첫째 아들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 하지만 타고난 목소리가 우 마음을 전해요 | 김현선 기자 | 2014-10-30 15:41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4> 지난주 이경자(54) 씨로부터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줘 고맙다는 말을 전해들은 이창규(42) 씨. 홍성읍에서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기자가 찾아갔을 때도 수업에 열중이었다. 그는 이경자 씨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 분 덕에 제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 예쁜 딸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이경자씨가 그 둘을 소개해 주었던 것. 악기 다루길 좋아하는 남자는 작곡 하는 여자를 만나 하나가 됐다.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는 그 답게 그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홍성에 단 하나뿐인 악기사인 ‘현악사’를 30여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효현 사장이다. 둘의 인연은 이창규 원장이 처음 기타를 샀을 때로 올라간다. “고등학교 때였어요. 아마 25년 전쯤이죠. 현악사에서 처음 기타를 사고, 음악이 좋아 마음을 전해요 | 김현선 기자 | 2014-10-23 13:51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2> “먼저 손내밀어 준 경자 언니, 고마워~” 지난 주 ‘철이삼촌’ 청로회 이철이 대표로부터 고마운 마음을 전해받은 박영분(47) 씨. 그런 박영분 씨가 ‘마음을 전해요’의 바통을 넘긴 이는 4년 전 평생학습센터 진로상담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이경자(54) 씨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후론 먼저 선뜻 다가오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장애가 있다보니 사람들이 절 어려워 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수업에 가니 언니가 먼저 저에게 ‘너 나랑 짝꿍하자’며 다가와주었어요. 편견 없이 먼저 다가와준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둘은 4년 전 처음 만나 이제는 언니 동생하며 서로 잘 챙겨주는 사이가 됐다. “제가 꽃이나 소품에 관심이 많은데 언니는 어디서 예쁜 걸 보면 제게 알려줘요. 그런 것 뿐만 아니 마음을 전해요 | 김현선 기자 | 2014-10-10 13:17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1> “박영분 어머니, 고맙습니다” ‘마음을 전해요~’첫 번째 주자는 청로청소년 쉼터 이철이 대표다. 홍성에서 수십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여러 사람을 만났을 그가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분은 어머니 청로회 박영분(47) 회장이다. 그의 핸드폰에 박영분 회장은 ‘마음이 아픈 어머니로’로 저장돼 있다. 7~8년 전 처음 만났을 당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던 박 씨를 만났을 때 느꼈던 인상이다.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며 이제는 ‘마음이 따뜻한 어머니’가 된 박영분 씨에게 이철이 대표는 감사함을 전한다. “누가 알아주는 일도 아닌데 5~6년 전부터 꾸준히 밑반찬 봉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어머니 청로회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30여분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상도 남자라 주변 마음을 전해요 | 김현선 기자 | 2014-10-02 14:38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