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도 챙겨야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광복절을 맞았다. 올해는 광복된 지 73주년, 정부수립 70년이 되는 해다. 광복절은 빛을 다시 찾았다는 의미다. 대한민국의 광복을 다시 되찾은 날이다. 대한민국의 오늘은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와 국가 유공자에 대한 대우는 여전히 생색내기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전히 이데올로기 문제가 가로막고 있으며 친일 문제도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역사의 질곡과 기억의 혼미 속에 고귀한 희생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여전히 허다하다.광복절은 통일로 가는 시작점일 수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상해임시정부에서 찾고 있다. 광복절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만 사설 | 홍주일보 | 2018-08-16 09:05 순국선열의 날을 아시나요? 순국선열의 날을 아시나요?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과 호국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적 기념일이다.1939년 11월 21일 한국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차 임시총회에서 지청천 장군과 차이석 선생 등 6인의 제안에 따라 실질적인 망국일(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날)인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제정했다. 8·15광복 이전까지 임시정부 주관으로 추모행사를 거행했으나, 1946년부터 민간단체에서, 1962년부터 1969년까지는 원호처(현 국 독자기고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17-11-09 13:07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은 지난달 24일 독립유공자 故임명선 선생의 훈장 및 증서를 선생의 외손자녀인 유족 이순희씨 댁에 직접 방문해 전수했다. 故임명선 선생은 1919년 4월 충남 홍성군 금마면 홍성시장에서 다수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 체포돼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립운동 공적으로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아직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전수되지 않은 인원이 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훈장 미전수 독립운동가 명단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람들 | 이선영 기자 | 2017-05-15 10:10 독립유공자의 공훈 기리다 독립유공자의 공훈 기리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난달 28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렸다. 황선봉 군수는 1919년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 가산리 임시연극장과 홍성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한 이용하 애국지사의 자녀 이교희(대술면) 씨와 이정수 애국지사의 자녀 이정희(대흥면) 씨, 1910년대 대표적 국내 혁명단체였던 대한광복회 회원이었던 이재덕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민수(신양면) 씨 등 독립유공자 유족 3가정을 방문했다.이날 황 군수는 유족들에게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으며, 예산사랑상품권과 충남도에서 전달하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예산군 | 이선영 기자 | 2017-03-05 16:53 “독립유공자들께 감사드린다” “독립유공자들께 감사드린다” 【홍성】 장의남 홍성읍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갖춰 독립유공자의 유족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 읍장은 홍성읍 문화로 72번길 변규섭(건국포장) 애국지사의 자녀 변용기 씨 등 유족 7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장의남 읍장은 “독립유공자분들 덕분에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 강조 하며 “유공자들의 유족들이 지금보다 더 풍족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지난 2014년 2월 ‘홍성군 보훈명예 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월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3-03 16:17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달 특집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며,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6·25 전쟁 65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그러나 현충일이나 6·25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이 점차 줄어들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이 잊혀져가고 있다. 특히 현충일은 음주도 삼가며 호국의 영령들을 기리는 날이었으나 지금은 놀러가는 날이 돼 버렸다. 호국 보훈의 달이 이처럼 무색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충남 서부 9개 시·군 보훈업무를 담당하는 홍성보훈지청 정현종 지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6·25 전쟁이 잊혀져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호국·보훈 | 장윤수 기자 | 2015-07-20 15:48 홍성보훈지청, 유공자 대통령표창 전달 홍성보훈지청, 유공자 대통령표창 전달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태용)은 지난 7일 홍성 출신 독립운동가 고(告) 손창선 선생의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을 고인의 자녀인 손영만(예산) 씨에게 전수했다. 손창선 선생은 홍성 출신으로 1919년 4월 홍성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일제에 체포돼 고초를 겪었으며, 정부는 지난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손창선 선생의 독립운동 공훈을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홍성보훈지청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 추서 이후 유족을 확인해 이날 표창과 증서를 전달했다.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07-14 11:42 3․1절 행사 풍성… 숭고한 얼 기렸다 3․1절 행사 풍성… 숭고한 얼 기렸다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금마면 철마산 등 관내 곳곳에서는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군은 지난 1일 금마면에서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금마면 철마산기념비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추모제 및 3․1절 기념행사가 거행됐다. 금마면의 3․1독립만세운동은 4월 1일 민영갑 등의 주도로 가산리에서 가설 연극공연장을 이용해 전개됐으며 이튿날 홍성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활발한 만세운동이 전개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 이날 홍동면 운월리 3․1공원에서는 홍동노인회 주관으로 유족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06 10:57 충절의 고장 홍성, 국가유공자 위패봉안 행사 충절의 고장 홍성, 국가유공자 위패봉안 행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홍성읍 남장리에 소재한 충령사에서 유가족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7위의 위패봉안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위패봉안 행사는 홍성군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조성일)의 주관으로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망한, 지역의 국가유공자 위패 7위를 봉안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분향, 유족위로말씀, 봉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령사에는 이날 7위를 봉안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총 692분의 위패를 모시게 됐다. 홍성군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고, 나라사랑 정신 및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10억여원의 보훈복지 사업비를 들여 참전유공자 980명에 대해 명예수당 및 사망자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42명에 대한 문화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07 10:42 홍동면·금마면서 제93주년 3·1절 기념식 열려 홍동면·금마면서 제93주년 3·1절 기념식 열려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93주년 3·1절 추모제향 및 기념식이 금마면과 홍동면에서 열렸다. 금마면에서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철마산기념비공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마 독립유공자 추모제 및 3·1절 기념행사가 거행됐고, 같은 시각 홍동면 운월리 3·1공원에서는 홍동노인회 주관으로 유족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 및 기념식을 가졌다. 금마면의 3·1독립만세운동은 4월 1일 민영갑 등의 주도로 가산리에서 가설 연극공연장을 이용해 전개되었으며 4월 2일 홍성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활발한 만세운동이 전개됐다. 홍동면에서는 4월 4일을 기해 면내 일원에서 횃불만세운동을 펼치고 면주재소를 기습하는 등 4월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03-02 13:22 보훈지청, 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가져 보훈지청, 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가져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에서는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대외유공인사 등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보훈지청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전수식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유공자(유족)로써 보훈가족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문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국가보훈대상자 취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훈격별로는 모범보훈가족 및 대외유공인사로 주창세(57ㆍ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씨 등 7명이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을, 김영순(69ㆍ전상군경유족)씨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김재우(41ㆍ문화재청)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1990년에 독립유공자로 포상(애족장)을 받았으나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미 전수된 독립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7-02 15:30 국가유공자들이 존경과 예우받는 사회풍토 조성되길 국가유공자들이 존경과 예우받는 사회풍토 조성되길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경원 홍성보훈지청장을 만나 보훈의 달 행사를 비롯한 보훈지청의 역할과 국가보훈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고 호국 선열들의 깊은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경원 지청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1973년 공직에 입문해 청주보훈지청을 거쳐 대전지방보훈청 관리과장, 국가보훈처 총무과(서기관 승진),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 의의에 대해 한 말씀 6월은 우리민족의 비극인 6.25가 발발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이 희생 되었습니다. 따라서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나라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며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기간입니다. 보훈이라는 뜻을 한자 그대로 풀이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6-11 12:04 그날의 함성을 다시 한 번 그날의 함성을 다시 한 번 3·1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독립유공자 추모제 및 3·1절 기념행사가 지난 1일 금마·결성·홍동면에서 있었다. 금마면 철마산체육공원에서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유족과 주민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선열들에 대한 추모제와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의 3․1절 기념식이 진행됐다. 홍동면 삼일각에서는 유족과 노인회, 주민과 학생들이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달랬다. 결성면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에서도 이장협의회, 문화재보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용운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더불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일반 | 전상진 | 2010-03-09 09:51 '파리장서'를 아십니까? '파리장서'를 아십니까? 광복 64주년을 맞아 나라를 잃었던 고난의 37년을 되돌아보며 우리에게 진정한 광복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고자 최갑수 부회장(광복회 홍성군지회․71)을 만났다. "파리장서를 아십니까? 아마도 우리 후손들 중 파리장서에 대해 알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은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파리장서는 일제의 침략상과 한국의 피해실정을 밝힌 글로써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평화회의에 제출하여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기 위하여 곽종석이 대표로 추대되어 글을 짓고 곽종석, 김복한 등 전국의 유림대표 137명이 연서한 1420자의 장문의 독립청원서입니다. 이 독립청원서를 갖고 상해로 건너가 파리평화회의에 보내 일제의 침략상을 세계만방에 폭로한 사건을 말합니다. 이 파리장서 사건의 137명중 한 분이 바로 제 증조부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8-13 20:33 "표창받지 못한 73명 모두가 독립유공자 인정받아야" "표창받지 못한 73명 모두가 독립유공자 인정받아야"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후 맞이하는 64번째 광복절이다. 결코 그 무엇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는 뼈아픈 역사지만 그나마 망각 속으로 빠져들 뻔 했던 선열들의 애국 혼을 달래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어 작은 위안을 얻게 된다. 광복 64돌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최숙자 금마면 독립유족회 회장(사진)을 만나보았다. 1919년 4월 1일, 연극공연에 모인 군중이 횃불을 들고 목이 터져라 독립만세를 부르며 금마만세운동은 시작됐다. 일본경찰들이 무자비하게 총을 쏘며 진압에 나서자 다음날 4월 2일 이재만, 민영갑, 최중삼, 김재홍, 조재학, 조한원, 김종석 등 7명은 수십 명과 모의 대동하여 홍성시장의 군중 속으로 뛰어들어 기습적으로 만세운동을 펼쳤다. 이틀 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8-13 19:22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 지원 홍성군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에 보답코자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중 의료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하여 의료비를 지원한다.대상자는 군에서 발급한 진료증을 가지고 충남도에 있는 위탁병원과 지정약국을 이용하면 비 급여대상 의료비를 제외한 의료비 중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도에 있는 위탁병원과 지정약국 이용 시 무료진료 및 약제 무료 구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홍성군 위탁병원은 홍성의료원, 지정약국은 홍성종로약국, 홍성종합약국, 온누리약국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도내에서는 지정된 병원이나 약국의 경우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의료비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혜택을 교육일반 | 이용진 기자 | 2008-04-01 09:44 독립유공자 위문품 전달 홍성군은 3·1절을 맞이하여 3·1절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을 위로하기위해 나섰다. 홍성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9까지 군내 독립유공자 유족 38명을 대상으로 해당 읍·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는 등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종건 군수는 윤중섭(독립유공자 윤창영의 자)씨와 윤병한 (독립유공자 윤태경의 손자) 씨 등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를 직접 방문하여 고 윤창영씨와 고 윤태경씨의 의로운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애국정신과 독립정신을 받들어 자주적이고 살기 좋은 한국을 지켜나가자고 위로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군은 애국과 독립의 정신이 퇴색되고 있는 요즘 위문품 배부 행사를 통해 3·1운동가 자치행정 | 김명희 기자 | 2008-03-15 15:19 보훈가족의 슬픔, 함께 나눠요 보훈가족의 슬픔, 함께 나눠요 홍성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은 지난 23일, 불의의 화재로 일시에 삶의 전부를 잃어버린 독립유공자유족 유창동(금마면 화양리, 55세)씨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유씨는 1919년 홍성군 금마면에서 3·1운동을 주도한 공훈으로 대통령표창을 추서 받은 독립유공자 故 유성진 씨의 유족으로 농업에 종사하며 열심히 살아오던 중 예상치 못한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졌었다.이러한 화재로 충격과 실의에 빠져있던 유씨는 “홍성보훈지청장 및 직원들의 방문과 위로 및 격려에 대하여 깊이 감사한다”며 “비록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모두 잃었지만 남은 가족과 여러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역경을 딛고 열심히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홍성보훈지청은 화마가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0-31 18: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