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순)는 지난 23일 은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면내 모범학생 및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전개한 성금으로 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에게 총 14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포항마을 부녀회장에게는 선천적인 심장질환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들의 병원비를 위한 위로금을 전달하며 완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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