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꿈의 향연>, 따뜻한 봄날 음악회로 희망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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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꿈의 향연>, 따뜻한 봄날 음악회로 희망을 전하다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5.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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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으로 희망·감사·마음을 울린 꿈의 오케스트라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조광희) 산하 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이 지난 10일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인 <꿈의 향연>의 일환으로 “따뜻한 봄날, 찾아가는 ‘새나’ 음악회”가 사회복지법인 장수원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특별한 음악회는 노인요양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소속의 꿈의 오케스트라(새나), 소년소녀합창단(그랑데), 치어리딩(라별응원단)이 참여해 요양원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메들리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단의 동요와 치어리딩 무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트로트 메들리와 동요 메들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청소년사업팀 김철희 청소년지도사는 “홍성군에서 규모가 큰 요양시설설에 계신 어르신들과 종사자분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장수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해 찾아가는 크고 작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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