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추천도서] 여행의 사고 둘 [추천도서] 여행의 사고 둘 ◇ 여행의 사고 둘 = 읽고 쓰고 다니고 옮기는 작가 윤여일의 '여행의 사고' 제2권 '여행의 사고 둘'. 저자가 인도·네팔을 다니며 쓴 여행기를 들려준다. 인도의 이중성과 여행자의 이중적 시선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인도와 네팔을 통해 여행자의 윤리에 대해 묻는다. 다양한 사진과 삽화를 통해 개성있는 여행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윤여일/돌베게) 책 | 김혜동 기자 | 2013-05-06 18:31 [추천도서] 어떻게 살 것인가 [추천도서] 어떻게 살 것인가 ◇ 어떻게 살 것인가 =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와 내놓은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의 변화를 누구보다 예민하게 감지하면서 한 걸음 앞서 시대와 삶의 과제를 고민해 왔던 유시민이 정치시장을 떠나 지식시장으로 복귀하여 내놓은 첫 책이다. 이 책에서 유시민은 도덕을 설교하거나 당위를 주장하지 않는다. 세상을 바로세우기 위한 사상이나 이론을 설파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드러내 놓고 비판하거나 위로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 자기 자신의 삶을 냉정하게 성찰하면서 인생의 기쁨과 아픔, 세상의 불의와 부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유시민/아포리아) 책 | 김혜동 기자 | 2013-05-06 18:29 [추천도서] 투게더 [추천도서] 투게더 ◇ 투게더 ='투게더'는 협력이라는 키워드로 기초적인 인간의 공존 양식을 나타낸 책이다. 르네상스 이후 종교개혁으로부터 산업자본주의를 거쳐 당대에 이르기까지 협력의 진화를 서술하고 있다. 고전적 연대 개념과 구분되는 21세기적 협력 개념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제시한다. 현대는 경쟁 시대가 아니라 협력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저자 리처드 세넷(Richard Sennett)은 뉴욕대학교와 영국 런던정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다. 유럽 지식인 사회에서도 주목받는 몇 안 되는 미국인 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노동 및 도시화 연구의 최고 권위자다. (리처드 세넷/ 현암사) 책 | 김혜동 기자 | 2013-05-06 18:28 '홍성주민 책 함께 읽기' 도서선정협의회 열려 홍성도서관(관장 정명옥)은 지난 13일, 군의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주민 책함께 읽기사업을 위한 도서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명옥 관장을 위원장으로 한 10명의 도서선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권의 추천도서 중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감동이나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권장도서 3종을 선정․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된 도서 3종은 홍성 주민 300여명에게 배포하고 선정도서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독후 감상문을 접수받아 심사 후 시상을 할 계획이다. 정명옥 관장은 "지역의 문화기반이 부족한 현실에서 책 함께 읽기는 많은 군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06 교육, 학생 선발만이 전부인가 교육, 학생 선발만이 전부인가 소녀경을 아는가. 어른도 읽자면 어쩐지 낯 뜨거운 고대 중국의 방중서(房中書)를 정부가 고등학생들이 읽어야 할 추천도서 목록에 포함시킨 건 지난 1982년. 그리 먼 과거 일도 아니다. 주입식 교육에 대한 따가운 여론에 밀려 당시 문교부가 학생들에게 책을 읽게 하겠다며 공표했던 이 어이없는 사건의 벤치마킹 대상은 프랑스의 유명한 논술시험 ‘바칼로레아’였다.이는 우리나라의 교육철학 부재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 나라 교육의 탁상행정의 관성은 20여년이 지난 지금 과연 얼마나 바뀌었나.인문계 고교의 기술 과목. 전문가들도 모를 토목·기계 관련 수치를 달달 외우고 입학시험장을 나오면서 머릿속에서 싹 지워버린 기억들은 기성세대만의 얘기도 아니다. 인상파를 보러 전시관 한번 찾은 적 없는 미술, 국· 오피니언 | 이범석 기자 | 2008-01-29 13: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