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현마을 토사피해 방지책 나올 듯 대현마을 토사피해 방지책 나올 듯 홍성군 재난안전과는 지난 5일 장곡면 대현마을 1구마을 회관에서 '대현 서민밀집위험지역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장마나 집중 호우 시 토사 유출로 인한 마을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국비 2억 5000만원, 도비 7500만원, 군비 1억7500만원)규모로 저류지 1개소 건설과 마을수로 총 900여미터를 정비해 장마나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저류지용량은 1582㎥에 1.5m의 깊이로 건설되며, 저수용량은 1031㎥ 규모이다. 수로는 폭 1.5m, 높이 1.2m로 건설할 예정이다.재난안전과 최환엽 계장은 "이번 사업은 호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류지를 건설하고 마을내 배수로를 정비하는 것"이라며 "필요한 점이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3-07 15:21 올 46억여원 사업비 투입 상수도 확충 올 46억여원 사업비 투입 상수도 확충 홍성군은 올해 사업비 46억 5000여만원으로 상수도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국·도비를 포함해 34억 1000여만원의 사업비로 금마면 일원에 연장 25.8km의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한다. 이와는 별도로 군비 12억 4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학계1리, 월산리, 남장2리 (이상 홍성읍), 홍북면 상하리, 갈산면 성촌마을, 금마면 신곡리, 장곡면 상송리 등 8개 구역에서 총 연장 12.4km의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앞서, 사업대상 마을별로 상수도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상수도 자부담 비용과 상수도 설치 완료기간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이에 상수도 담당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3-04 11:52 장곡면에 게이트볼장 건립 군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읍면마다 실내 게이트볼장을 설치키로 한 홍성군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장곡면에 게이트볼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준공을 마친 홍주게이트볼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건립된 게이트볼장은 모두 7개소이다. 아직까지 게이트볼장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홍동·서부·장곡·은하면 등 4개 읍·면으로 홍동·서부·장곡 지역에 대해선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을 지을 예정이며, 은하면은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지난 15일 군은 장곡면사무소에서 장곡면게이트볼장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장곡면에 신축되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도산1리 499번지 일원에 총 5억5000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1656㎡, 건축면적 530.88㎡의 규 복지 | 최선경 기자 | 2013-03-04 10:28 오관지구사업, 틀 새로 짜… 주민 숙원 해결되나 오관지구사업, 틀 새로 짜… 주민 숙원 해결되나 홍성읍 오관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이하 오관지구사업)이 당초 공동주택건설방식의 사업지구를 축소하고 현지개량방식으로 대부분 전환하는 내용으로,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3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지 선정에 참여할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난 26일 오후 7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오관지구사업 대상지 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존 전체 공동주택방식을 포기하고 일부 공동주택방식에 현지개량방식을 도입한 오관지구사업 재정비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면적의 축소와 사업시행자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김영범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LH공사로부터 기존 2단계에 선정된 공동주택방식의 오관지 자치행정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8 15:37 오관지구사업, 올해 넘기면 국비 반납할 판 오관지구사업, 올해 넘기면 국비 반납할 판 16년 동안 장기 표류하던 보령 명천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계룡 대실지구 도시개발 사업 등 LH공사가 추진하는 도내 각종 개발사업이 보상에 들어가며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군의 오관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이하 오관지구사업)의 추진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08년 9월 충남도 고시에 의해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으며 군은 같은 해 10월 L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12월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11년 12월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시행사인 LH공사는 그동안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합병에 따른 구조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을 계속 미뤄오다 2011년 3월 주민설명회에서 향후 4~5년 이내 사업추진이 불투명하므로 주민이 원하면 지구지정 해제를 추진 자치행정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14 15:37 농어촌공사~월산2구 도로 확·포장 농어촌공사~월산2구 도로 확·포장 월산2구(이장 장동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어촌공사에서 월산2구를 연결하는 구간이 도시계획도로로 정비돼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난 18일 월산2구 노인회관에서 주민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도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홍성읍과 광천읍내 5개소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계획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도로는 농어촌공사에서 월산2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에는 시멘트 포장이 군데군데 되어 있을 뿐, 전혀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월산1구와 2구를 통행하는 주민들로부터 고질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자동차 바퀴나 차량파손의 위험이 있었으며, 구간의 폭이 왕복1차선 정도로 좁았기에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곳으로 악명이 높았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포토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5 14:35 월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착수 월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하 월계천 정비사업)이 늦어도 오는 3월 중 착공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성읍 회의실에서 월계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성읍 소재 월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홍성군이 총 73억 원을 투입해 월계천의 역사·문화유적을 활용,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홍성읍 도심을 흐르는 월계천은 내포의 중심지인 홍주의 역사와 함께 한 하천으로, 조선시대 홍주목사의 동헌인 안회당이 자리 잡고 있는 현 홍성군청과 홍주성 등 역사·문화유적과 접해 있는 도심 하천이다. 사업대상은 유역면적 6.66㎢, 길이 3.20㎞로 도심 속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조 포토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25 14:33 소향리~중계리 구간 위험도로 개선된다 소향리~중계리 구간 위험도로 개선된다 홍천문화마을 경로당에서 지난 14일 군도5호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가 마을주민과 이종욱 홍북면장, 이병국 군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도5호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기존의 군도5호의 폭이 좁고 높낮이와 휘어진 정도가 심해 늘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구조개선사업을 위해 군비 50%, 국비 50% 총 21억 3000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사업구간은 소향리부터 중계리까지 2개 구간 총 연장 1.5km의 구간이다. 군은 기존 2차선 규모의 도로를 폭 3m로 늘리고, 노견을 1m 씩 확보해 8m의 도로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개선사항으로 문화마을 입구부근과 삼거리에 가감속 차선을 확보해 차량의 시야를 확보하도록 포토 | 서용덕 기자 | 2013-01-18 11:40 광천역사 위치, 원점에서 다시 검토? 광천역사 위치, 원점에서 다시 검토? ■ 홍주미트 쪽 (1안)이냐, 광신철재 쪽 (2안)이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으로 이전해야 하는 광천역사 위치를 놓고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철도노선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다. 광천읍번영회(회장 황현동) 주관으로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주민토론회가 지난 14일 오후 2시 광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0여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광천역사 위치를 홍주미트 쪽으로 하는 1안과 광신철재 쪽으로 하는 2안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거수를 거친 결과 1안으로 하자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사실상 이날 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는 지난달 28일 열렸던 한국철도시설공단 주최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포토 | 최선경 기자 | 2013-01-17 15:13 '홍주성 천년여행길' 8km 탐방로 연말 조성 '홍주성 천년여행길' 8km 탐방로 연말 조성 홍주성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된 '타임오딧세이 in 홍성' 추진사업,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등 3개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주성 일원이 도시관광 명소로 재탄생 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오후 2시 홍성읍 회의실에서는 지역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홍주성 천년여행길' 조성사업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주성 주변의 다양한 역사적 사료는 물론,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의 모습, 보부상, 홍주의병, 천주교순교성지 등 근현대 역사자원을 연결해 8km 길이의 이슈&이슈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7 12:07 농민 현실 외면, '영농손실보상금'에 뿔난 주민들 농민 현실 외면, '영농손실보상금'에 뿔난 주민들 광천석면광산 주변지역의 토질회복을 위한 광해복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광천읍 벽계리 주민들이 휴경보상가를 놓고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공단)과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해 10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 총 11번의 민원을 제기한 벽계리 주민 한모 씨에 따르면 공단이 책정한 휴경기 영농손실보상금이 쌀농업보전직불금보다 턱없이 낮게 책정돼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석면지역 복원공사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정부는 2009년 1월 홍성군 광천읍 등 석면광산이 있던 충남 5개 마을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결과, 집단 폐질환이 발견되자 석면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석면관리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 12공구에 걸쳐 폐석면 광산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광천읍 상정리와 은하면 화봉리 일대의 3·4 공구에 이르는 구간에 대 포토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10 11:05 광천역사, 홍주미트 앞에서 광신철재 방향으로 변경 광천역사, 홍주미트 앞에서 광신철재 방향으로 변경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사업 신성~주포(18.0km) 구간 노선변경에 따른 광천지역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광천복지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주민이 참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설명과 변경된 노선 안내, 추진현황 보고, 주민들의 의견제시와 답변으로 이어졌다. 변경된 실시설계에 따르면 기존 홍주미트 앞에 짓기로 했던 광천역사를 도보이용이 가능하도록 광천읍내 신진사거리를 지나 광신철재 앞 야산으로 변경했다. 설계시공사 측은 "이번 장항선 노선변경은 직선화를 원칙으로 했다. 직선화로 열차 속도를 최고 시속 250km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이슈&이슈 | 최선경 편집국장 | 2013-01-07 13:58 죽도, 관광명소로 탈바꿈 한다 죽도, 관광명소로 탈바꿈 한다 천수만 내의 유일한 섬이자 홍성 유일의 유인도인 죽도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죽도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고 싶은 섬 죽도 가꾸기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개발계획 안내 및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지난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서의 특성과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체험 휴양지를 육성하고, 살기 좋은 섬을 만들어 주민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죽도를 연간 200만명이 찾는 남당항·궁리·어사항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관광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포토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1-26 13:26 겨울맞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가을비 한 번오면 내복이 한 벌이라고 했던가! 어느덧 패딩 점퍼며 스웨터를 겹겹이 껴입고 다니는 사람들 모습이 너무도 익숙한 계절 겨울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맘때 쯤 이면 밤 기온이 쌀쌀해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날 법도 한데 우리 마을은 보일러 소리는 커녕 한숨 소리만 들립니다. 70년대 까지만 해도 군민이 부러워하는 문화 주택마을로 일명 공무원 주택으로 불리우던 마을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근시안적 행정으로 계획성 없이 건설 하다 보니 소방도로는 물론이고 보행로 조차 확보하지 않아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홍성읍에서 가장 낙후된 마을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보다 못해 홍성군은 도시재생 사업을 신청하기에 이르렀고 2005년 당시 건교부로부터 오관리 9~10리 약4만3000여평 640세대가 거 오피니언 | 박노찬 오관지구 추진위 부대표 | 2012-11-19 10:33 지적재조사로 토지경계 분쟁 없는 사회 만든다 지적재조사로 토지경계 분쟁 없는 사회 만든다 가족관계, 본적지, 성명, 생년월일 등 신분에 관한 사항을 기록한 공적 장부를 ‘호적(戶籍)이라고 하면, 토지의 위치, 면적, 소유자 등 필지 속성을 기록한 공적 장부를 ‘지적(地籍)’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의 토지를 필지 단위까지 조사 측량하여 관련 정보를 등록하고 변동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국가지적제도이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병합한 후 조선총독부에서 세금징수와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1910년부터 1924년까지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여 지적공부를 작성하였으며 그 후, 현재까지 100여 년간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로 사용되어져 왔다. 하지만 과거 등록당시 평판과 대나무자로 전국토를 측량하고 종이도면으로 작성되어져 태생적으로 정확도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된 지 오피니언 | 주한돈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홍성군지사 지사 | 2012-10-26 16:53 광천읍 ‘교통 혼잡’ 개선되나 광천읍 ‘교통 혼잡’ 개선되나 홍성군 광천읍 광천오거리에서 덕명초교 간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천오거리에서 덕명초교 간의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확장공사를 완료한 구간은 광천복합공공청사가 인접한 도로로 유동인구와 차량이 많은 곳임에도, 도로가 비좁고 인도가 없어 학생 및 주민의 안전한 통행이 어려웠다. 군은 10억원의 사업비로 이미 개설된 광천교에서 광천오거리 구간을 포함한 400m의 도시계획도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보도를 확보하면서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임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30년 숙원을 해결하고 시가지 미관개선 효과도 거두게 됐다. 한편 군은 광천읍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천전통시장 주변의 교통망 확충을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09-13 10:30 도청이전신도시 주변지역 개발제한, 주민 반발로 ‘난항’ 도청이전신도시 주변지역 개발제한, 주민 반발로 ‘난항’ 도청이전신도시 주변지역이 난개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충남도가 다세대주택·공장·축사 등 대규모시설의 개발행위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관리지침을 마련한다는 방침에 홍북면 주민들이 거센 반발을 보이고 있다. 내포신도시 주변지역 설정 및 관리방안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4일 오전 홍북면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홍성군청 도시건축과 김동표 담당은 이번 주민설명회의 취지를 “충남도가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난개발 방지 관리방안 지침을 마련할 계획에 앞서 각종 행위 제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군의 설명이 끝나자마자 개인의 소중한 재산권 행사를 침해하는 규제안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9-06 11:04 홍성초 통학길, 한결 안전해진다 홍성초 통학길, 한결 안전해진다 좁은 인도와 곳곳이 패이거나 울퉁불퉁한 보도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홍성초 학생들의 통학길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난 16일 오관리4구 노인회관에서 홍성초 인근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읍 오관리 부흥슈퍼~홍성초교 간 인도설치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인도는 홍성초등학교부터 부흥슈퍼까지 약 100여미터의 구간으로, 기존에 개설된 보도는 경계석 아래로 전부 제거되며, 같은 높이로 새로운 보도가 개설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오관리 한 주민은 “학생들이 울퉁불퉁한 갓길을 다닐 때마다 안쓰럽고 위태로워 보였는데, 이제라도 보도가 개설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07-19 10:36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주민들 거센 반발 부딪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주민들 거센 반발 부딪혀 “장항선 철도 직선화 사업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새집 지어 옮긴 것이 불과 5년 전인데, 이제는 복선전철 때문에 또다시 옮겨야 하는 이 상황이 대체 말이나 되냐. 당시 홍성군과 철도시설공단측에 향후 공사계획까지 물어 아무 이상 없을 것이라는 약속까지 받으며 터를 잡은 것인데, 이런 억울함을 어디에 호소해야 하나” 지난 9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착수에 따른 주민설명회에서 분통을 터트린 내법리 한 주민의 이야기이다. 홍성군에 경기도 화성(송산)까지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오전 10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건설사업 착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저감대책 등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와 공사 착수에 따른 환경에 미칠 주요사항에 대해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07-12 10:30 잦은 설계변경 ‘예산증액’…혈세 낭비 ‘악순환’ 잦은 설계변경 ‘예산증액’…혈세 낭비 ‘악순환’ △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조감도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수립되지 못하고 정화조 물막이 공사 등의 설계변경으로 2억 3400만원의 추가 예산이 증액돼야 한다는 보고에, 지난 8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 의원들의 질타가 일제히 쏟아졌다. 홍성군의 현안 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은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해 안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당초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은 지역특산물 판매장 및 전문음식점 등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소비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남당항 서측매립지 8938㎡부지 위에 연건축면적 7377㎡ 규모로 관리동과 상가 A·B동이 건축 중이다. 총 사업비 10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10 10: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