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역사인물축제 홍보 군민이 나섰다 역사인물축제 홍보 군민이 나섰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영상은 군민 등으로 구성된 홍성군SNS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신영근, 길익균, 김금녕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2분여의 짧은 홍보영상이다. 군SNS서포터즈 회장인 신영근 씨와 김금녕 씨가 만해 한용운 선사와 성삼문 선생의 인형탈을 쓰고 출연했으며, 길익균 씨가 촬영과 편집을 담당했다. 영상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홍성역사인물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역사인물축제의 주인공 중 성삼문 선생과 만해 한용운 선사의 인형탈을 쓰고 홍주성과 상설시장, 명동상가 등 지역을 무대로 신나는 춤과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주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8-13 11:29 만해 동상 말많던 명동상가 떠나 생가지로 만해 동상 말많던 명동상가 떠나 생가지로 홍성읍 오관리 하나빌딩 앞에 위치해 있는 만해 한용운 선생 동상을 결성면 성곡리 생가지 일원으로 이전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했던 한용운 선생 동상이 기대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조형물의 위치가 다이소라는 일본계 기업 앞에 위치하여 만해 선생의 정서와 맞지 않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현재 한운용 선생 생가지에는 체험관 입구에 흉상만 있고 입상 조형물이 없어 한용운 선생 동상을 이전함으로써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상 이전을 위해 지난달에 명동상점가 상인회 임원진 협의를 추진해 동의를 얻었고 명동상점가 상인회 임원진 및 공공디자인 전문위원과 동상이전에 대한 현장 협의를 거쳤다. 군 관계자는 “만해 한용운 선생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6-29 11:23 무심별곡 민심이 곧 천심이라 이를 얻는 자는 천하를 다스리고 그러한즉, 순천자는 흥할 지며 역천자는 사리사욕에 눈 귀 멀어 민중이 쥐어준 권세의 지팡이로 자신만의 영달과 부귀 명예 찾으려다 민심을 비껴가고 민의를 밟을 터니 백성들은 슬픔으로 병들고 시들진대 그 지심 구름타고 천정에 맞닿으면 홍익단군 진노하사 청천벽력 쏟기 전에 부디 제발, 고개 들어 창공의 새를 보라 날아라! 솟아라! 씨줄 날줄 벗어놓고 가던 걸음 멈추고 산천초목 바라보라 노래하는 시냇물로 녹 슨 가슴 씻어다오 무릎 끓고 발 아래의 한 줌 흙을 움켜쥐라 잠깐사이 그렇게 될 티끌 같은 너 나 우리 알고 보면 형제거늘 천재일우 만남인즉 일상을 도로 알고 현상을 스승 삼아 우연을 필연으로 악연을 호연으로 꽃처럼 아름답고 새처럼 노래하고 나비처럼 춤을 추다 오피니언 | 이홍범(명동상가상인회장) | 2015-06-18 11:13 다이소 지키는 만해 선사? 다이소 지키는 만해 선사? 홍성의 중심 상권인 명동상가 입구에는 만해 한용운 선사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1919년 3·1 만세운동이 전개됐고 당시 그는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사람이다. 군은 지난 2011년 2월 만해 한용운 선사의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주민 가슴에 새기고자 이 일대를 ‘만해로’라 명명하고 만해관련 조형물을 건립했다. 4년의 세월이 흐르며 상점의 이름과 주인은 바뀌었지만 만해 선사의 모습은 그대로다. 현재 그의 동상은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인 ‘다이소’ 매장 앞을 지키고 있다. ‘다이소’는 일본말로 큰 물건을 만들자는 뜻이란다. 얼마 전 본사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홍성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기 위해 서울서 일행들과 함께 홍성에 왔다는 모 인사의 전화였다. 그는 다짜고짜 호통부터 쳤다. “당신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5-05-01 09:50 명동상가 골목 원조 닭발집, 늦은 시간 밥과 술 동시 해결 명동상가 골목 원조 닭발집, 늦은 시간 밥과 술 동시 해결 노블오카리나 최봉석 팀장은 명동골목에 위치한 조양문실내포장마차를 맛집으로 추천했다. 최 팀장은 “매일시장 건너 명동상가 안쪽에 위치한 야식집인데 밤늦게까지 요기를 채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성에서 최고라고 칭하는 닭발도 명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복고적인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복고풍 스타일이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편안한 분위기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동상가 골목길 안쪽에 숨어있는 조양문실내포장마차는 복고적인 맛과 멋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다. 특히 새벽 4시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이른 새벽 출출한 속을 달래고 싶거나 술 한 잔이 떠오르는 이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5-01-16 14:32 군 독단 추진 주민 큰 반발 읍성내 행정타운 조성 골자 건립 가능여부 미지수 주민 협의없이진행․교육청과 조율 안돼 실현 의문‘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은 홍주성 복원사업 구역을 비롯해 명동상가, 홍성상설시장 등 홍성읍 도심 중심부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군이 준비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군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유형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노후․불량 근린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공모 선정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해당 사업계획은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 조성 △명동상가․재래시장의 특성화 △한옥마을 조성 △녹색․경관 마을 조성 등으로 압축된다. 홍주성 행정타운 조성은 기존의 홍성군청을 현 홍주초 자리로 이전하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하고 있다. 기존의 학교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4-03-13 10:46 홍주성 도시재생 주민 반발 홍성군이 홍주읍성을 포함하는 오관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홍주읍성복원 주민피해대책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문화재보호구역 설정에 따른 실질적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어 도시재생 선도사업 추진이 초반부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과 오관리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국토교통부가 시행 예정인 도시재생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응모코자 ‘도시재생 선도지역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고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문가,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홍성군은 문화재로 지정된 홍주성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설정된 오관리 1~4구 일대를 생활여건이 열악한 노후․불량 근린 주거지역으로 규정하고 향후 4년간 2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3-06 10:08 눈보라가 쳐도 뜨거운 온정 손길 눈보라가 쳐도 뜨거운 온정 손길 포토 | 김혜동 기자 | 2013-12-12 12:00 "홍성 전통시장 차별화 전략 절실" 홍성과 광천의 정기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편의시설 개선과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명품전통시장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홍성군은 에파타 전략개발원에 의뢰해 올 초부터 지난 11월까지 진행한 '홍성 특성화시장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 홍성지역 전통시장은 편의시설 부족, 마케팅 전략 부재, 낮은 인지도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어 향후 시설확충을 통해 대형마트와 차별화 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홍성군내 정기·상설시장, 명동상가거리 등 4개소의 시장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군민과 시장상인 등 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현지조사 등을 거쳤다. 최종용역보고에 따르면 홍성·광천정기시장의 경우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주차장 편의시설 △신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2-06 09:19 차를 버리는 날(Car Free Day)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900만대를 돌파했다. 가구마다 1대 이상의 자동차를 가진 셈이다. 하지만 1980년대만 하더라도 차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어른들은 차 있는 집을 시샘하기도 했고 아이들은 여름마다 모기방역 차량의 뒤를 쫓았다. 요즘에는 어디에나 자동차가 있다. 자동차가 없는 거리를 상상할 수조차 없다. 미국 정부 위원회는 자동차를 가리켜 "이렇게까지 파급효과가 큰 발명품은 없었다. 덕분에 국가의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였다"고 말했을 정도다. 이처럼 자동차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었다. 그러나 자동차에 기댄 모든 발전의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자동차가 배출하는 배기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이산화탄소 문제는 21세기 환경문제 가운데 매우 뜨거운 키워드이다. 이것은 홍주로 | 모 영 선 <생태학교 나무 이사장·주민기자> | 2013-09-26 17:55 자기주도적 봉사로 지역 기여 자기주도적 봉사로 지역 기여 "우리나라 학생들의 여건에 맞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모임이 바로 꿈·이·지 봉사단입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박진복 사무국장이 밝힌 꿈·이·지 봉사단의 창단 취지다. 꿈·이·지 봉사단은 지도자 16명과 청소년 5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기주도적 봉사활동단체다. 모두 8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2명의 지도교사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의 대상을 찾고 실천방법과 형식을 논의해 모든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틀에 박힌 봉사활동이나 시간을 보내기 위한 형식적인 봉사가 결코 아니다. 이들은 지난 1년 간 낙후된 외벽에 벽화그리기, 노인정 청소 및 말벗 되어 드리기, 요양원 입소자 네일아트 및 종이접기, 명동상가에서 기초 질서 캠페인, 독거노인 나눔현장 | 최선경 기자 | 2013-05-25 20:59 "해양수산복합센터 조기 개장을" "해양수산복합센터 조기 개장을" ▲ 지난 9일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은하면 생햄 공장을 방문해 보고를 받았다. 담수 자치행정 | 김혜동·최선경 기자 | 2013-04-19 17:04 '그림이 있는 정원' 경영난 악화로 경매 진행 '그림이 있는 정원' 경영난 악화로 경매 진행 경매가 진행 중인 광천읍 매현리 '그림이 있는 정원(대표 임진호)'을 지역의 주요 문화적 가치로 인정해 존립 위기에서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홍성군이 지정한 대표적 관광지인 홍성8경 중 제4경으로 지정된 곳이다. 사실상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아들이 입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으로 조성됐다는 사연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지난 2005년 약 9만2562㎡ 대지 위에 설립돼 목본류 460여종, 초본류 870여종 등 총 1330여 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효자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며, 2004년에는 산림청에 국내 9번째 수목원으로 등록됐다. 그러나 '그림이 있는 정원'은 현재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3-04 10:21 명동상가 여성의류전문점 화재 명동상가 여성의류전문점 화재 지난 13일 오전 11시 55분경 홍성읍 명동상가 초입의 의류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게 내부가 전소되는 등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곳은 3층 건물의 지상 1층에 위치한 12평 규모의 여성의류점으로 가게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의 초기 진화로 인근 가게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 대형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현재 정확한 피해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누전은 배제하고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면서 명동상가와 매일시장 사이의 도로가 차단됐고 점심시간대와 겹쳐 일대 교통 혼잡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회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15 14:13 군비 1억2000만원 지원 '파라유 쇼핑몰' 운영 중단 군비 1억2000만원 지원 '파라유 쇼핑몰' 운영 중단 롯데마트 입점 합의금 횡령 사건이 횡령혐의로 기소된 홍성군상공인연합회(이하 상공인회) 전 임원 2명에 대한 집행유예 선고로 일단락됐지만 상공인회 재산인 '파라유' 쇼핑몰은 현재 실체가 없는 상황이다. 홍성군이 지원하고 상공인회에서 운영하는 '파라유' 쇼핑몰 사업에 1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군비로 지급됐으나 이미 지난해 쇼핑몰 운영은 잠정 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2009년 상공인회는 홍성의 모든 농수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이력, 자연경관, 생태, 휴양공간, 체험공간 등을 널리 알리는 사이트를 구축하는 포털 사업을 군에 제안하고 기존 상권 역량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홍성군에서는 이러한 사업제안서를 검토해 대형마트 입점 계획으로 지역 중소유통점,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2-07 15:49 '홍주성 천년여행길' 8km 탐방로 연말 조성 '홍주성 천년여행길' 8km 탐방로 연말 조성 홍주성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된 '타임오딧세이 in 홍성' 추진사업,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등 3개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주성 일원이 도시관광 명소로 재탄생 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오후 2시 홍성읍 회의실에서는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홍주성 천년여행길' 조성사업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주성 주변의 다양한 역사적 사료는 물론,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의 모습, 보부상, 홍주의병, 천주교순교성지 등 근현대 역사자원을 연결해 8km 길이의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7 12:07 혈세 쏟아 부은 명동상가 조형물… 사후관리 ‘부실’ 혈세 쏟아 부은 명동상가 조형물… 사후관리 ‘부실’ △ 왼쪽 둥근 공모양의 조형물은 사라지고 파손된 돌조각을 임시로 맞춰 놓았다. 거액을 들여 명동상가 거리에 설치한 일부 조형물이 훼손되거나 파손돼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안전상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해 1월 총 사업비 5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명동상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테마거리 조성을 위해 총 18점의 조형물을 세우고 명동 거리 곳곳에 벽화를 그려 넣는 등 명동상점가의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미술’을 적극 활용해 왔다. 그러나 명동상가를 찾는 주민들은 대부분의 조형물들이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여 왔다. 명동거리에 놓여진 18점의 조형물들은 각 상점의 입구 가까이 놓여 있어, 마치 각 상점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해 놓은 듯한 느낌을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0-11 11:38 홍성종합약국 앞 버스승강장 이전 ‘빨간불’ 홍성종합약국 앞 버스승강장 이전 ‘빨간불’ 전통시장 교통접근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홍성종합약국 앞 버스승강장 이전 계획이 일부 상인과 주민들의 반대로 보류됐다. 당초 홍성군은 다음달 4일부터 홍성전통시장 인근 버스승강장 2곳을 이전할 계획이었다. 기존 복개주차장 부근 홍성종합양국 앞 승강장과 김좌진장군 동상 오거리 인근 삼성약국 앞 승강장을 철거하고, 홍성전통시장 입구인 LG전자 대리점 앞과 명동상가 입구인 하나빌딩 건너편에 승강장을 신규로 설치한다는 계획이었다. 군은 기존의 버스승강장이 복개주차장과 횡단보도, 신호등이 위치한 교통 혼잡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특히 전통시장 장날이면 혼잡이 더욱 가중돼 승강장을 분산 배치하여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코자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버스승강장 이전 예정지 인근 LG전자 및 주변 상가측은 상가 앞 주차장에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9-27 11:39 홍성군상공인연합회 임원진 재구성 새출발 홍성군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7일 11명의 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홍성군상공인연합회 회장 K모 씨와 L모 씨는 지난해 4월 19일 L마트 홍성점 개점과 관련해 연합회 발전기금 7억 5000만원에 합의하고 자금을 지급받아 보관 관리하던 중 피의자들 명의로 개설된 금융계좌 및 제3자 금융계좌로 합의금을 이체한 다음 2억 2000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일반 상인들은 홍성군상공인연합회에 대한 강한 불신을 표출하며 회수된 합의금에 대한 관리와 조직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전 회장 K모 씨와 재무 L모 씨는 정관 내용을 들먹이며, 본인들의 임기가 현재 만료된 상태가 아닌 내년 4월까지라는 점을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21 10:44 도청 이전 발맞춰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된 지역발전 청사진 마련 도청 이전 발맞춰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된 지역발전 청사진 마련 “올해는 ‘내포시대’가 열리는 해로 충남의 중심축이 홍성으로 이동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성장 기반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역사·문화·관광도시 홍성을 만들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올해 김석환 홍성군수가 추진하고 있는 군정 핵심 방안이다. 지난 11일 김 군수를 만나 충남도청 이전을 앞두고 홍성군의 역할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민선5기 홍성군의 주요 성과는 민선5기 홍성군은 국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해 왔다.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해 지난해에는 13개 현안사업에 29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고 중앙공모사업에 13개 사업이 선정되어 104억원의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14 11: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