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주초, 민족 혼 되살리기 앞장 홍주초, 민족 혼 되살리기 앞장 홍주초등학교(교장 가용현)는 사라져가는 옛 숨결을 살리고 이를 후대에 자랑스런 문화 유산을 남기기 위해 사물놀이 방과후 학교를 실시해 오고 있다.홍주초 사물놀이부(지도교사 박인순, 강사 김동남)는 지난 1998년 특기적성부로 창설되어 매주 4시간의 전문강사 초빙 강의를 통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후 학교’가 일선학교에 도입된 지 3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홍주초에서는 종전의 ‘특기 적성 교육’이나 ‘방과후 교육활동’보다 훨씬 더 큰 개념의 교육활동인 사물놀이부를 이른바 운영주체의 다양화, 교육 대상, 운영 시간 및 교육 장소의 개방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 교육체제를 보다 확고히 정착시키는 제도로 정착, 유도하는데 성공시킨 교육활동중 하나다.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2-18 14:57 단속도 피해가는(?) 불법 주정차 단속도 피해가는(?) 불법 주정차 홍성읍 내의 하나 프라자 마트 주변과 서부약국 주변 등은 허가받지 않은 공인된 택시 승강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일대에 자가용이 주정차를 하면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이 되지만 이를 단속하는 홍성군에서 조차 이곳에 세워진 택시들에 대해서는 단 한차례의 단속도 하지 않고 있어 군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실제로 주민 이모(오관리, 37)는 “하나 프라자 앞에서 사람을 만나기로 해 잠시 차를 정차를 했는데 뒤에서 택시가 빵빵거리며 차를 빼라고 소리를 질러 뺀 적이 몇차례 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곳은 택시 승강장도 아닌데 왜 주민들은 차를 정차하면 안 되고 택시는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또 다른 주민 김모(오관리, 42)씨는 “얼마 전 사람을 태우기 위해 서부약국 주변에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2-18 14:54 의회, 홍주미트 재정보증 연장안 부결 의회, 홍주미트 재정보증 연장안 부결 지난 14일 오후 홍성군의회(의장 이규용)는 홍주미트 재정보증연장안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준)를 열어 ‘홍주미트 재정보증 연장안’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7, 반대1로 부결 처리했다.이에 따라 홍주미트는 농협의 채권회수 압력 등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고 군의 부담은 가중됐다. 홍주미트 재정보증 연장 안은 홍성군이 재정보증을 서 광천농협으로부터 차입한 23억원을 상환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보증기간을 연장해 경영악화를 방지하고자 한다며 재정보증연장 신청이유를 밝혔다.재정보증연장안과 관련 군의원들과 군관계자 사이에 날선 논쟁이 벌어지는 등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이날 오석범 군의원은 “의회에서 결의한 사항이 지켜지지 않았다. 명분 없이 도와줄 수는 없다. 의회에서 원칙을 지켜나가야 자치행정 | 전용식 기자 | 2007-12-14 15:58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홍성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송년모임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증가에 대비, 지난 1일부터 2008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다.이번에 실시하는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단속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단속활동은 강화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고 음주운전 근원지부터 철저한 차단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의 억지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고속도로 T/G 및 휴게소 등에서 화물차 단속을 강화하고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택시·버스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홍성경찰서는 우리사회의 만연한 음주문화가 음주운전에 대한 죄의식 고취와 사회전반에 걸친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2-11 15:42 도청이전신도시 폐업보상비노린 불법행위 판을친다. 도청이전신도시 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가옥?수목 등)에 대한 물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폐업보상비를 노린 일부 주민들의 불법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다.현재 충남도청이전신도시 예정지에는 도에서 위촉받은 주민보상추진협의회와 이와는 별도로 주촌비상대책위가 구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아직 물건조사를 안 받은 일부주민들 사이에서 비리가 자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물건조사를 일찌감치 끝냈다는 한주민은 “지금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 도에서 위촉받은 사람들도 믿지 못한다. 폐업보상비를 노리고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한다”며 “지금 상황이 이지경인데 관계당국에서는 무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분통해했다.불법사례는 부재지주의 땅을 중간에서 편취한 수법으로 수용대상지역에서 실제 임대경작중인 당사자를 제치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2-11 15:25 하눌소 고급육품평회 개최 하눌소 고급육품평회 개최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에서 지난 21일 부천공판장에서 ‘하눌소고급육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하눌소’가 전국최고 경락 단가를 기록했다. 공주시 노운종(58세)씨가 출품한 생체중 748Kg 짜리 한우 한 마리가 1138만원에 경락돼 부천축산물공판장 개장이후 최고단가를 기록했다. 공판장 경락단가가 1kg에 2만5천원이나 된다. 이는 일반 한우보다 약 30% 높은 경락 단가다.대회는 25농가에서 50두를 출품하여 도축 후 등급판정 결과에 따라 등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품평회에 출품한 소는 평균체중 706.48Kg, 평균지육량 425.04Kg 였으며, 영예에 1위를 한 소는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 노운종씨가 출품한 소로 생체중 748Kg, 지육량 443Kg, 1++A등급을 기록했다. 1등을 차지한 소의 농업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1-27 13:35 볼썽사나운 의정비 인상 지방의원에 이어 시ㆍ도 교육위원들 마저 내년도 의정비(연봉)를 대폭 인상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지방의회 유급제가 도입돼 얼마 되지도 않아 연봉인상 운운하니 주민의 불만이 터져 나온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무보수 명예직으로 환원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14개 광역의회가 내년 연봉을 평균 5,339만원으로 14% 인상했고 201개 기초의회 또한 평균 3,842만원으로 39% 올렸다. 특히 경기도 도의원 연봉은 올 5,421만원에서 내년 7,252만원으로 대폭 올려 ‘제 밥그릇 키우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덩달아 전국 16개 교육위원회 중 8곳이 내년 연봉을 4∼25% 인상하기로 했다. 서울·부산·경기 교육위원회 등 3곳 만이 연봉을 동결했을 뿐이다. 인천·광주· 오피니언 | 편집국 | 2007-11-20 17:23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교육마술 연수 실시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교육마술 연수 실시 지난 15일 국어교과교육연구회 주최로 열린 ‘교육마술 연수’가 갈산초등학교(교장 이익노)에서 실시되었다.이 연수는 국어과 수업장학컨설턴트와 국어교과연구회원 대부분이 참석하여 매우 우수한 참여 실적을 올린 가운데 참여한 회원들이 연수 분위기도 시종 웃음이 끝이지 않는 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속에서 진행되었다. 에듀매직 코리아의 박근영 원장이 강사로 참석해 실시한 교육마술은 교실 수업을 한층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여 교육 현장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교육마술이란 마술의 높은 관심도를 교육으로 연결하여 집중력 향상과 발표력, 리더쉽 증진 등의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수학,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마술이나 경제 용어, 역사 용어 등을 이해하고, 쉽게 암기할 수 있는 방 문화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1-20 15:53 이주여성 교육과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이주여성 교육과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충남도에서는 지난 7월 6일 충청남도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외국인들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도내거주 외국인 실태조사, 맞춤형전문 봉사단 운영, 외국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외국인단체, 외국인대표 등으로 총괄지원반, 결혼이민자 지원반 등 5개반 15명 T/F팀을 구성 월1회 실무토론회를 개최, 발전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21세기 다민족·다문화시대를 열어가는 선도적 역할 기대하며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거주 외국인 15명을 다문화가정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남도에서 하반기에 추진하는 다민족?다문화 사회구축 등 3개 분야 12가지 실천 계획을 살펴보면 ▲종합조정추진체계강화에 ▷T/F팀 운영 ▷명예 홍보대사 운영 ▷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0-31 17:16 재경 홍고 총동문회 제6차 체육대회 개최 재경 홍고 총동문회 제6차 체육대회 개최 재경홍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동일) 제6차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서울 소재의 덕성여자고등학교(교장 최창섭) 운동장에서 재경 총동문회를 비롯한 홍성고등학교 동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체육대회는 유태헌(20회) 재경 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줄다리기, 승부차기, 배구, 골프 30m어프로치 경기, 농구 프리드로우,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 동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잔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특히 대회 초반부터 수시로 지행 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흥을 돋우기도 하여 동문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는 하루가 됐다.또한 개회식에서는 모교의 발전과 회원간의 단합 등에 앞장을 서온 동문들에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수여자로는 ▲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0-31 16:36 홍성군 국제결혼가정(온누리안) 실태분석 홍성군 국제결혼가정(온누리안) 실태분석 다문화는 하나의 문화가 다른 문화로 흡수되는 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것이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거주자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구체적인 지원대책 마련으로 지역안정과 사회통합으로 진정한 다문화시대를 열어야 할 때이다. 국제결혼과 노동을 목적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 여성들, 즉'이주여성'들의 국내 유입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피부색이 다르고 문화와 언어가 다른 외국여성과의 결혼이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닌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이주 여성들의 삶이 그리 평탄치만은 않다. 물설고 낯선 남편의 나라 땅에서 가정폭력, 임금체불, 건강, 자녀교육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살기 때문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게 가장 큰 고통이다. 언어소통의 문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0-24 16:48 갈산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2차주민설명회 갈산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2차주민설명회 [갈산면] 갈산면이 와룡천 수위상승시 갈산천 하구부 저지대 일대에 대한 근본적인 침수방지대책을 세우기 위해 추진키로 한 갈산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백가쟁명식 목소리가 걱정반 우려반 섞인 가운데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7일 오후 2시 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갈산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차 주민설명회에 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개최되었다.이날 주민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교량과 옹벽이 쌓여지면 통행이 불편하고 미관상 좋지 않다. 근본적인 문제는 갈산천의 토사 및 침전물 때문에 물이 빠지지 않으니 하천을 넓게 해서 물이 빠지게 해야 한다”며 전문기관의 타당성용역을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임금동 홍성군의원은 “신기보는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09-12 15:49 한국광복군 박시창(朴始昌)선생 한국광복군 박시창(朴始昌)선생 선생은 1903년 11월 경기도 시흥(始興)에서 백암 박은식(白巖 朴殷植)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916년 서울 오성학교(五星學校)를 졸업하였다. 오성학교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수록 민지(民智)를 일깨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급선무로 생각하고 교육사업에 치중하던 서북학회(西北學會) 회장 박은식이 설립했던 학교였다. 오성학교 졸업후 선생은 부친 박은식이 1925년 타계할 때까지 그를 수행하면서 독립운동에 종사하였다. 3ㆍ1운동 직후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1921년 선생은 상해에서 부친 박은식, 박경산(朴景山), 박태하(朴泰河) 등과 함께 사민보(四民報)를 발행하였다. 사민보는 16면의 일간지로 배일의식을 고취하는 기사들을 게재하였다. 1923년경 선생은 조선인청년동맹회(朝鮮人靑年同盟會 문화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08-29 17:24 청소년·대학생 2학기 다짐과 계획 ※개학·개강에 맞춰 학생들 공통점은 성적관리 방학을 개학하면서 새 학기를 맞는 것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두 성적관리에 촛점을 맞추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본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13~24세 학생들에게 새 학기 계획과 목표를 들어보았다. ※중·고교생, 목표는 ‘성적향상’ 친구들과 추억 만들기 취미생활 도 OK 친구들과 시내에 나온 전모(15) 양은 “2학기에는 내신 성적 평균을 올리고 싶다”며“아직 구체적으로 공부할 계획을 세우지 않았지만 성적을 올려 친구들과 함께 서울소재의 여고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정모(16) 군은 “이번 학기는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시간”이라며 “고등학교에 가면 공부 하느라 못 놀기 때문에 이번 학기는 친구들과 많이 놀고 싶다”고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8-29 13:43 ‘만땅’은 이제 옛 말 홍성읍에 사는 김영준(회사원)씨는 여름휴가를 맞아 강원도 강릉 일대로 여행을 떠나려다 포기했다. 이유는 비싼 휘발유 값 때문. 2300㏄급 승용차를 이용하는 그는 강원도와 홍성을 왕복(600㎞가량) 할 경우 휘발유 값만 30만원을 훌쩍 넘고, 휴가비까지 포함할 경우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을 것 같아 결국 인근 유원지로 발길을 돌렸다. 또한 홍성에서 서산으로 출퇴근하는 김경수(회사원)씨는 단 한번도 아무 주유소에서나 기름을 넣지 않는다.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ℓ당 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서산시 근처 주유소에 들른다. 주유소에선 절대로 ‘만땅’을 외치지 않는다는 김씨는 “기름 값이 워낙 오르다보니 10원이라도 싼 주유소로 찾아가는 것은 기본이고 기름을 가득 채우지 않는 것도 센스”라면 농업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08-28 17: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