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경험이 자신에게 큰 자신감·당당함 되찾아준 계기 돼

충청의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비영리 단체인 (사)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윤)의 김혜선 이사가 대전 유성온천에서 열린 ‘유성온천 문화축제 한복모델선발 대회’에서 대상과 베스트 워킹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유성온천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사)충청사람과문화는 중년과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시니어 모델 1기로 시작해, 중년 우울증 예방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그 성과를 입증했다.
김혜선 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베스트 워킹상을 수상하며, (사)충청사람과문화에서의 학습과 경험이 자신에게 큰 자신감과 당당함을 되찾아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히 정윤 이사장님, 이종순·박경민 교수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충청사람과문화는 홍성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활성화 사업, 중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런웨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도 이러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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