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맞아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가 ‘축제장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내에서 펼쳐지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실시되는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2015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예상관람 인원이 3000명 이상인 행사는 사전에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에는 소방차·구급차 등 소방력을 현장에 전진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인화물질관리 △소화기 적정수량 배치여부 △응급지원체계 구축여부 △안전관리자 지정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여부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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