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희망으로 '운수대통' 하소서 ▲ 홍성5일장, "대목 실감 나유" 대목장날이었던 지난 6일, 홍성5일장은 흥정에 여념이 없는 상인과 손님들이 어우러져 여느 때보다 큰 활기를 띄었다. 대목장의 명성대로 명절선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 명절 앞둔 우체국 택배 집하장, "전쟁이 따로 없네" 설을 앞두고 택배업계가 쏟아지는 물량을 제때 배송하기 위해 총력전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오전 9시경, 한 차례 택배물량이 빠져나간 홍성우체국 집하장에서 직원들이 분류작업을 벌이고 있다. ▲ 손길 바빠진 설 약과, "바쁘다 바빠" 서부면 광리의 '신라원' 약과에서는 완성된 한과를 최종 단장하느라 분주하다. 우리 전통의 맛과 멋에다 얼까지 배인 약과는 대표적인 '명절 제수품'이다. ▲ 가래떡엔 김이 모락모락 매일시장 내 원앙떡집은 한 자리에서 30여년을 지킨 홍성 원조 떡집 중 하나이다. 떡국용으로 40말 분량의 떡살을 뽑는 부부의 손길이 척척 맞아 움직인다.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막 뽑아낸 가래떡을 뚝 떼어 건네주는 투박한 손길에서 풍요로운 설 인심을 느낀다. ▲ "올 설엔 한복 입고 고향가세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5일 오전 관내 대형마트에서 한 직원이 한복을 입고 설날 특별선물코너로 마련된 유아 한복을 정리하고 있다. 오색빛깔 화려함을 뽐내는 한복들이 다채롭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동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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