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구항 폐기물처리시설 주민갈등 일단락 구항면 청광리 폐기물처리시설 건설을 둘러싼 주민과 사업주간의 1년 간 갈등이 일단락됐다. 홍성군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사업주는 지난 8일 구항면 청광리에 추진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실시계획인가 취소원을 군에 제출했다. 사업주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사업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못 들었다는 의견이 많았고 사업진행과정에 오해의 소지가 남아있어 군과 사업주 및 민원인들과의 갈등이 깊어졌다"며 "고향 마을 주민들 사이에 분열과 대립의 골이 깊어지는 것이 안타까워 고민 끝에 실시계획인허가를 군에 반납하게 됐다"고 취소원 제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주민들과 진정성 있는 충분한 대화를 한 이후 사업에 대한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업주가 취소원을 제출함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을 둘러싼 주민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4-16 14:14 "원도심 살리려면 주민자력 재생으로" "원도심 살리려면 주민자력 재생으로" 홍성군은 도청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라 우려되는 원도심공동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신도시와 홍성군의 상생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운영 중인 워킹그룹의 제2차 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대학교 신천식 교수, 충남발전연구원 오용준·조봉운 박사 등 외부전문가와 군의회 김원진 ·장재석 의원,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 시작에 앞서 홍성읍 일원을 현장답사 했으며, 답사 후 도시재생 관련 권위자로 알려진 충북대학교 황희연 교수의 '지방도시 재생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청취한 뒤, 지역의 실정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워킹그룹 회의에 초청된 황희연 교수는 지방도시 재생기법 개발 및 적용방안 연구책임,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3-04 11:38 엇박자 행정 '바로 이런거요' 엇박자 행정 '바로 이런거요' 홍성군이 군내 주요 명산을 대상으로 지난달 1월 1일부터 5월 15일 또는 구제역 종료시까지 입산을 통제했지만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입산통제에도 불구하고 계속 입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입산통제는 날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확산방지와 봄철 산불방지대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예년에 비해 1개월 앞당긴 1월 1일부터 실시한 것이다. 이에 홍성의 명산인 용봉산과 오서산의 등산로 전 구간(21.1km)에 대한 등산로를 폐쇄하는 내용을 지정고시했다. 하지만 외부인의 출입과 더불어 입산 후 개인홈페이지에는 정상에서 찍은 등산사진까지 올려놓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용봉산은 구제역 종료시까지 입산통제가 금지된 곳이지만 자연휴양림의 외지 예약 숙박객들의 입소 문제가 불거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2-11 10:48 올해 설 민심이 심상치 않다 올해 설 명절을 보름여 앞둔 시점이지만 이명박 정부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쓰나미 같이 퍼지고 있는 구제역에 AI(조류인풀루엔자)확산에 따른 초동대응 실패는 그중 핵심일 수 있다. 또한 인사파동에 물가급등 등 국정운영 전반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경제대통령의 이미지와는 한참이나 동떨어진 본질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상황이 반전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에 대한 신뢰도는 이미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은 몸을 낮추고 있지만 한나라당의 분위기도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보인다. 여기에 '함바집 게이트'도 문제다. 집권 4년차인 올해에는 내년의 총선과 대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비리 운운'하는 등의 일이 계속 터질 수도 있다.이래저래 올해 설 민심 사설 | 홍주신문 | 2011-01-14 10:47 '옛 장터 재현'을 통한 시장의 부활 기대 '옛 장터 재현'을 통한 시장의 부활 기대 홍성군내 재래시장들은 과연 활성화될 수 있는가.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대화사업으로 시장의 활성화를 담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이미 군내에는 홍성축협하나로마트, 홍주마트, 한솔마트 등 중소마트 10여 곳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또는 적어도 내년도 상반기에는 대형마트 한곳이 군내에 입점하게 된다. 군내 소비자들의 성향이 바뀌면서 시장보다는 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형편이고,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더욱 더 대형마트 입점에 대해서 긍정적이다. 소비자들이 시장보다 마트를 더 선호하고 찾는 이유는 원스톱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저곳을 힘들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곳에서 사고자 하는 물건을 대부분 구입할 수 있으니 굳이 시장 여기저기를 기웃거릴 필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 2010-03-02 14:24 "명품 토굴새우젓․재래맛김축제 만들자" 지난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 제14회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대축제는 추진위원회 관계자나, 바깥에서 바라보는 시각 모두 절반의 성공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신종 플루의 확산 여파와 홍성내포축제의 취소로 인해 축제 자체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고, 축제추진위원회는 여러 차례의 논의 끝에 생계형축제임을 감안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홍성내포축제가 문화예술축제라는 점에서 전면 취소됐다면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축제나 남당대하축제는 생계형축제라는 점에서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작은 규모의 축제로 원래 예정대로 치러졌다. 15일 개막과 함께 시작된 축제는 이틀간 한산한 축제장이 됐고,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궂은 날씨마저 이어지면서 축제의 실패를 예상하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주 농업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10-30 15:55 신종플루 여파 대학가 가을축제 축소개최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해 내포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지역 내 대학가에서는 가을 축제를 축소 개최키로 결정했다. 청운대학교(총장 이리형)총학생회와 혜전대학교(총장 이재호)총학생회에서는 학교 측과 협의한 결과 신종플루로 인해 지역 내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14회 청운학술문화예술제와 제28회 조양문화제를 전면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연예인초청, 가요제, 주점 등을 제외한 학과별 행사인 학술제는 차질 없이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청운대 총학생회 신원상 부회장은 "아쉽지만 그동안 인플루엔자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수없이 고뇌하며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 군민과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대학축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25 14:27 "내포축제는 지속가능한 축제 되어야 한다" 2009 홍성내포축제 ‘큰 장날 옛 장터’ 재현이 신종 플루의 확산 여파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그동안 축제준비로 애써온 축제추진위원회와 지역상인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군민 건강을 우선시하며 취소 결정을 내렸다.축제 취소결정이 지역민들에게 못내 아쉽지만, 전체 지역민을 위한 결정인 만큼 현명한 결정이라 여겨진다.이제 1년여를 앞둔 2010 홍성내포축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년도 성공적인 축제를 기대해볼 수 있다.‘성공적인 축제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가’는 축제추진위원회, 지역민 모두의 과제이고, 그 과제를 안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지역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이 모아져야 가능하다고 본다.이에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해보면, 우선, 축제테마가 명확히 정해져야 한다.올해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09-09-10 10:23 내포축제 전면 취소 내포축제 전면 취소 그동안 옛 장터 재현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지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던 홍성내포축제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여파로 올해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홍성내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택)는 지난 2일 최종적으로 집행위원회와 추진위원회를 열고 앞으로 예상되는 모든 사안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축제진행 취소결정에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 2009홍성내포축제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차원에서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축제추진위원회 전용택 위원장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홍성내포축제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하여 취소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지역민의 생명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판단한 축제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주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축제 취소가 결정된 사항으로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09-09-02 20:56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홍성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송년모임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증가에 대비, 지난 1일부터 2008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이번에 실시하는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단속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단속활동은 강화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고 음주운전 근원지부터 철저한 차단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의 억지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고속도로 T/G 및 휴게소 등에서 화물차 단속을 강화하고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택시·버스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홍성경찰서는 우리사회의 만연한 음주문화가 음주운전에 대한 죄의식 고취와 사회전반에 걸친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2-11 15: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