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천년 고을’ 옥천군 청산면 ‘지명 1000년 기념탑’ 세운다 ‘천년 고을’ 옥천군 청산면 ‘지명 1000년 기념탑’ 세운다 청산면 1000년 실무추진위 구성, 출향인들 자발적 기부금940년(고려 태조 23년)‘청산’지명 시작 ‘1만원 찬조운동’펴옥천 ‘청산’ 지명탄생 1077년 유구한 역사 최대 자랑거리1000년 기념탑 12월 준공… 타임캡슐 100년 후 개봉 예정충북 옥천군 청산(靑山)면의 주민들이 ‘지명역사로 본 천년고도 청산(靑山)’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영광을 되찾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 지명이 탄생한지 1000년이 넘는 옥천군 ‘청산면’은 지명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청산지명탄생 1000년 기념탑’이 오는 12월 중 건립될 예정이다. 지명탄생 1077년을 자랑하는 ‘천년 고을’인 옥천군 청산면에는 10m 높이의 ‘지명탄생 1000주년 기념탑’이 세워지기 때문이다.옥 지명역사 1000년 자치단체,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 취재=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7-11-11 10:10 ‘누구나 꿈꿀 권리’ 도서관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다 ‘누구나 꿈꿀 권리’ 도서관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다 느티나무도서관, 공공성과 지적자유를 실현하는 커뮤니티 공간전통적 도서관 책 위한 공간, 요즘 도서관 사람 위한 공간으로개인문고로 시작 우리나라 사립 공공도서관 모범적인 전형 일궈“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느티나무도서관은 지난 2000년 용인시 풍덕천동의 한 아파트상가 지하에 만들어진 사립문고에서 출발했다.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51) 관장은 사재를 털어 도서관을 설립했다. 박영숙 관장의 설명대로 “이 일대가 빠르게 개발되면서 마을이 사라지고 단지화됐다”며 “그렇기에 느티나무처럼 누구나 와서 책을 읽으며 쉬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서관을 열었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마을마다 도서관이 만들어지도록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07 11:37 가축분뇨·축산악취, 87.4% ‘심각’ 63.2% ‘경험’ 가축분뇨·축산악취, 87.4% ‘심각’ 63.2% ‘경험’ 홍성·내포신도시, 악취 심한 계절 여름철 67.9%, 아침·저녁 60.8%주민들 52% 지난해와 ‘별 차이 없다’ 30.3% ‘어느 정도 개선됐다’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74.3% 주민들 ‘긍정적’홍성군 축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 64.4% ‘환경문제인 악취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양돈농가 사육두수 총량제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분뇨 배출량에 맞춘 농가별 사육두수를 제한해 불법배출을 사전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양돈장 적폐청산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지난달 19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제주도는 현재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배출시설에 대한 허가 취소가 된 경우 후속조치로 축산업 허가 취소를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04 13:50 친환경 자연순환농법 제주동부축산, ‘숲 속의 양돈장’ 친환경 자연순환농법 제주동부축산, ‘숲 속의 양돈장’ 돼지의 사육 밀도는 국내 최저수준으로 쾌적한 친환경축산농장1차 축산업, 2차 가공제조업, 유통, 판매, 외식업 3차 산업까지전국 최초 농림수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환경친화축산농장’ 선정냄새저감 시설 액비처리, 미생물 배양시설 구축 악취저감 효과“농장의 생산성 향상은 돈사시설 개선과 환경관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농장 운영의 기본 방침이고 핵심 관리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생산성 향상을 기할 수 없으며, 대규모화 하는 데에도 한계가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의 경영철학이다.제주동부축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7년 1월 설립된 영농조합이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친환경 자연순환농법을 실시하고 있는 동부축산은 지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04 13:39 축산분뇨로 신음하는 청정제주, 축산악취 수준‘심각’ 축산분뇨로 신음하는 청정제주, 축산악취 수준‘심각’ 축산악취관리지역 지정 과징금… 양돈농가 94% 기준치 초과제주특별자치도 축산악취관리센터 10억원 들여 내년에 설립제주도내 296개 양돈장 전수조사… 돼지 55만8086마리 사육제주도내 악취 민원 2016년 668건으로 평균 증가율 35.4%청정으로 상징되는 제주지역 축산에도 악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정으로 ㈔한국냄새환경학회에 의뢰해 도내 양돈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악취관리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1, 2차 조사결과 전체 양돈장의 94%인 47개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악취농도가 측정됐기 때문이다.기준치를 초과한 47개 양돈장의 악취농도 기준 초과 횟수는 △4회 이상 27개소(54%) △3회 9개소(18%) △2회 8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28 15:12 경기천년의 날 2018년 10월 18일, 새로운 천년 비전 선포 경기천년의 날 2018년 10월 18일, 새로운 천년 비전 선포 경기도는 지난 1000년간 여러 차례 지형적인 변화를 겪어와1895년 갑오경장, 경기도 없어지고 한성·인천부 등 체제개편1914년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조선인 공동체 의식 약화경기1000년, 독립서체 ‘경기천년체’ 개발·다양한 정체성 찾기우리나라에서 ‘경기(京畿)’라고 하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것은 고려 현종 9년(1018년)이다. 따라서 2018년은 ‘경기정명 1000년’이 되는 해이다. 고려 현종 때인 1018년, 당시 수도였던 개성과 그 주변을 한데 묶어 ‘경기(京畿)’라 부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원래 ‘경기’란 말은 당나라 시대에 왕도의 주변지역을 경현(京縣)과 기현(機縣)으로 나누어 통치했던 데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본래 경(京)은 천자가 도읍한 경사(京師)를, 기 지명역사 1000년 자치단체,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 취재=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7-10-20 10:20 예산지명역사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을 열다 예산지명역사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을 열다 고려 태조 2년(919), 예산현(禮山縣) 개칭 이후 고유지명 이어져예산지명 1100년의 역사적 상징성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태조 왕건 934년 예산방문 ‘통일교서’ 선언, 919년 예산 지명 탄생예산지명 1100년, 각종 기념사업, 2019년 새로운 100년 비전 수립 지명의 역사가 1000년이 되는 자치단체를 취재하면서 올곧게 변함없는 이름으로 1000년의 세월이라는 정통성과 연속성을 이어온 자치단체 중에서 1100년 동안 고유지명을 지켜온 곳으로는 충남 예산이 유일한 듯싶다. 예산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예산, 대흥, 덕산을 통합해 예산군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예산은 삼국시대 백제 때는 ‘오산현(烏山縣)’, 통일신라 경덕왕 때는 ‘고산현(孤山縣)’으 지명역사 1000년 자치단체,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13 15:26 홍주지명역사 1000년, 무엇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 홍주지명역사 1000년, 무엇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 홍주정신 실현 전제조건 옛 고유지명 ‘홍주(洪州)’되찾기서 출발‘홍주지명 1000년 기념사업’ 무엇을 어떻게 담고 남길 것이냐 과제도청 소재지로 일제에 의해 빼앗긴 고유지명 되찾기 필수 현안기념사업, 군민 참여·화합 통해 창의·효율성·미래비전 제시해야 홍성군은 2012년 홍주지명 1000년을 맞이했으나 고증 등을 통해 2018년을 홍주지명 탄생 1000년으로 정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홍성은 이제 충남도청소재지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과 브랜드가 창조된 역사문화명품도시로 만들어야 할 때이다. 다시 말해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000년 역사의 홍주정신의 정립과 확산의 추 지명역사 1000년 자치단체,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 글=한관우/자료·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01 09:21 홍동마을 문화사랑방, 마을공동체 원류 밝맑도서관 홍동마을 문화사랑방, 마을공동체 원류 밝맑도서관 홍동마을, 유기농업 발원지 사람과 생명이 조화롭게 순환하는 곳풀무학교는 자연과 생명 존중, 교양을 갖춘 평민을 육성하는 장홍동밝맑도서관, 풀무학교 개교50주년 기념해 건립된 마을도서관마을주민들·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홍성군 홍동면에 있는 홍동마을은 친환경유기농법으로 유명한 농촌의 시골마을이다. 홍동마을은 1958년 이찬갑, 주옥로 두 선각자에 의해 성서의 가르침을 모태로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가 세워지고, 학교의 창업생(졸업생)들이 홍동에 뿌리를 내리며, 다른 지역보다 젊은이가 많이 활동하고 있다. 대다수의 고등학교가 입시 중심의 공부를 할 때 풀무는 전인교육을 지향하며 성서와 노작,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추구하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기농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26 09:02 군위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 가축분뇨 활용하면 ‘효자’ 군위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 가축분뇨 활용하면 ‘효자’ 가축분뇨를 제대로 처리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밑거름 활용농가들 액비 사용할 경우 화학비료 줄일 수 있어 경영비 절감군위자연순환농업센터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중 가장 오래된 곳무상액비 밑거름으로 넣은 뒤 땅심 좋아져 쌀 품질·수량 향상농촌지역에서는 축산과 관련된 환경문제가 매우 민감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들어 축산과 관련된 수질오염, 악취 등 환경관리를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최근 ‘가축분뇨와 축산냄새’가 지속가능한 축산의 저해요소로 지목되는 이유다.특히 가축분뇨 처리와 축산냄새 악취 처리에 대한 해결 없이는 축산업을 계속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민원과 규제로 사육 농가 수의 감소와 환경문제에 따른 축산인들의 투자의욕 저하 등의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25 16:49 돌봄·나눔의 동네사랑방,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 돌봄·나눔의 동네사랑방,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안목을 기르는 좋아하는 어린이도서관지방자치단체 공간 무상지원, 풀뿌리 시민단체·지역주민 중심마을어린이도서관 짜장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태양광 발전기 통해 환경교육을 제공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항상 웃음이 넘쳐나는 곳이 있다. 대전 중구 중촌동이 바로 그곳이다. 대전에서도 중심지인 중촌동은 대전천과 유등천의 합류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중촌네거리를 중심으로 패션특화거리 등 상업지역이 형성돼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다.중촌동은 고종 32년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전군 외남면에 편입돼 중촌리라 불렸으며, 1948년 중촌동으로 개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전에 중촌동에는 대나무가 많아 죽말이라고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17 11:46 경북 경산,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 “악취 잡는다” 경북 경산,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 “악취 잡는다”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최종 선정돼 63억6600만원 확보압량지역 양돈농가 집단사육지역의 축산악취 해결에 물꼬 터가축사육, 축산악취 주범… 퇴비화·액비화, 악취저감시설 설치돈사의 악취제거, 농장 전체 밀폐·냄새 소각방법이 가장 확실경북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7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63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한다. 이는 최영조 경산시장이 직접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협조를 구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단체장의 열정과 압량지역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축산 악취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던 경산시 압량면 양돈농가 집단사육지역의 축산악취 해결에 물꼬를 텄다는 설명이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17 11:39 대전 관저마을공동체…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대전 관저마을공동체…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6개 마을단체 자율적으로 모여 ‘관저공동체연합’ 운영하며 화합2007년, 어린이도서관 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 스스로 탄생시켜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태양광발전기 설치 친환경에너지 생산태양광발전, 에너지교육 수단… 책·놀이 통한 환경교육 일상화돼 풀뿌리민주주의, 지역공동체 운동은 이슈나 정책에 앞선 같은 생활권에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삶터 가꾸기가 당연히 먼저 돼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마을마다 작은도서관만들기 운동은 의미가 크다고 본다. 대전시 서구 관저2동은 서대전IC가 있는 서남부권 중심지로 대전 팔경 중 하나인 구봉산이 자리하고 있다. 인구 95%가 아파트에 거주하며 소규모 농가가 있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규모 면에서 빠르게 확장하는 관저2동은 주민이 주인이 돼 각종 활동을 기획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10 09:24 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스마트 팜 농장 미래축산의 답 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스마트 팜 농장 미래축산의 답 가축분뇨 84억 원 들여 1일 100t 처리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준공 악취 발생과 수질오염 예방정읍 성산농장, 돈사 새롭게 스마트 팜으로 설계 ‘환경문제해결’시설·기자재, 기술개발·원가절감… 축산선진국 경쟁력 있어 전북 정읍시는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429억 원을 들여 ‘청정축산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읍시는 축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축사 신·개축 등 축산시설 현대화, 가축 전염병 근절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 가축분뇨 처리 시설 확충 등 청정축산 육성사업에 나서고 있다.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12억 원을 들여 축사 신·개축, 내부 개선 등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인다. 또 94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09 09:16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크는 홍주신문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크는 홍주신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주신문이 8월 31일자로 ‘지령(紙齡) 500호’를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홍주신문을 구독해 주시고 아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이토록 튼실하고 건강하며 공정한 언론으로 키워준 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홍주신문 500호를 발간하기까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란 세월동안 수많은 고초를 헤쳐 나왔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쉬지 않고 홍주신문을 발행할 수 있었던 것은 먹고 살기 위한 방편이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홍주골 공동체의 내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는 책무가 올곧게 달릴 수 있었던 힘이었고 긍지였으며, 자부심이었습니다. 그래서 홍주신문 지령 500호 발행은 지령 1000호, 5000호 발행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 홍주일보 | 한관우 발행인 | 2017-08-31 15:50 “홍주인의 변함없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홍주인의 변함없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올해로 홍주일보사 홍주신문이 창간 열 돌을 맞이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홍주일보 홍주신문이 열 개의 나이테를 또렷하게 두른 튼실한 나무로 깊은 뿌리를 내렸습니다. ‘새 충남도청시대 희망언론 행복신문, 독립신문’을 표방하며 쉼 없이 달려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신문으로 오롯이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애독자여러분과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힘이 돼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모진 풍파와 비바람을 견디며 곧고 반듯하게 자란 홍주일보 홍주신문이란 튼실한 나무가 변함없이 홍주인의 버팀목·자존심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라면서,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지난 2009년 6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홍주신문은 2007년에 창간한 지역신문사를 홍주일보 | 한관우 발행인 | 2017-06-15 12:09 청렴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청렴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공직자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화두 가운데 하나가 ‘청렴’일 것이다. 사전에서 찾아본 청렴(淸廉)은‘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과거에는 흔히 청렴하다면, 본받고 이어나가야 할 덕목이 아니라 ‘요령이 없고 유연하지 못한 사람’ 내지 최소한 부패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의미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지난해 2016년 9월 28일 일명 ‘김영란법’으로 유명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하 청탁금지법)이 시행되어 부정부패인 줄 알면서 저지르는 사람에게는 멈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모르고 저지르는 사람에게는 잘못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지금은 결혼식장에는 화환을 보기가 힘들어 졌으며, 각종 모임으로 북적대던 상가들의 예약건수도 줄어 독자기고 | 김미진 주무관 | 2017-06-07 08:17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캠페인실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캠페인실시 지난달 30일 홍주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법인 신암학원(이사장 이규용)은 산하 홍주중·고등학교 총동문회,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일상 속 기초질서와 예의범절을 지켜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사회 전반의 크고 작은 법질서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지를 담아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초질서 지키는 아름다운 홍주인’이라는 구호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나부터·지금부터·작은 것부터 교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정해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홍주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홍주고등학교 정위성 교감은 “세부 운동의 대상으로 교통질서, 아름다운 환경조성, 시민 교육일반 | 원예린(홍주고3) 학생기자 | 2017-06-06 08:38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위기의 작은학교 특성화로 되살리자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위기의 작은학교 특성화로 되살리자<1> 저출산 여파로 학생수가 급감하면서 ‘교사 1인당 학생수’와 ‘학급당 학생수’ 등 교육 지표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근접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대비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는 무려 11.1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OECD가 발표한 ‘2016년 OECD 교육지표’를 보면, 우리나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6.9명, 중학교 16.6명, 고등학교 14.5명이었다. OECD 평균보다 각각 1.8명, 3.6명, 1.2명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초등학교는 0.4명, 중학교 0.9명, 고교 0.6명 줄었다. 매년 OECD 평균과 격차가 줄고 있다. 2005년 발표 통계와 비교하면 초등학교 11.1명, 중학교 4.2명, 고교 1.5명이 감소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 위기의 작은학교 특성화로 되살리자 | 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7-06-01 15:13 ‘설거지’는 여자 일? 독일은 여학생 때부터 기술직 배운다 ‘설거지’는 여자 일? 독일은 여학생 때부터 기술직 배운다 독일에도 ‘걸스 데이’가 있다?최근 대선 후보 중 한사람이 ‘설거지는 여자가 하는 일’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후보는 결국 사과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사회의 성 평등 수준의 민낯을 보여준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발표한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144개 조사대상국 중 한국의 성평등 순위는 116위다. 이중 한국의 여성 경제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는 123위. 교육은 102위에 머물렀다.(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성불평등지수(GII)에서는 한국이 매년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두 기관의 측정기준은 다르다. U 자유학기제 시행 1년, 아이들이 행복한 진로교육 | 연합기획취재팀 | 2017-05-11 11:0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