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良質)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하는 데 기여
홍성군이 충청남도 주관의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실적,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체납징수평가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월체납액 증감에서는 3위, 시군세 증세율에서는 4위에 올랐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시군세 징수율 94.72%를 달성했으며, 지방세 체납액 집중관리·징수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무조사 실적 면에서도 홍성군은 목표액 대비 120%의 실적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군의 세무행정 역량을 증명하는 결과로, 지방세수 확충·군민에게 양질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명호 군 세무과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민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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